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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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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 확정

업데이트 : 2007.12.10 18:05:00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 확정

제14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의 새 대표회장 선거전이 10일 후보자 기호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순 목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한기총 회의실에서 “지난 6일까지 등록된 후보자들의 서류를 심사한 결과 세 후보자 모두 결격사유가 없었다”며 “후보자들이 직접 추첨한 결과 기호 1번이 김호윤(예장합동 중앙·횃불중앙교회) 목사, 기호 2번이 김동권(예장합동·진주교회) 목사, 기호 3번이 엄신형(개혁총연·중흥교회) 목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은 28일 오후 3시 실행위원회에서 선출되며, 내년 1월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1년간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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