내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삶과 사역에 적용하자고 주장하니까 어떤 이들은 그에 대하여 그러면 날마다 매사에 모든 일들을 모두다 제비를 뽑아야하는가 ? 라고 힐문한다.
그에 대한 나의 답변은 이렇다. 하나님께서 우리인간들에게 자유의지와 이성과 양심을 주셨다. 그리고 신앙과 생황의 표준으로 신구약 성경을 주셨다. 이러한 모든 은사들을 통하여 판단하고 결정하면 된다.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모든 은사들을 총동원해도 분별할 수 없고, 판단할 수 없고, 해결할 수 없는 없는 한계정황에 부딛칠 때가 있다. 이러한 경우 최후의 해결방안으로 합의하고 적용하면 된다.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과 그 분의 선택과 결정 방법중에 하나인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이외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도저히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최종,최후의 방법으로 삶과 사역에 제비뽑기를 적용할 것을 권유한다.
그렇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무당이 점치듯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에만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 까닭에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정공동체를 비롯한 교회공동체와 사회와 국가공동체에서의 경우 적용하기를 원할 때에는 공동체의 합의하에 적용해야 만 한다.
개인의 경우는 자신의 삶에 제비뽑기를 적용하는 문제는 개인 자신이 결정해야할 문제이다. 하지만 공동체의 경우는 반드시 공동체를 구성하는 회원들의 동의와 합의와 결의 아래서 적용해야 한다.
단, 제비뽑은 결과에 대하여 흥하던지,망하던지,살던지,죽던지를 불문하고 성삼위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적용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결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과 세상법정에 고소와 고발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각서를 작성하고 서명한 후 적용할 것을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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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020년10월14일 (수) 영광교회 당회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