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이 비록 우리의 눈에는 보잘 것없고 다 허물어져 가는 폐가와 같이 보일지라도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인 성전입니다. (딤전3:15)
이 교동교회의 역사는 115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으로 옮겨서 중건 한지는 80년이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교회이며, 주님의 몸된 성전인 교회를 헐면 안됩니다.
시편137: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시편137: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시편137: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하였습니다.
실제적으로 바벨론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지 70년 후에 대제국 바벨론은 메데 파사의 고레스 왕에의하여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될 때에 곁에서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고 맞장구 쳤던 에돔도 멸망하였고(이사야 34:5-15) 에돔의 후손은 3대까지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신 23:8)
그 이유가 무엇일까를 기도하면서 곰곰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 원인과 이유와 해답을 성경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구약성경 에스라서 6:11-12절입니다.
에스라6: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에스라6: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이로 말미암아 거름
더미가 되게하라.
에스라6:12 만일 왕들이나 백성이 이 명령을 변조하고 손을 들어 예루셀렘 하나님의 성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그러므로 나는 그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의 손을 들어 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교회요, 성전인 교동교회를 헐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당신 자신과 당신의 자녀 손들이 하나님의 저주와 재앙을 받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목적은 나는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교회요 집이요 성전인 교동교회를 헐고 하나님이 진노와 심판과 재앙을 당하는 불행한 사람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 드리고 피하게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복있는 분이시며 지혜로운 분이시라면 하나님의 교회이며 하나님의 성전을 허는 일은 결코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말은 결코 공갈이나 협박이 아니며 사랑의 권고 임을 말씀드립니다.
한번 입장을 바꾸어 놓고 이성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신앙적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생각해 보십시요. 어느 누가 당신의 집을 당신의 허락도 없이 헐어 버렸다면 얼마나 화가 날 일입니까 ?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의 모든 능력을 다 동원하여 대항할 것입니다.
하물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국가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교회인 성전을 헐어 버린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화가 나시겠으며 진노하시 겠습니까 ?
허다 못해 귀신의 사당이나 성황 당을 헐어버려도 귀신들로부터 자신과 자녀손들에게 화가 미칠 것을 염려하여 함부러 헐어버리지 못하는 법인데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교회인 성전을 헐어버리는 자가 받을 저주와 재앙과 화가 얼마나 크 겠습니까 ?
그러므로 나는 당신과 당신의 자녀손들의 번영과 안녕과 평안을 위하여 진심으로 권면합니다.
당신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저의 권면을 듣고 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교회인 성전을 헐어버리는 불행한 장본인이 되지 마십시요. 이 성전은 이 성전의 주인이신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까지 유지되고 보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성전은 교동도를 비롯한 강화도와 인천광역시의 문화재로도 또는 한국감리교회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사적으로도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는 종교와 문화유산인 하나님의 집이며, 하나님의 교회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인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 교회를 통하여 지나간 115년 동안 교동지역에 12교회가 세워졌고 60여 명의 목사들과 수십 수백명의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수천 수만명의 성도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이 교동교회 출신으로 대표적인 인물은 한국감리교회의 초대 신학회회원이신 박성대 장로님과 한국 맹인들의 글인 훈맹정음 점자를 창안하여 한국 맹인들로부터 세종대왕으로 칭송받고 계시는 박두성 장로님과
예장 통합측교단의 소망교회를 개척하시고 지금은 원로목사로 계시는 곽선희 목사님과 예장합동측 총회장을 역임하신 한명수 목사님이 계십니다. 한국감리교회의 지도자이신 전동운 감독님과 세계감리회 감독을 역임하신 이병설 목사님과 이승만 자유당 정권시절 공보처장관을 역임하신 정치인 갈홍기 박사님과
경기도 경목실장을 역임하신 박영재 목사님과 한국과 미국의 동산교회 원로이신 한은우 목사님과 미국뉴욕의 벧엘교회 원로이신 박순종 목사님과 중부연회 총무를 역임하신 김학수 목사님과 강화 북지방 감리사를 역임하신 박원재 목사님과 예장합동총회의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한 영광교회 담임 박광재 목사님과 예장통합측 일신교회 담임 김학현목사님 등 각 교단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목사님들이 60여명에 이릅니다.
하나님께 드려진 그래서 구별되어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은 성물로서 함부러 터치하면 안됩니다. 웃사가 하나님의 법궤가 수레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법궤를 만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웃사를 죽이셨습니다. 웃사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은데 왜 죽이셨습니까 ?(삼하 6:1`-11)
하나님이 법궤가 불레셋에게 빼앗겨서 불레셋 나라의 신인 다곤 신 전에 두었을 때 다곤 신이 하나님의 법궤 앞에 엎드려져서 목과 손이 부러졌습니다.(삼상 5:1-5)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가 가는 곳마다 재앙이 임하였습니다.
법궤를 만지는 자마다 죽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하나님을 상징하는 법궤를 함부러 터치하다가 하루에도 5만700 명이 죽은 사례가 있습니다.(삼상6:1-11) 그리하여 두려움을 느낀 불레셋의 대신들이 의논한 결과 본처로 돌려 보내자고 합니다. 그 결과 재앙과 저주가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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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교회에 약사 및 축복의 안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