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성전, 일시: 2010년 4월22일 오전 6시경
그린벨트라고 하는 제한적인 상황에서 김영삼 대통령시절 그린벨트 상에도 복지시설을 허용하는 그린벨트 개발법이 통과되어 한시적으로 운영했었다. 그덕분에 우리교회도 노유지시설로 허가를 받고 어린이집을 건축하였다.
어린이집 명의는 아내인 사모의 이름으로 하였다 그 이유는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있는 법적인 원장자격을 갖춘 사람의 이름으로만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마침 사모는 나의 제2차 안식년 기간에 함께 미국에 1년간 체류하면서 그 당시 개혁신학대학교에 등록하여 어린이집원장 자격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만학을 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올 A라고 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 수여하는 어린이집 원장자격을 받았다. 사모가 미국의 개혁신학대학에 등록할 수있었던 까닭은 한국에서 영락신학를 졸업하였고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실시한 몬테소리 교육을 올A 라고 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까닭에 그 모든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 정부시절에 그린벨트에도 복지시설을 건축할 수있는 특혜를 주었고 사모가 미국에서 어린이집원장 자격을 받은 사실을 미국LA에 잇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교육관에게 확인 받아서 제출하므로 건축허가를 받게된 것이다. 그것도 서미경전도사가 부임한 직후 둘이서 한달간 기도를 드리고 제비를 뽑아서 추진항 결과 허락 받았다.
어느덧 12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지나간 40년 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땅이 2년 전에 풀려서 머지 않은 장래에 개발이 확정될 것이라고 하는 정보를 들었다. 그래서 그동안은 땅은 담임목사인 내 이름으로 등기하였고 건물의 경우는 어쩔수 없어서 아내의 이름으로 등기를 하였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린벨트도 풀렸고 개발도 될 예정이므로 대지로 변경되니 땅과 아내의 이름으로 등록된 건물도 모두 영광교회로 이전 등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기 위하여 며칠전 4월18일 제비로 물은 결과 보류하라고 하는 응답을 주셨다.
대지를 보류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고 그러면 건물은 어떻게 할까를 오늘 우림의 판결법으로 물으니 역시 동일한 응답을 주셨다. 내 생각에는 영광교회의 명의로 하는 것이 향후 지역개발과 종교부지 배정등으로 건축에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하는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을 내리고 그렇게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드렸으나 결과는 건물역시도 보류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그 이유를 지금은 알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과 인도는 우리의 상상과 생각과 계획을 초원하여 항상 유익하고 복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교회에 유익하기 때문에 그렇게 응답하셨다고 나는 확신한다. 교회의 땅과 건물을 우리의 것으로 등기했기 때문이 우리는 때로는 불이익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도 우리가 교회를 위하여 져야할 십자가 라면 기쁨과 감사함으로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목사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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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쉬 피플 신앙공동체의 감독 제비뽑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