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리교회는 또 다시 감치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현 감독회장인 전명구 감독회장을 당선시킨 제29회 행정총회 선거가 세속법원에 의하여 선거무효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선거가 무효라고 한다면 당연히 당선도 무효가 되는 까닭입니다.
한국감리교회는 지나간 132년 동안 '감치일'을 여러번 당했습니다. 김홍도 목사 감독회장 선거 때와 김국도 감독회장 선거 때와 전용재 감독회장 선거 때와 이번 전명구 감독회장 선거 때 교단재판국으로부터 또는 세상법원으로부터 감독회장 당선무효 내지는 선거무효 등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국감리교회는 교권을 얻기 위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돈을 뿌리고서라도 교권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 결과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 문제로 인해 심각한 부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공교회의 영성은 결국 그 밑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008년 감독회장 선거사태가 시작된 이래 세 차례에 걸친 감독회장 선거(당선)무효 판결이 있었고, 이로 인해 임시감독회장 체제가 세 차례와 직무대행 체제가 두 번이나 반복되었습니다."
"제28회 총회무효 판결... 등 총회 무효사태도 다섯 번이나 일어났습니다. 감리회 사태로 지난 8년 동안 발생한 재판은 총 106건이나 되며, 이를 사건 별로 분류하면 교회재판이 6건, 사회재판이 58건(감독회장 37건, 감독 18건, 기타 3건)입니다."
"이러한 부끄러운 과정을 통하여 한국감리교회가 지니고 있는 교회법이나 제도도 너무나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한국감리교인들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교권지상주의, 파당주의, 배타주의, 율법주의의 병폐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보다 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감치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 이후로는 두번 다시 이러한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키위하여 차제에 한국감리교회는 성경적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비단 한국감리교회에 국한된 사건 만은 아닙니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 총회에서 항시 일어나고 있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상이며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같은 부끄러운 타락상입니다.
한국감리교회의 이러한 타락상을 보시고 세계감리교회를 탄생시키신 감리교회의 아버지이신 요한 웨슬리 선생께서 천국에서 울고 계실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한국감리교회의 관행적이고 저급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와 같은 작태를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한국감리교도들은 요한 웨슬리 선생께서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셨던 성경의 제비뽑기 라고 하는 거룩한 사역과 신앙과 삶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감독직을 십 수 명씩 양산하는 현 감리회의 체제를 지양하고, 3개 연회정도로 광역화된 연회를 치리하는 전임감독을 선출한다는 입장에서, 연회별로 사도행전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맛디아 선출방식이 한국감리교회의 구조개혁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택된 3명의 전임 감독 중에서 다시 한번 더 1명을 제비뽑기 하여 감리교회의 상임대표로 감독회장에 취임하며, 연회의 광역화와 분권화를 전제로 보다 실제적인 사업과 선교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후 2018년3월4일 (주)
한기총 회장선거와 관련한 무제한 대토론회를 맞이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 기독교 교단장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 기독교 이단들 추방운동본부, 박광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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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본문 : 삼상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