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참조라고하는 필명으로 미국 개혁교단 (CRC) 총회에 제비뽑기 제도가 상정되었다고 하는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셨음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폄하하는 글을 쓰셨군요.
제비뽑기선거제도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 중에 하나이며 이것만이 절대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제도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회복하는 제도이며 또한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행사되어지는 제도라고 믿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장로교회 창시자인 요한 칼빈선생께서도 지적했듯이 제비뽑기는 오직 성령의 지도와 성령의 인도하에서 진행된 성령의 역사임을 믿으며, 사도들이 10흘동안 간절히 기도드린 후 제비뽑아서 사도 맛디아를 보선한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충만한 역사가 나타났음과 같이 한국교회에서도 모든 총회에서 제비뽑아 총회임원들을 세우게 될 때 비로서 성령충만한 기름부우심의 역사가 다시금 일어날것을 믿습니다.
오늘날은 제비뽑기가 로또나 경품추첨 만을 위하여 쓰여질 뿐이라고 폄하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오용과 악용과 남용일 뿐이며 그렇게 변질 타락한 세속화 된 제비뽑기와의 구별화와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명명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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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