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곤·박재신 목사 GMS 이사장 후보확정
조준영 기자
승인 2016.08.18 12:10
호수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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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와 박재신 목사(양정교회)(기호순)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9회기 이사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사장 선거는 9월 1일 GMS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치러진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백남선 목사)는 18일 총회회관에서 제8차 전체회의를 열고 GMS 이사장 후보를 확정했다. 후보 기호는 제비뽑기를 통해 김찬곤 목사가 기호 1번, 박재신 목사가 기호 2번으로 정해졌다.
GMS 후보 선정 과정에서 총회선거규정과 GMS선거규정이 상충되는 부분이 논란이 됐으나,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임원회의 통보대로 양쪽 자격 중 한 가지만 충족하면 후보 자격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또 한 노회에서 기관장 두 명이 나올 수 있는가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도 선거규정에 기관장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고 해석했다.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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