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는 2012년12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 캠프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국민적인 우려를 담아 한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흑색선전, 이전투구,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함께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왜 ? 이렇게 비열한 네가티브 선거가 진행되는 것일까 ?
자기가 원하는 명예,감투,자리를 얻기위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것이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을 당선시키기 위한 선거전략 때문이다.
이러한 일들이 잘못된 줄알면서도 묵인하고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지나 간다면 국론은 분열되고 국력은 점점 쇠퇴하는 망국병이 들 것을 염려한다. 국가로하여금 망국병에 들어서 망하게 하는 근세 민주주의에 기초하여 적용하고 있는 현행 다수결 선거문화와 선거풍토와 선거제도는 반듯시 이루어야할 국가개혁 대상 제1호이다.
금번 제18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373건의 선거사범이 적발되어 사법당국에 고소,고발된 상태에 놓여있다.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는 이와 같은 망국병을 어떻게 근원적으로 치유할 수 있을 것인가 ?
특히 대선과 총선과 지방자치제 선거를 치루는 과정에서 영호남의 갈등을 비롯하여 동서의 갈등과 남북의 갈등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금번 제18대 대선을 치루는 과정에서 여전이 영호남의 갈등은 더욱 뚜렷이 나타났고 고착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네가티브 선거문화와 제도를 타파하고 온 국민이 화해하고 일치하고 연합하여 국민적인 대축제 가운데 포지티브 선거를 치룰 수는 있는 선거문화와 선거제도는 없는 것인가 ?
고대 히브리 민족의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의 근간인 신구약성경과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그리스 헬라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민주주의라고 할 때 근세 민주주의와 더불어 고대 민주주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는 그리스 헬라이다. 현대 민주주의의 꽃은 다수결선거투표이지만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였던 그리스 헬라의 근본적이고도 근원적인 민주주의 선거제도는 제비뽑기 였다.
고대 헬라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는 민주정인 제비뽑기와 귀족정이며 과두정인 다수결 투표를 융합하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인류역사 속에서 민주주의가 진화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주객이 전도되었다.
오늘날은 고대 그리스헬라에서 귀족정이요 과두정이었던 다수결 투표선거는 민주정으로, 근원적이고 근본적으로 민주정이었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으로 또는 차선책이나 궁여지책이나 고육책 정도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질되고 타락한 선거제도를 다시금 성경과 근원민주주의 선거제도였던 제비뽑기로 되돌려 놓는 선거제도의 혁명 대 개혁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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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민주주의 다수결 선거판에서 파생된 언어의 유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