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박광재목사( ) 작성일시 - 2002년 08월 01일 목요일 오후 12시 28분
제가 어제부터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관한 글을 올렸더니 김병현이라는 네티즌께서 박광재는 정신병자야 ! 미친놈이야 ! 라고 하셨고 만나라는 네티즌은 정신 감정을 받아보라고 하셨더군요.
저도 감정을 갖고 있는 인간인지라, 이런 욕을 대할때,욕은 욕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대하고 싶기도 하고 또 그래서 한두번은 그렇게 대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 기도회때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은 오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뛰놀라는 것이었습니다.
첫째는 저들이 알지 못하여 그러는 것이다.
둘째는 의를 위하여 욕을 먹는 것은 복받는 일이다.
셋째는 하늘에서 상급이 쌓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전 이라고 해서 그 말씀의 의미를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 주님께서는 이번에 상한 저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려 더욱 더 크신 감화와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감사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잘보셨습니다.
제가 미쳤어도 주님과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미쳤습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왕권과 절대주권 선포를 위하여 미쳤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와 국가의 거룩성 회복을 위하여 미쳤습니다.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 선거를 추방하기 위하여 미쳤습니다.
중세교회 적인 성직 매매 행위를 추방하기 위하여 미쳤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분쟁과 분열을 끝내기 위하여 미쳤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미쳤습니다.
저는 좀더 미치기를 원합니다.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 할 것입니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라는 글 만보아도
짜증이 나십니까 ?
거부감이 생기십니까 ?
싫증이 나십니까 ?
반발심이 납니까 ?
지금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신분들과 오해하고 계신분들도 한 2~3년 정도 지나고 나면 그 때는 이해 하실 날이 올 것입니다.
아 ~ 하 ! 박광재 목사가 이래서 그랬었구나 ! 우리가 미쳐 몰랐었구나 !
저를 정신병 자와 미친 자 취급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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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02.08.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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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 - 감사합니다.
박광재목사 - Paulus님께서 댓글에 대하여 일체의 대꾸를 하지말고 그대로 묵묵히 글을 올린후에 최종적으로 대답하는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참고 있었습니다만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아서 답합니다.
박광재목사 - 댓글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이세상에 성삼위 하나님 한분외에 절대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 제비뽑기 제도만이 절대라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월성과 성경의 대안으로 강조 할뿐입니다.
만나 - 저 아래 만나님! 타인의 익명을 사용하시지 말라고 2번 경고하였건만 도대체 말을 듣지 않네요. 만나(사두환)의 3번째 경고!
천헌옥 - 그러므로 나는 제비뽑기 나는 투표라는 등식으로 갈라서서 서로 정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 것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헌옥 - 그러나 우리의 선배들이 그것을 채택하여 교회를 이끌어 왔다면 그것을 정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투표보다 제비뽑기가 성경에 있으니 한번 시행보는 것도 좋다는 것이지요
천헌옥 - 신수한 목사님 목사님 맞지요. 잘 몰라서 말입니다. 제 글을 자세히 읽어 보십시오. 전 생각이 조금은 다르니까요. 사실이지 투표는 합리주의적 철학인 민주주의에서 온 것은 분명합니다.
신수한 - 그렇기때문에 이방법만이 절대적인 것인양 주장하며 투표방법은 인본주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주장을 대하다보면 속에서 열불이 나고 상대하기가 싫다는 것입니다.
신수한 - 목사님! 많은 사람들은 투표방법이 지닌 문제점을 알고 있고 또 염려하고 있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제비뽑기가 좋은 대안이라고 여깁니다.그러나 이것은 절대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신수한 - 떠날려다가 한말씀드립니다.박목사님과 천목사님은 제비뽑기에 대해 이견을 말하는 분들을 투표찬성,제비뽑기반대자로 여기시는 느낌입니다.
천헌옥 - 그러나 성경에 있는 것이니 이것을 시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그것만이 대안이라고 잘라 말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천헌옥 - 이전의 교회의 관습들을 모두 거부하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선배들을 모두 정죄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없으면... - 지금으로서는 제비뽑기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광재 목사님의 글은 설득력이 부족하기 보다는
사람을 짜증나게 합니다.
신수한 - 제비뽑기가 어색해서가 아니라 제비뽑기만이 절대적인 것인양 주장하는 것이 거부되는 것입니다.
천헌옥 -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일곱 집사를 택하였을 때 어떤 방식었던지 연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없으면.. - 성경에 있는 것 다 알아요. 그럼 성경에 앞으로는 제비뽑기로 이 세상을 살아가라는 낱말도 있나요? 우리가 이해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이 제비뽑기가 제일 좋은 대안인것이지....
천헌옥 - 총회가 그렇게 하자고 결정하고 시행한다면 문제점이 심각하게 나타날 때까지 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천헌옥 - 저의 결론은 어느 한쪽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대로 하는 것도 좋고 제비뽑기를 하는 것도 좋으니 한쪽을 정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수한 - 이것이 제대로 되지않아 냄새가 많이 났을뿐 이러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때문에 제비뽑기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수한 - 신앙인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살피게됩니다.자신의 생각이 주체가 되지않고 하나님의 뜻을 살피며 토표하든지 임명하게됩니다.그러므로 이것을 인본주의라고만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천헌옥 - 우리는 민주주의에 너무 길들여지고 익숙해서 제비뽑기가 매우 어색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제비뽑기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성경에 있고요. 그러나 투표는 성경에 없습니다
신수한 - 천목사님의 논리대로라면 담임목사 청빙 투표나 직분자 임명하는 것 모두 인본주의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지금까지 교회는 인본주의를 해온 것이되겠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다.
천헌옥 - 하나님이 주신 땅이니 올라가서 먹으라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했는데 모든 지파의 족장들이 건의를 하니 사람의 뜻을 따랐던 것이지요. 그것이 실패입니다.
천헌옥 -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사람의 뜻의 합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을 채택한 모세는 가나안에 정탐꾼을 보냈고 그 결과 60만 백성들을 광야에 묻었습니다.
천헌옥 - 사실 투표는 민주주의의 방식인 인본주의이지 신본주의는 아닙니다. 신본주의로 돌아가 성경을 보면 투표가 아니라 제비뽑기였습니다. 민주주의가 성경적은 아닙니다.
만나 - 박광재...그 이름이 유치하다
생각이 얼마나없으면 노다지 제비뽑기 얘기하거나...지가 잘났다고만 할까.....쯧쯧
no塋수 - 박광재 목사님!!!
본인의 성품이 차분치 못하죠??... 약간은 약삭빠르죠???
기회를 잘노리는 그런 분이죠??...때론 유치하게 흥분을 잘하시죠???
박목사님 - 목사나 장로들은 박목사님만큼은 제비뽑기에 대해서 다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절대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신수한 - 목사님! 목사님의 글에 대해 갖는 독자들의 반응을 착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지금 목사님은 비진리와 맞서며 순교라도 하실려고 하듯이 합니다.이 내용이 그런 내용입니까?
신수한 - 목사님의 글을 대하다보면 제비뽑기를 싫어하는 자들은 그 의미를 모른는자 처럼 여기는 것을 느낍니다.그리고 목사님은 그런 무지한자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사명감으로 나서는듯 하십니다.
신수한 - 이런 느낌은 저만이 아니라 목사님의 글을 대하는 많은 분들의 느낌인줄 압니다.저 자신도 목사님의 그런 논조가 싫어서 글을 대하기가 싫어졌습니다.
신수한 - 만일 제비뽑기만이 절대적인 방법이라면 지금까지 우리는 성경을 벗어난 일을 해온것이 됩니다. 목사님의 글을 대하다보면 제비뽑기만이 절대적인 방법처럼 강조하시는 느낌입니다.
신수한 - 목사님! 현재의 각교단마다 불법 타락 선거로 인한 안타까움과 실망감으로 인해 제비뽑기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그러나 제비뽑기만이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김상태 목사 - 박광재 목사님! 선한 주의 일에 화이팅 !!
한마디 - 죄송하지만 제비뽑기가 아직도 총회의 큰 이슈(is'sue)로 남아 있습니까?...총회 임원 입후보자들의 공탁금(돈)은 개인이 부담하느냐,아니면 교회의 재정(헌금)으로 납부하느냐가 문제가 아닐까요!?...
박목사님 - 제비뽑기가 짜증 거부감 싫증 반발심이 아니라
박목사님 글이 싫다는 것입니다.
이해를 못하는 것이 오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박목사님 글이..
김목사 - 이 게시판은 제비뽑기용이 아닌데, 벌써 그 좋은 제도를 여러 사람 짜증나게 만들고 계시군요..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지고 처신 바랍니다.
새롬이 - 희소의 가치원리를 이용하세요 게시판의 특성상 같은 내용을 반복하면 거부감이 생깁니다. 제비뽑기 말고 다른 방향의 글들도 한번 올리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면 다시올리고...
박목사님 - 박목사님은
이 계시판에서 더 이상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제비에 대해 모르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새롬이 - 목사님 좋은이야기도 많이 듣다보면 싫증나는법입니다
제비뽑기에 대해서 저는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시골목회자인데 너무 부각시키다보면 반발심을 일으키게 되는법입니다
박목사님 - "저들이 알지 못하여 그러는 것이다"
어찌 이런 말을 함부러 할수 있나요?
마음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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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종교에서의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