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이장님의 그 수고를 기억하시고 로얄석을 예비하사 로얄훼밀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나의 수고와 헌신을 몰라주어도 주님께서는 세밀히 살피시사 하나님의 때에 보상하십니다.내 이름으로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해도 그 상을 결단코 잃치 않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저도 몇해 전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차 도미하여 미국의 크리스챤투데이와 크리스챤뉴스위크 기독신문에서, 저희 고조부께서 1865년 토마스선교사를 영접한 이후 저희 박씨 가문에서 145년 동안 "7대에 걸쳐 믿음을 계승한 신앙의 로얄훼밀리"라고 하는 타이틀로 2회에 걸쳐서 신앙의 전승을 기사화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귀국하여 얼마 후에 우리아들 박용수전도사와 며느리가 오랜 만에 모국을 방문하였길레 모처럼 우리내외와 아들부부가 함께 제주도의 호텔로 여행을 갔습니다. 신라호텔에 도착하여 후론트에서 수속을 하는데 지배인이 로얄스윗 룸으로 저희내외와 아들부부를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방을 예약하지 않았는데 어찌된 영문인가를 물었더니 목사님 내외분을 보는 순간 그 방을 드리고 싶은 마음의 감동이 와서 드렸다고 하더군요. 하나님께서 저희 내외와 아들부부가 나름대로 주를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한 것에 대한 위로를 해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느라 피곤하고 지친 저희부부와 아들내외를 위하여 제주도의 신라호텔 로얄스윗 룸을 '여호와이레' 준비해두셨다가 2박3일 동안 푹쉬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우리 돈으로 그 방에 투숙하려고 하면 하룻 밤에 5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내외와 아들 부부가 제주도의 신라호텔 로얄스윗 룸에서 후대를 받은 사실보다 우리가 더 기쁘하고 감사하고 감격한 사실은 부족하고 연약하고 무능한 저희를 써주시고 믿음의 로얄훼미리로 인정해 주신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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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홍보를 위한 신문제작 전단지의 타이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