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우리노회에서 불의와 불법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려고 선한투쟁하여 노회를 설립했습니까 ?
이전과 같이 인본주의 적인 권모술수의 정치와 정치꾼들이 발붙이지 못하는 신본주의 정치를 하여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총회산하의 130여개 노회 가운데 가장 은혜스럽고 평화스러운 노회를 만들자고 다짐하면서 오늘의 노회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
그런데 노회를 개회하자 마자 목사회원이 하나님께 양심을 고백한 것을 가지고 약점을 잡아 그것을 빌미로 삼아서 장로끼리 담합하여 비판하고 비난하고 비방하며 정죄하고 고소하고 중상모략하고 명예를 훼손하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총대들이 선출해준 총대와 이사의 자리를 내 놓으라고 노회임원회와 선관위에 고소 고발하는 악행과 불법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금년은 평양 100주년 대각성 회개운동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 교회사적으로 영적 대각성 회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회개하라고 하는 사람은 많아도 정작 회개하는 사람이 전무한 상태에서 성령의 강력한 권고로 총대로서 양심에 꺼리는 행동을 한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본 회원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양심을 고백한 것은 한국교회에 회개의 물고를 터보고 싶은 심정과 영적대각성 부흥운동의 불 쏘시개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개를 한 것인데 이를 약점 삼아서 노회를 파행으로 몰고 간다고 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한국교회의 영적 대각성 회개운동에 찬 물을 끼얹는 것이고 큰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일을 용납한다면 누가 감히 겁이 나서 회개를 하겠습니까 ? 회개를 가로 막는 행위는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죄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나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라고 명령하셨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회개하는 사람을 향하여 노회를 망신시킨 죄인이라고 비판하고 정죄하며 치리하라고 압력을 넣는 것은 파렴치한 일이고 하나님께 책망받을 일이며 용서 받지 못할 중대한 죄입니다.
이는 마치 세리가 성전에서 가슴을 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회개하기는 커녕 나는 저와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라고 하면서 세리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바리새인이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또는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하나님 면 전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사단이 여호수아를 비난하며 정죄하며 대적하다가 하나님께 두 번씩이나 책망을 받은 것이나 다름 없는 행태이며,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붙잡힌 여인을 향하여 돌을 들어 치려고 달려들었던 군중들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께서 "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돌을 들어 이 사람을 치라"고 하시는 말씀 앞에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다 돌아 갔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노회에서 자행되고 있는 현실은 자신들은 죄없는 의인으로 착각을 하면서 저에게 돌을 던지며 저를 매장하려고 합니다.
이 정도에서 그쳐야지 더 이상 나가면 우리노회는 전국교회 앞에 망신을 당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노회의 평안을 위하여 제가 쓴 글로 인하여 노회에 누가되었다고 지적하는 장로들과 더 이상 논쟁하거나 시끄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정중히 사과할 의양이 있습니다.
저의 사과를 받지 않을 경우 그들은 그야말로 큰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을 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고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해달라"고 주기도를 드릴 경우 그들은 사람과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는 중대한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총회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양심고백을 한 저를 향하여 거짓말했다고 회개하라고 촉구할 정도로 옳바른 양심(?)을 가지고 있다고 자처하는 이들이, 노회의 화평을 위하여 정중히 사과하는 저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주님께 용서를 받지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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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후보 등록 마감 목사부총회장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