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목록 목록 윗글 아랫글 제비뽑기는 성령내주의 무시함에 있다
글쓴이: 조회수 : 14 04.09.30 12:07 http://cafe.daum.net/tkenghks/EQYj/2
제비뽑기는 성령의 내주 시대가 아닌 구약 때의 방법론이다.
성령내주 시대인 신약교회를 기록한 성경에서는 단 한번도 제비뽑기가 없었다.
교회의 모든 일을 성령의 지시함과 그 질서를 따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부정과 부패를 회개로 촉구하시는 분이시며, 이로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전히 해결케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성령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제비뽑기로 부정과 부패를 막으시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비뽑기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것은 성령께서 부정과 부패를 완전히 차단케 하실 수 있는 능력에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결과에 따른 인위적인 산물인 것이다.
이는 타락한 지도자들의 무소불위 휘둘러 대는 부정과 부패에 대하여 그렇지 아니한 지도자들의 입장에서 달리 어찌 대항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다시 말해 부정과 부패에 대하여 정면으로 단호히 맞서지 못하는 진리의 싸움에 단련 받지 못한 지도자들의 대부분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고도 그 입으로는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는 설교는 아무 거리낌없이 할 것이다.
합동측의 제비뽑기 허용과 활성화는 바로 이러한 지도자들의 수치에서 비롯되어 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의 지도자들이 죄와 더불어 싸우기보다는 평화시대에 무엇 때문에 이러한 수고를 자처하여 피곤케 할 이유가 없다는 내심의 안락함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지도자들 대부분은 듣기 좋고, 보기 좋고, 사이 좋고, 위로의 아름다운 말로 평안을 빌면서 안전함 속에서 교회의 부흥과 그 속에 묻혀지는 자기 성공이 더 유익하며 좋아 보이고 지혜로운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들에게 과연 죄와 더불어 피 흘리기까지의 영적인 싸움을 기대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인 것은 이들은 이미 이러한 의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져 버린 것이 이미 오래다.
이러한 결과에 의하여 저들의 눈에 제비뽑기야말로 큰 수고를 들지 않아도 손쉽게 부정과 부패 방지를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따라서 제비뽑기를 통하여 가시적인 부정과 부패에 대한 방지 효과는 노려보겠지만, 결과는 하늘의 일보다는 땅의 일에 우선하는 타성에 빠져 진리의 싸움에는 패배자로 드러날 것이다.
이 평화시에도 진리의 바른 말을 못하는데 환란시에는 더 더욱 못할 것이다.
교회가 평화시에는 환란 날을 대비하여 진리의 싸움으로 단련을 받아 이 싸움에 익숙한 용장이 되기 위한 기회의 장임을 알지 못하고서야, 어찌 환란의 때를 준비하게될 것인가!
이러한 이들은 작은 환란을 당해도 주님을 저주하면서까지 도망치던 베드로를 연상케 할 뿐이다.
따라서 지금의 제비뽑기의 활성화는 결국 이러한 신앙의 업보를 뒤집어쓰고야 말게될, 그 날을 위한 땅의 일에 우선하는 연약한 지도자들의 무리로 형성케 하는 사건이 되어지고야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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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선거제도' 발전적 대책안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