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설립100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100주년을 출발하는 제97회 성총회와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의 얼굴에 똥을 바르시고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게 하셨는지 그 근본 원인을 깨달아야 한다. 모두가 너 때문이라고 돌을 들고 내리 치려 하고있다. 그러나 실상은 너 때문만 아니고 나 때문이며 우리 때문이다.
예장 제97 총회 이후에 개혁의 광풍이 일어나고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누구 때문이며, 무엇 때문인가 ?를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요나는 풍랑이 일어난 원인을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한 자신 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 요나의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노와 풍랑은 잔잔해졌다.
회개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제97회 성총회시에 하나님께서 왜 진노하셨는가 ? 그 원인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왜 ?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말2:3)하셨는지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임과 성경과 11사도들과 초대교회 120문도들이 우리에게 모범으로 보여 준 성경의 선택방법임을 알았더라면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어느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나 간 12년 동안 성총회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 함이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에 대한 도전과 하나님을 경홀히 여김과 만홀히 여김을 깨달았다면 감히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공모하고 담합하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제도를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 정도로 이해하였고 차선책과 궁여지책과 고육책으로 여겼다.
까닭에 역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정,보완 하는 일에 동조하고 공모하고 담합하였고 마침내 기존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출방식에 직선제를 가미하여 변칙적인 직선제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는 곧 주와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을 머슴과 하인과 종으로 또는 신하와 어용 왕으로 전락시킨 반역죄와 대역죄를 지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것이다. "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신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삼상8:7)하시고 "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삼상12:17)하심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예장총회설립100주년을 감사하고 기념하며 새로운 100주년을 출발하는 역사적인 제97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했던 제27회 총회 이후 총회 역사상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총회로 기록될 것인가 ? 아니면 1907년 평양에서 일어난 영적대각성회개운동과 대부흥운동으로 승화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우리총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금번 기회를 소수의 사람들을 정죄하고 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무리 해서는 안된다.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1907년 평양에서 일어 난 영적대각성회개운동처럼 영적지도자들의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 나는 죄인입니다." 길선주목사님께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였다. 영적인 지도자가 자신의 은밀한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한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그러나 길선주 목사님은 성군 다윗처럼 정직하게 회개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길선주 목사님을 용서하셨고 귀하게 사용하셨다. 전화위복이 되었다.
당시의 성도들도 회개하는 길선주 목사님을 정죄하지 않았다. 오히려 영적인 지도자였던 길선주 목사님의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집회에 참여한 목사와 장로와 성도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죄들을 고백하며 회개에 동참하였다. 그 결과로 평양의 영적대각성회개운동과 아울러 한국교회의 영적대부흥운동이 일어났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욘3:4) 선포하는 요나의 메세지를 듣고 금식하며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용서를 받고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마12:41)하는 말씀처럼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그래야 용서하신다.
만일 우리가 "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갈으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 하셨도다." (시7:12) 우연히 쏜 화살이 아합 왕의 옷 솔기에 꼿혀 심판을 받듯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긍휼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 너희가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행2:38)
성회와 더불어 행한 악을 회개해야 한다. 영원히 우리의 주와 왕이 되시는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주의 자리에서 머슴과 하인과 종의 자리로 이끌어 내린 죄, 신하와 어용 왕의 자리로 전락시키고 유린한 죄,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만홀히 여긴죄, 이 반역죄와 대역죄를 회개해야 한다.
최후선택과 최후결정은 주와 왕이하는 것이 순리이며, 윤리이며, 도덕이며, 예의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순리와 윤리와 도덕과 예의를 짓밟고 유린하였다면 이는 우리의 주와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에 대한 도전인 까닭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비웃으시며 철장으로 질그릇처럼 깨뜨릴 것이다.(시2:4,9)
하나님과 성경과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순 맛디아 선출방식을 거슬러 역 맛디아 방식을 선택한 것은 우리의 주와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을 주의 자리에서 머슴과 하인과 종의 자리로 또는 신하와 어용 왕의 자리로 전락시키고 유린한 반역죄와 대역죄를 범한 것이다.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이제라도 속회를 하여 제97회 총회총대 120명의 이름으로 제출한 순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정,보완하기를 소원하는 긴급동의안을 제출한 것이 살아있고 뿐 만 아니라 역 맛디아 선출방식을 채택한지 24시간이 경과하였으니 가능하면 재론동의하여 총회임원 선출방식을 성경의 방식인 순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혁해야 할 것이다.
주후 2012년10월31일 (수) 말틴루터 종교개혁 495 주년을 맞이하여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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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 개혁하라 ! 예장총회여 ! 회개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