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 주께서 제비뽑아 택하신 자들을
예장합동 제90회 총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한지 5년차를 맞이하여 각 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으로까지 전면적으로 확산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이 실질적으로 행사되어지므로 인간들의 권모술수 정치의 대명사인 인본주의 정치는 사라지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왕노릇 하시며 통치하시는 신정정치의 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세우는 최종 선택과 최후 결정의 주권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한 결단과 헌신을 기뻐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26년 전에 갈라져 나아갔던 예장 개혁측 형제들과 하나되는 은총을 베푸셔서 일만교회와 300만 성도들로 부흥성장케 하시므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장로교회의 장자교단으로 우뚝 세워주셨습니다.
사무엘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을 제비뽑아 세운 후 "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 " 고 사울 왕을 백성 앞에 소개하였고,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유력한 자들은 사울과 동행하였으나 어떤 비류는 멸시하고 조롱하였습니다. (삼상10:24~27 )
초대교회는 사도가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두 사람 요셉과 맛디아를 천거한 후 "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가운데 누가 주의 택하신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제비를 뽑았습니다.(행1:23~26)
지혜의 왕 솔로몬은 잠언 16장 33절에서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라고 증언하였고, 잠언서 18장18 절에서는 "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종합하여 볼 때 제비뽑기의 결과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절대주권적인 선택임이 명확하게 들어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제비뽑힌 총회임원들과 각 기관장과 상비부장들은 겸손과 정직과 공평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 결과로 총대들과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세우신 총회임원들은 과연 다르구나 하는 칭찬과 인정과 존귀히 여김을 받아야 하며, 성삼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어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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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고유번호 법인으로 등록해야 비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