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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검색 연예 > 연예 亞스타 비 '위 아 더 아시아'
2006년 1월 20일(금) 7:37 [스포츠한국]
비가 태국에서 아시아를 하나로 만든다.
오는 2월25일과 26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여는 ‘Rainy Day-Taipei’ 콘서트에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팬클럽을 집결시킨다. 이날 비는 아시아 팬클럽을 위해 그동안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주어진 VIP석을 배분할 예정이다.
그러나 VIP석에서도 무대와 가까운 쪽에 앉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아 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고안한 방법은 제비뽑기. 비가 아시아 각국의 이름이 새겨진 7개의 공을 차례로 꺼내 그 순서대로 좌석 우선순위를 정하기로 했다.
이 제비뽑기는 비의 첫 미국 단독 공연에서 이뤄진다. 비가 오는 2월2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여는 ‘An Evening with Rain’ 공연에서 추첨 장면이 촬영돼 향후 아시아 각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비가 오는 가을 결성할 20만명 규모의 범아시아 팬클럽 활동이 실질적으로 이번 태국 공연부터 시작되는 셈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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