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20년도 맥추감사 주일예배 설교 초안
제목 : 범사에 감사하라
<서론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내 노력만 가지고는 50%의 성과를 거둘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50%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셔야 100%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노력이란 한계가 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노력을 해도 그 결과는 50%밖에는 거둘 수 없다. 까닭에 교회에 나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염려하여 '방콕'하고 있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걸리 확률은 50%이지만 걸릴 확률은 50%가 될 것이다,
얼마나 두렵고 염려가 됩니까 ? 그러므로 매일 새벽과 주일을 맞이하여 성수주일하는 것과 수요기도회와 금요심야기도회를 맞이하면 바보상자인 텔레비존 앞에 앉아서 희희락락 하지 마시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주님께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마틴 루터는 “마귀의 세계는 감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마귀가 달아나고 우리 마음에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라”는 말씀은 부담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복스러운 말씀입니다.
존 헨리 박사(Dr. John Henry)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우리 마음에 앤돌 핀이 많이 나와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심령이 부패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맥추감사 주일은 년 중 첫 번째로 드리는 감사주일입니다. 첫 것을 주님께 드리는 감사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시고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애굽에 마지막 재앙인 첫 것을 죽이는 즉 장자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흠 없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가정은 유월절 천사가 뛰어넘어갔습니다.
그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장자 즉 첫 것은 다 내 것이다. 라고 구별하신 것입니다.
1, 레27:26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
2, 신15;19 너의 우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깍지말라
첫 것은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 출23: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4, 6,느10: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
기로 하였고
셋째로 첫 것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5, 민18: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엇은 즉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서 성결한 자가 먹을 지니라
넷째로 복을 받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6, 겔44: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재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구체적으로 어떠한 복을 받게하려 하십입니까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차고 네 포도주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10)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장자 첫아들이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선물로 주시고 부활의 첫 열매로 우리의 부활의 보증을 삼으시기 위합니다.
7,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가 되셨도다.
시편기자는 107편에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비롯하여 옛 선조들에게 베푸신 은혜와 전우주적인 은혜를 추억하며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화나고 스트레스 날 때 감사하면 뇌를 reset(재설정)하는 효과, 감사는 두려움을 없애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다른 사람과 교감을 활발하게 해서 마치 승리에 도취 된 것과 같은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어 행복지수도 올라갑니다.
인간의 뇌의 구조는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는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반면 낙관, 열정, 활력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왼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됩니다.
미국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감사의 과학적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연구 요지는 감사하면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마이애미 대 심리학 교수 마이클 맥클로우는 "잠깐 멈춰서서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순간 당신의 감정 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치 승리에 도취된 감정을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의 선순환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는 "감사일기나 공책은 중요한 치유의 도구가 돼 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UC 데이비스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는 12살에서 80살 사이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그룹에는 감사일기를 매일 또는 매주 쓰도록 하고 또 다른 그룹들에는 그냥 아무 사건이나 적도록 했다. 한 달 후 중대한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감사일기를 쓴 사람 중 4분의3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이나 일, 운동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저 감사했을 뿐인데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이 변하고 신경전달 물질들이 바뀐 것입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됩니다.
무엇을 감사할 것입니까 ?
없음을 생각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기보다는 아직도 남아 있음을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은 당연히 해야 할 감사이다.
감사할 때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이다.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우주적으로 감사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나간 40년 동안의 영광교회 목회사역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을 은혜 가운데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이했다고 총회를 통하여 총회장상 밀알 상을 수상케 해주시고
총동창회를 통하여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케 해주심으로 영광교회를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에 빛나게 해주신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역동사 목사인 하만규 목사님을 제비뽑아서 주셔서 우리 영광교회 제2대 후임 목사님으로 세워주신 사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으로 청궐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 한사람도 감염되지 않토록 보호해 주신 은혜입니다.
금년 주후2020년 맥추감사주일의 감사의 조건은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기도의 응답이 없음을 감사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하여 감사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감사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순천 애양원의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는 환난 중에도 없는 중에도 감사했습니다.
욥의 감사는 모든 것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께서는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등불, 별빛, 달빛, 했빛, 천국을 주신다.
10명의 나환자 중에 오직 한 사람만이 감사를 드렸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고 섭섭하심으로 물으셨습니다.
감사의 반대는 원망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원망하지 말라 심판을 받게 되느니라. 불평과 불만입니다. 광야에서 죽은 자들은 모두 감사하지 않고 불평과 불만하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반항하고 반역했던 자들입니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주시고,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무리바 반석을 통하여 생수를 공급해주시고, 메추라기 고기를 배불리 먹여 주시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고 주의 종을 대적하고, 우상숭배하고 음란하다가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온역으로 죽고, 불 뱀에게 물려 죽고, 진에 불이 나서 타죽고, 거대한 장례행렬을 이루고 있음을 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을 성경에 기록으로 남겨 놓으신 까닭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교훈을 삼게하기 위하여 거울로 기록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것은 본받지 말고 좋은 것을 본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 영광교회는 비록 큰 교회는 아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40년 동안 우리 영광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며, 우리 교단을 위하여, 한국교회를 위하여, 세계교회를 향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통하여 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며 거룩한 교회와 노회와 총회로 개혁하는 일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사용해 주셨음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첫 것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첫 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림으로 복을 받습니다.
어떠한 복입니까 ?
창고가 가득히 차고 포도주틀에 포도즙이 넙치는 복을 받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좋은 것 심으면 좋은 것 거두게 하시고
많은 것 심으면 많은 것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첫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받게될 것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와 더불어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주후 2020년 첫 감사주일인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나아와서 온 마음과 온정성과 물질로 넘치는 감사를 드리는 영광의 가족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영육간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후2020년7월5일 (주일)
영광교회 담임목사 박광재
제2020년도 맥추감사주일 설교초안
제목 : 범사에 감사하라
<서룬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내 노력만 가지고는 50%의 성과를 거둘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50%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셔야 100% 효과를 볼수있을 것이다.
인간의 노력이란 한계가 있다.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노력을 해도 그 결과는 50% 밖에는 거둘수 없다. 까닭에 교회에 나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염려하여 '방콕'하고 있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안걸리 확률은 50% 이지만 걸릴 확률은 50%가 될것이다,
얼마나 두렵고 염려가 됩니까 ? 그러므로 매일 새벽과 주일을 맞이하여 성수주일하는 것과 수요기도회와 금요심야기도회를 맞이하면 바보상자인 텔레비존 앞에 앉아서 희희락락하지 마시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주님께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마틴 루터는 “마귀의 세계는 감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마귀가 달아나고 우리 마음에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라”는 말씀은 부담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복스러운 말씀입니다.
존 헨리 박사(Dr. John Henry)는 말하기를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우리 마음에 앤돌핀이 많이 나와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심령이 부패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범사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맥추감사 주일은 년 중 첫 번째로 드리는 감사주일입니다. 첫 것을 주님께 드리는 감사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첫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시고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애굽에 마지막 재앙인 첫 것을 죽이는 즉 장자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흠 없는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가정은 유월절 천사가 뛰어넘어갔습니다.
그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장자 측 첫 것은 다 내 것이다. 라고 구별하신 것입니다.
1, 레27:26 오직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께 돌릴 첫 새끼라
2, 신15;19 너의 우양의 처음 난 수컷은 구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 네 소의
첫 새끼는 부리지 말고 네 양의 첫 새끼의 털은 깍지말라
첫것은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 출23:19 너의 토지에서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을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4, 6,느10:35 해마다 우리 토지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셋째로 첫 것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5, 민18: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
넷째로 복을 받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6, 겔44:30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재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로 네 집에 복이 임하도록 하게
하라
구체적으로 어떠한 복을 받게하려 하십입니까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차고 네 포도주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10)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풍성한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장자 첫아들이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선물로 주시고 부활의 첫 열매로 우리의 부활의 보증을 삼으시기 위합니다.
7,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가 되셨도다.
시편기자는 107편에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비롯하여 옛 선조들에게 베푸신 은혜와 전우주적인 은혜를 추억하며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화나고 스트레스 날 때 감사하면 뇌를 reset(재설정)하는 효과, 감사는 두려움을 없애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다른 사람과 교감을 활발하게 해서 마치 승리에 도취 된 것과 같은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어 행복지수도 올라갑니다.
인간의 뇌의 구조는 불안, 분노, 우울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는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는 반면 낙관, 열정, 활력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면 왼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됩니다.
미국 심리학자들이 오랜 연구 끝에 감사의 과학적 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연구 요지는 감사하면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마이애미 대 심리학 교수 마이클 맥클로우는 "잠깐 멈춰서서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함을 생각해보는 순간 당신의 감정 시스템은 이미 두려움에서 탈출해 아주 좋은 상태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마치 승리에 도취된 감정을 느낄 때와 유사한 감정의 선순환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는 "감사일기나 공책은 중요한 치유의 도구가 돼 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UC 데이비스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몬스는 12살에서 80살 사이의 사람들을 상대로 한 그룹에는 감사일기를 매일 또는 매주 쓰도록 하고 또 다른 그룹들에는 그냥 아무 사건이나 적도록 했다. 한 달 후 중대한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감사일기를 쓴 사람 중 4분의3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이나 일, 운동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저 감사했을 뿐인데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이 변하고 신경전달 물질들이 바뀐 것입니다.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됩니다.
무엇을 감사할 것입니까 ?
없음을 생각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기보다는 아직도 남아 있음을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은 당연히 해야 할 감사이다.
감사할 때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감사하는 것이 진정한 감사이다.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우주적으로 감사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지나간 40년 동안의 영광교회 목회사역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을 은혜 가운데 잘 감당하게 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이했다고 총회를 통하여 총회장상 밀알 상을 수상케 해주시고
총동창회를 통하여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케 해주심으로 영광교회를 우리교단과 한국교회에 빛나게 해주신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역동사 목사인 하만규 목사님을 제비뽑아서 주셔서 우리 영광교회 제2대 후임 목사님으로 세워주신 사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세상으로 청궐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 한사람도 감염되지 않토록 보호해 주신 은혜입니다.
금년 주후2020년 맥추감사주일의 감사의 조건은 이것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기도의 응답이 없음을 감사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하여 감사했습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감사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충성되이 여겨 직분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순천 애양원의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는 환난 중에도 없는 중에도 감사했습니다.
욥의 감사는 모든 것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스펄전 목사님께서는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등불, 별빛, 달빛, 했빛, 천국을 주신다.
10명의 나환자 중에 오직 한 사람만이 감사를 드렸다.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고 섭섭하심으로 물으셨습니다.
감사의 반대는 원망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원망하지 말라 심판을 받게 되느니라. 불평과 불만입니다. 광야에서 죽은 자들은 모두 감사하지 않고 불평과 불만하던 자들입니다. 그리고 반항하고 반역했던 자들입니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주시고,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무리바 반석을 통하여 생수를 공급해주시고, 메추라기 고기를 배불리 먹여 주시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고 주의 종을 대적하고, 우상숭배하고 음란하다가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온역으로 죽고, 불 뱀에게 물려 죽고, 진에 불이 나서 타죽고, 거대한 장례행렬을 이루고 있음을 봅니다.
이와 같은 사건을 성경에 기록으로 남겨 놓으신 까닭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교훈을 삼게하기 위하여 거울로 기록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악한 것은 본받지 말고 좋은 것을 본받게 하려 하심입니다.
우리 영광교회는 비록 큰 교회는 아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40년 동안 우리 영광교회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으며, 우리 교단을 위하여, 한국교회를 위하여, 세계교회를 향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통하여 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며 거룩한 교회와 노회와 총회로 개혁하는 일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사용해 주셨음을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첫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첫 것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첫 것은 가장 귀한 것입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림으로 복을 받습니다.
어떠한 복입니까 ?
창고가 가득히 차고 포도주틀에 포도즙이 넙치는 복을 받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좋은 것 심으면 좋은 것 거두게 하시고
많은 것 심으면 많은 것을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첫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선물로 받게될 것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와 더불어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주후 2020년 첫 감사주일인 맥추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나아와서 온 마음과 온정성과 물질로 넘치는 감사를 드리는 영광의 가족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영육간에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후2020년7월5일 (주일)
영광교회 담임목사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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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