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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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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은 어떤 공을 뽑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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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은 어떤 공을 뽑았을까
[2006-09-19 22:39]

▲제90차 합동 총회장인 황승기 목사가 제91차 총회 제비뽑기 선거에서 노란색 공을 뽑고 있다. 그러나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파란색 공의 후보들이 당선됐다. ⓒ류재광 기자

예장 합동이 정기총회 첫째날 오후 제비뽑기를 통해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다. 임원 선거는 4가지 색깔 중 하나씩을 각 후보들에게 배정한 뒤, 배정된 색깔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총대들이 공을 뽑아 가장 많은 공이 나온 색깔을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비뽑기 결과 빨간색 공이 2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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