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박광재
Subject
경기노회 이종겸 목사님과 제비뽑기 (증언)
지금은 고인이 되셔서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계신 고 이종겸 목사님은 세상에 계실때 90평생을 사시면서 50여년 동안의 목회사역과 20년 동안의 총회총대로 총회를 섬기신 분이신 까닭에 성북교회의 원로목사 겸 경기노회의 공로목사로 추대를 받으신 어른이시다.
이종겸 목사님은 노회 뿐만아니라 총회적으로도 존경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신 분이셨다. 이종겸 목사님께서 생전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의혹을 같고 조사하고 연구해 보셨다고 하셨다.
그 결과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목회임상학적으로 총회정치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역과 선거제도라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되셨다.
그리고 "우리교단이 사는 길을 제비뽑기 밖에 없다"고하는 전5단 광고를 기독신보에 독자적으로 자비량으로 내셨다. "지금까지 별의 별 선거제도를 실시해 봤으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막을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선거제도화하여 실시해보자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교단 정치적으로 위배됨이 없다" 라는 내용의 광고였다. 광고 뿐만 아니라 기독신보에 2회에 걸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옹호하는 글을 투고하셨다.
나는 이 목사님의 광고와 글을 읽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영광교회설립 및 나의 목회성역 25주년과 주후2005년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말씀을 전해 주십사라고 설교자로 모셨다.
이목사님께서 우리교회에 설교하러 오실 때 기념으로 금장으로된 고급 손목시계를 가지고 오셔서 나에게 선물로 주고 가셨다. 설교도중 나와 성도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이 "우리교단 총회에 박광재 목사와 같은 보배로운 목사가 있다고 하는 사실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과분에 넘치는 치하와 격려를 해주셨다.
그리고 주후2008년11월10일, 목사님의 일생과 목회와 총회사역을 회고하는 회고록을 출판하신후 나에게 한권을 보내주셨다. 그 회고록에 의하면 이종겸 목사님께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가 우리교단 총회 임원 선거제도로 정착되는데 일조한 사실에 대하여 기록하셨다.(p216~217)
회고록 책 갈피에는 목사님께서 회고록을 집필하여 한권 보낸다고 하시는 말씀을 비롯하여 나의 근황과 안부를 묻는 편지도 동봉하여 보내셨다.
뿐만 아니라 나와 정준모 목사 (제97회 총회장)가 예장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 지상을 통하여 "제비뽑기는 최선의 선거방식"과"직선제,개혁주의 전통 선거방법"이라고 하는 타이틀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에 대한 찬반 양론의 지상 논쟁과 필전을 했던 기사를 복사하여 보내주셨다.
참으로 고마우신 원로 목사님이시다. 나의 달려 갈길과 주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확산을 통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교회와 노회와 총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국가로 개혁하는 사명을 마친후 천국에 가면 꼭 한번 만나빕고 싶은 어른 목사님이시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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