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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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묵묵님께 ! 정중하고도 심심한 사의를 표명합니다.
묵묵님께 !
나의 글로 인하여 실망스러워갑니다라고 말씀하시니 죄송한 마음 금 할 길 없습니다. 하오나 제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음은 실로 유감입니다.
오죽하면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을 하는 목사가 그러한 저주를 다하였겠는가 ?를 한번만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을 토로해 봅니다.
제 나름대로 한국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한 교회개혁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끌어오르는 의분을 참느라 매우 조심하고 자제를 하고 있습니다만 때로는 과격함이 분출 될때가 있습니다.
아직도 영성이 부족하고 인격이 미흡하며 내속에 죄와 악이 존재하는 까닭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를 향하여 비방하는 것은 참을 수 있으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비방하고 비아양 대는 것은 곧 그 제도를 친히 제정하신 성삼위 하나님을 향한 신성모독과 만홀히 여김이라고 믿기에 제가 그렇게 분노를 하는 것입니다.
묵묵님께서도 뉴죠게시판상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비방하고 비판하며 비아냥거리며 욕지걸이 하는 불쌍한 인생들을 보지 않았습니까? 한번만 이라도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신다면 어느 정도 저를 이해 하실 것입니다.
님께서 어떠한 분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님의 글들을 검색하여 읽어 보았으나 엔티들과는 다른면을 엿보았기에 저로 말미암아 님에게 상심을 남겨 준 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정중하고도 심심한 사의를 표명합니다.
박광재
DATE: 2003.09.15 - 10:48
LAST UPDATE: 2003.09.15 -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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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제비뽑기는 인간의 죄악을 고발하는 것이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