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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현장 2] 제91회 총회임원 선출
[ 기독신문 2006-09-19 오후 9:22:37, 조회수 : 1231 ]
제91회 총회를 이끌 임원이 선출됐다.
총회는 9월 19일 오후 2시 개회예배를 드린데 이어, 오후 7시 30분 신임임원 선출을 위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장차남 목사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제91회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단독으로 입후보한 서기 박무용 목사를 비롯, 회록서기 이태선 목사, 부회록서기 박신범 목사, 회계 신수희 장로, 부회계 박윤식 장로를 박수로 각각 추대했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서기에 대해서는 제비뽑기를 실시했다.
이날 경선된 임원 후보에 대해 실시된 제비뽑기는 우선 모든 입후보자들이 구슬을 선택하고, 이어 총대들이 구슬뽑기를 실시, 한 번의 뽑기로 모든 임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비뽑기 집계결과, 파란색 구슬이 299개, 빨간색 구슬 296개, 노란색 구슬 293개, 초록색 구슬 283개가 각각 나왔다.
제비뽑기 결과 파랑색 구슬을 선택한 김용실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에, 최명환 장로가 장로부총회장에 당선됐으며, 부서기에는 백남선 목사가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음은 제91회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 장차남 목사(동부산노회)
부총회장 : 김용실 목사(황동노회) 최명환 장로(전주노회)
서 기 : 박무용 목사(대구수성노회)
부서기 : 백남선 목사(광주노회)
회록서기 : 이태선 목사(함북노회)
부회록서기 : 박신범 목사(인천노회)
회 계 : 신수희 장로(경북노회)
부회계 : 박윤식 장로(평양노회)
김병국 기자 (koog@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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