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안형식 목사박광재 목
Subj [거룩한 외침이라니 한 마디 거들겠습니다]
뉴스앤조이
배너 달기
게시판 Home
[거룩한 외침이라니 한 마디 거들겠습니다]
20989번 글을 안형식목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04-13 오후 9:54:03에 작성된 이 글은 34번 조회되었습니다.
현재 0분께서 추천하셨습니다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72학번 메도디스트 포럼에 참여하였던 안형식 목사입니다.
제가 감리교단의 목사님들을 많이 만난 것은 그때가 처음입니다만, 감리교 목사님들의 감독선거에 대하여 고충어린 토론을 벌이는 것을 보고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숭의감리교회에서 열린 강화북지역회의에 관한 소식을 들었지요.
우리 교단에서도 제비뽑기를 통하여 선출된 임원들이 있습니다.
장단점은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선거후에 적이 안만들어진다는 점에서는 월등한 효력이 있지요.
저는 부총회장 선거후에 폐인이 된 분도 보았습니다. 적어도 제비뽑기를 통한 선거에서는 그런 후유증이 없다는 것 하나만 해도 선거방법에서 제비뽑기를 시행하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거의 매일 얼굴을 보면서 살아야 하는 선후배 지간이나 동기들이 투표를 통하여 원수가 되는 꼴을 수도 없이 보아온 터에, 원수가 안생긴다는 것 하나만 해도 제비뽑기는 시행되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저도 뽑기라는 이름 때문에 박 목사님과 여러번 필전을 했던 목사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고 난 후에는 제비뽑기를 해야 하겠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혹여 목사님의 의견에 반대되는 내용이라 심기를 어지럽혔다면 용서하십시요.
늘 건필하시고 강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형식 목사 배
|
|
0
17852
1191
1084 
강화 북지방 회원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