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이 비록 우리의 눈에는 보잘 것없고 다 허물어져 가는 폐가와 같이 보일지라도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인 성전입니다. (딤전3:15)
교동교회의 역사는 1899년에 창립하여 2014년까지 115년이 되었습니다. 읍내리에 있던 교회를 당시 본처 전도사님 겸 장로님이셨던 박성대님께서 이곳 상룡리로 옮겨서 재건 한지는 80년이 됩니다. 교동섬의 최초의 교회이며 어머니 교회인 교동교회는 지나간 80 년 동안을 이곳에 세워져 있고 박씨 문중에서 대대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교동교회의 역사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흔히들 이 교회는 박씨 문중의 교회라고 부르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지나간 80년 동안 박씨 문중의 자녀손들이 대대로 이 교회를 섬기며 봉사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어찌 한 개인이나 한 가문의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 하나님의 교회는 작으나 크나를 불문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진리의 기둥과 터이며,주님의 몸된 성전이며,성삼위 하나님의 소유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교회와 집인 성전을 헐어서는 안됩니다.
시편137: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시편137: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시편137: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하였습니다.
실제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 대제국 바벨론 나라가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한지 70년 후에 메데 파사의 고레스 왕에 의하여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다니엘 5:1-13, 에스라1:1-31)그리고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때 곁에서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고 맞장구 쳤던 에돔도 멸망하였습니다.(이사야 34:5-15) 그 뿐 아니라 에돔의 후손은 3대까지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신명기23:8)
그 원인과 이유와 해답을 구약성경 에스라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에스라 6: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에스라 6: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이로 말미암아 거름
더미가 되게하라.
에스라 6:12 만일 왕들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손을 들어 예루셀렘 하나님의 성전
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한번 입장을 바꾸어 놓고 이성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생각해 보십시요. 어느 누가 귀하 소유의 집을 귀하의 허락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헐어 버렸다면 얼마나 화가 날 일입니까 ? 귀하께서 그런 경우를 당하였다면 아마도 귀하의 능력이 미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대항할 것이며 가능한한 모든 사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시겠습니까 ?
하물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국가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집이요, 하나님의 소유인 성전을 하나님의 허락도 없이 또는 지나간 80년 동안을 한결같이 지키고 보살펴 온 박씨 문중의 관리자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헐어 버린다면 이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 하시겠으며 박씨 문중 또한 어떻한 방법으로 대응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
하다 못해 귀신의 사당이나 고개 마루에 있는 성황당을 헐어버려도 귀신들로부터 자신을 비롯한 자자손손 대대로 화가 미칠 것을 염려하여 함부러 헐어 버리지 못하는 법입니다.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교회인 성전을 헐어 버리는 자가 하나님께 받을 심판과 저주와 재앙과 화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 그러므로 스스로 한번 자문자답 해보시기를 바람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과 당신의 자녀 손들이 자자손손 대대로 행복과 번영과 안녕과 평안을 누리게 하고 싶은 목자의 심정으로 권면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를 통하여 지나간 115년 동안 교동지역에 12교회가 세워졌고 70여 명의 목사들과 수십 수백명의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수천 수만명의 성도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교동교회 출신으로 대표적인 인물은 한국감리교회의 초대신학회회원이시며 80년 전 읍내리에 있던 교동교회를 이곳으로 옮겨 재건하신 본처 전도사님 겸 박성대 장로님과 그의 사촌 동생으로서 한국의 시각장애우들의 글인 훈맹정음 점자를 창안하여 한국의 시각장애우들로부터 세종대왕이라는 칭송받고 계시는 박두성 장로님이 계십니다.
또한 박성대 장로님의 큰 아들로써 세브란스 의전을 나오시고 의사로 봉사하시다가 후일에 목사가 되셔서 교동교회 담임목사로 섬기셨던 박형남 목사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둘째 아들로서 배재학당을 나오시고 교동교회의 장로님으로 섬기시다가 후일에 한국감리교회 본부인 총리원의 서무국장을 역임하신 박이남 장로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큰 사위로서 강화읍중앙교회의 장로님으로 섬기시면서 강화기독병원의 원장님으로 봉사하셨던 김한식 장로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작은 사위로서 교동교회 담임을 지내신 권현일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박성대 장로님에게는 큰 딸이 되시며 이화학당을 나오신 박사라 권사님과 그의 남편되시는 김한식 장로님에게는 큰 사위가 되시는 예장 통합측교단의 소망교회 원로목사님이신 곽선희 목사님과 예장합동측 제87회 총회장을 역임하신 수원의 창훈대교회의 원로이셨던 한명수 목사님과 한국감리교회의 지도자이신 전동운 감독님과 세계감리회 감독을 역임하신 이병설 목사님과 이승만 자유당 정권시절 공보처장을 역임하신 갈홍기 장로님이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박성대 장로님의 큰 손자이시며 한국군 창군당시 초대군목과 경기도 경목실장을 역임하신 박영재 목사님과 한국과 미국의 동산교회 원로이신 한은우 목사님과 한은우 목사님의 아들이시며 한국감리교회에 속한 미국지역연회의 감독을 역임하신 한기형 목사님과 미국 뉴욕의 벧엘교회 원로이신 박순종 목사님과 박목사님의 친동생이신 박순철 장로님과 예장호헌측 총회장님을 역임하신 고희집 목사님과 고희집 목사님의 아들로서 역시 호헌측의 총회장님을 역임하신 고영기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한국감리교회 중부연회 감독을 역임하신 고용봉 목사님 고용봉 목사님의 아들로서 현재 중부연회 감독으로 재직중에 계시는 고신일 목사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외손자로서 한국감리교회 중부연회 총무를 역임하신 김학수 목사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친손자로써 요한웨슬리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인천의 숭의감리교회에서 열린 제62회 중부연회에서 대한감리회 역사상 최초로 제비 뽑혀서 강화 북지방 감리사를 역임하신 강화군 양사면의 덕산감리교회 담임 박원재 목사님이 계십니다.
또한 박성대 장로님의 손자로써 예장합동총회의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한 " 기독교 교단장 선거제도 개혁운동 총재 와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 총재"이며 영광교회 담임 박광재 목사와 박성대 장로님의 손자이신 인천 교회 박용철 목사님과 박성대 장로님의 외손자로써 예장통합측 일심교회 담임 김학현목사과 박성대 장로님의 문중 후손 중에 감리교회를 담임하시는 박윤재 목사님과 박윤현 목사님 등을 비롯한 교동교회 출신으로서 각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목회자로 사역하고 계시는 목사님들이 대략 70여 명에 이릅니다.
귀하께서 이 땅을 구입하실 때에는 이러한 역사를 간직한 교동교회가 그 땅에 위에 세워진 것을 모르고 사셨을 것입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사서 놓고 측량해 보니 내가 산 임야에 교동교회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고는 이를 어떻게 할까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땅을 낙찰받은 분이나 그것을 구입한 분이나 피치 못하여 지나간 80년 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자리잡고 있는 터 전인 임야를 경매로 처분한 분이나 양쪽 모두가 화를 받지 않고 복을 받는 길과 그 해법을 찾아보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엘리 제사장 시대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법궤를 불레셋 나라에 빼앗겼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자신들이 빼앗은 하나님의 법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습니다. 그 이튼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습니다. 또 다시 그 이튼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또 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몽뚱이만 남았습니다.(삼상5:1-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아간 불레셋 나라의 각 도시 사람들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였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이에 사람을 보내어 불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의 신의 법궤를 옮겨 갔습니다. (삼상5:8)
하나님의 법궤를 가드로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우리에게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고 아우성을 쳤습니다.(삼상5:10)
이에 불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법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심으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하였습니다.(삼상5:12)
하나님의 법궤가 불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지 일곱 달이라 두려움을 느낀 불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법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한지라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이 의논한 결과 본처로 돌려 보내자고 하였습니다. (삼상6:1-3)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 보내고 여호아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하였습니다.(삼상6:7-16) 그렇게 한 결과 불레셋 나라의 각 지방에 내렸던 재앙과 저주가 그쳤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하나님의 법궤가 이스라엘 나라의 도성인 벳세메스로 돌아온 이후 법궤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궁금하여 벧세메스 사람들이 법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사 하루에도 (5만)70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하였습니다.(삼상6:19)
그러므로 하나님께 봉헌하여 하나님의 성물로 구별된 성구라든지 성전이라든지 성전에 딸린 부속 토지 등을 개인이 자기 마음대로 팔거나 사거나 또는 함부러 헐거나 터치하면 안됩니다. 성군다윗 시대에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수레에 실은 하나님의 법궤가 수레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법궤를 만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웃사를 죽이셨습니다.(삼하 6:3`-7) 웃사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은데 왜 죽이셨을까요 ?
하나님의 법궤가 본처인 이스라엘 나라로 돌아오자 제사장 아비나답은 그 법궤를 자신의 집에서 7년 동안 잘 모셨습니다. (삼상7:1 삼하6:3, 대상6:22,15:10) 또한 여호와의 법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 석 달 동안 있었는데 여호와의 법궤를 잘모셨던 제사장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고 (삼하6:10-12) 제사장 오벳에돔의 자녀손들은 그 복을 자자손손 누렸습니다.(대상26:4-8)
신구약 성경의 역사나 2000년 기독교 역사를 연구해 보면 자신의 손으로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자들과 자신의 손으로 하나님의 집을 허무는 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자와 그의 후손들은 자자손손 복을 받아서 누렸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하나님의 집을 허무는 자와 그의 후손들은 영원히 저주를 받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13:21-23)
역대 이스라엘의 왕들 중에 하나님의 집을 돌아보지 않고 방치한 자들이나 하나님의 성전을 허무는 자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성군 다윗의 경우를 보면 다윗은 장차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오르단의 타작 마당을 오르단에게 은 50세겔을 주고 사서 하나님께 바칩니다.(삼하24:18-25)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것을 유언하였습니다.(역대상22:19)
그의 아들인 솔로몬은 왕이 되자 마자 7년 동안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합니다.(역대하 2:18, 3장) 그리하여 부자 지간에 80년 동안 그리고 자자손손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복을 누립니다. (삼하7:16,25,29, 역대하6장, 역대하7장)
나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의 집과 당신의 자녀손들이 영원히 살아 계시며 만복의 근원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진 복을 자자손손 영원히 받아 누리는 귀한 성도와 가정과 가문이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샬-롬 !
주후 2014년 8월20일 (목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담임목사 박광재 배상
연락처 HP (010) 7272-0691, 사택 (02) 893-9675, 교회 (02) 899-1235, (02) 89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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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교회에 약사 및 축복의 안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