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된 결혼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셔서 이 두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축하객 내빈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결혼식 주례를 부탁받고 거절하였으나 간절한 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승락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을 앞에 놓고 저희 부부가 기도한 바는 이렇습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셔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기적을 베푸셔서 결혼예식에 은혜와 복을 주셨듯이 주님께서 이 결혼예식에 참여 하셔서 복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둘째는 좋은 날씨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본래 켈리포니아 날씨가 좋기는 하지만 1월은 우기인지라 비가 올 확률이 많은 까닭에 좋은 날씨를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주셨습니다.
셋째는 많은 하객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많은 축하객들께서 참여하셔서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넷째는 많은 축하금이 나와서 한인 1.5세 청소년 선교사역을 위하여 쓰여지면 좋겠다고 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비롯한 미국과 중국과 한국의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한인 1.5세 청소년 선교사역 헌금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1. 지나간 30년 동안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감사
더욱이 이 결혼식이 복된 것은 저희 부부나 민석군의 부모님이나 모두가 이 두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 날부터 기도드린 바는 믿음이 좋은 신랑을 만나고 믿음이 좋은 신부를 만나기를 30년 동안 기도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응답하셔서 오늘 이와 같은 복된 결혼예식을 거행하게 하신 사실입니다.
2. 국제적인 결혼식을 거행하게 하심을 감사
이 결혼식은 국제적인 결혼예식으로 복을 주셨습니다.
멀리 중국의 북경으로부터 신랑의 부모님께서 오셨고 뿐만 아니라 손진방 장로님과 조금자 권사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의 부부와 또한 저희부부를 36년 전에 결혼을 시켜주신 가재환장로님과 고영자권사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여러분들께서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결혼예식은 한.중.미 3개국의 대표들이 모여서 축하해 주는 복된 결혼 예식입니다. 하나님 땡큐입니다.
3. 오늘 들어오는 모든 결혼 축하금을 모두 한인1.5세 청소년 사역을 위하여 봉헌하게 하심을 감사
이는 신랑된 민석군이 복된 사람이 까닭이며 신부될 혜정이가 복을 받은 까닭입니다. 이 두 사람이 자신들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중에 우리들의 결혼식에 축하하기 위하여 참여해주시는 분들께서 주시는 축하금은 자신들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모두를 한인1.5세 청소년 사역을 위하여 사용하도록 하나님께 봉헌하겠다고 하는 헌신의 마음을 갖게된 것입니다.
얼마나 복된 결정입니까 ?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의 오병이어의 헌신을 받으시고 축복하심으로 5000명이 먹고도 12 광주리가 남았듯이 주님께서 이 예물에 복을 주사 저들이 드리고도 남과 나누고 베풀고도 남고 일평생을 통하여 쓰고도 남는 은혜를 부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두사람의 신앙과 삶을 살펴보니 인성이나 심성이나 지성이나 효성이나 영성이 동등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사야 62:2-3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신약성경 베드로전서2장9절에서는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명품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명품을 사려고 애쓰기 보다는 명품인생이 되도록 노력하면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이 명품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명품인생이 되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이사야 62장4-5 오직 너를 햅시바라 ( 나에게 기쁨이 있다.) 뿔라(결혼한 여자)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를 사랑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벧전 3장1에서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6-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되리라.
벧전 3장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5장22 아내들이여 자신의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에베소서 5장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게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하라.28-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에베소서5장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창세기17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나이 99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이르시 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번성하게 하리니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욍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두어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이 하나님이 되리라.
창세기 17장15-16 하나님이 또 아브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가 아들을 낳아주게 하리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의 신앙과 삶이 어떠하였습니까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향하여 이렇게 부르셨습니다.
1. 나의 벗 아브라함아 ! 나의 친구 ! 마이 후렌드 !
2. 아브라함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예스맨이었습니다. 아니요가 없었습니다.
75년 정들었던 고향땅을 떠나라
이삭을 번제로 들이라 하실 때에도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 보내라 하실 때에도. 예스 !
이것이 믿음의 조상이요, 복의 근원요, 열국의 아비인 아브라함의 신앙과 삶입니다. 열국의 어미인 사라의 신앙과 삶은 어떠하였습니까 ?
1. 아브라함을 자신의 주로 여기며 순종하였습니다.
2.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들일 때에도 사라의 동의 가 있었습니다.
3. 아브라함이 열국의 아비와 믿음의 조상과 복의 근원된 삶을 살게 된 것은 열국의 어미인 사라의 희생과 헌신과 내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부에게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셨습니다.
네게서 여러 민족과 왕들이 나 올 것이다. 마침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만왕의 왕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할렐루야 !
그러므로 오늘 결혼하는 신랑.종민석군은 열국의 아비인 아브라함의 신앙과 삶을 본받기 바랍니다. 또한 신부 박혜정양은 열국의 어미인 사라의 신앙과 삶을 본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열국의 아비인 아브라함과 열국의 어미인 사라와 같은 복을 자자손손 영원히 받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혼인서약
신랑 종민석 군은 신부 박혜정 양을 아내로 맞이하여
열국의 아비 아브라함이 그 아내 사라를 내 몸처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며 열국의 아비처럼 살겠느뇨 ? 예
신부 박혜정 양은 신랑 종민석 군을 남편으로 맞이하여
열국의 어미 사라가 그 남편 아브라함을 주로 여기며 내조하며 산 것 같이 열국의 어미처럼 살겠느뇨 ? 예
축복기도 : 성경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한다.
예물교환 : 신랑이 신부에게, 신부가 신랑에게
성혼선포 한다.
이제는 내가 신랑 종민석 군과 신부 박혜정 양이 부부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 아멘 !
예물 봉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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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 선교헌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