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연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정 비리 의혹 고발키로
"재정 비리, 조용기 목사 가족과 연계"…"조 목사 은퇴 여부와 관계 없이 진행한다"
이승규(hanseij) [조회수 : 3656]
▲ 개혁연대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재정 비리 의혹 등의 혐으로 고발발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0월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계평화와 민족구원을 위한 기도대성회'에 참석한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사모. ⓒ뉴스앤조이 신철민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재정 비리 의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개혁연대는 11월 16일 발표한 '조용기 목사 시무연장 공동의회 결정에 대한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공식 입장'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재정 비리 의혹을 검찰에 고발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조 목사의 은퇴 여부와 관계 없이 고발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개혁연대는 현재 고발장을 작성하고 있으며, 완성되는 대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다.
개혁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재정 비리 의혹은 대부분 조용기 목사와의 연관 관계로부터 발생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들은 <국민일보>를 매개로 해 장남 조희준 씨에게 주어진 특혜 여부와 다른 아들 및 친인척에게 연결된 특혜 등의 내용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혁연대는 "교회 문제가 일반 법정으로까지 옮겨지는 상황에 대해 우리 역시 교회의 한 작은 지체로서 부끄러움과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11월 13일 열린 임시공동의회에서 99.8%의 높은 찬성률로 조용기 목사의 시무연장안을 채택한 교인들을 향해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라는 사실을 위협하고 있다"며 "교회 존립의 제1원칙은 하나님이 세상과 교회의 주인이심을 가슴 깊이 새겨 오직 그분께만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교인들은 그동안 조용기 목사를 하나님보다 결코 더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조 목사의 은퇴로 교회가 분열되고 쇠퇴할 것을 염려하는 발언들을 동시에 하고 있다"며 "이런 우려 자체가 이미 조 목사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도를 넘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만약 이런 걱정이 현실로 드러난다면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얼마나 지나치게 한 사람의 역량과 지도력에 의존해왔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예"라고 했다.
다음은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입장 전문이다.
조용기 목사 시무연장 공동의회 결정에 대한 교회개혁실천연대의 공식 입장
올해 5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총회 이름으로 조용기 목사 은퇴 철회 요구를 하더니 결국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공동의회를 열어 조용기 목사 시무연장을 결의하였다. 여전히 은퇴 여부는 조용기 목사의 결단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지만, 공동의회 결정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예의 주시해온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의 심정은 착잡하고 슬프기 그지 없다. 이에 개혁연대는 다시 한 번 그동안의 과정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들을 밝히고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천명하고자 한다.
1.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주님이 교회의 머리 되심을 위협하고 있다
교회 존립의 제1원칙은 하나님이 세상과 교회의 주인이심을 가슴 깊이 새겨 오직 그분께만 영광을 돌린다는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동안 조용기 목사를 하나님보다 결코 더 사랑하지 않으며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조용기 목사를 사랑하고 존경할 뿐이라고 항변해왔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조용기 목사가 은퇴하면 자신들의 영혼의 문제를 맡길 곳이 없으며, 교회가 금방 분열되고 쇠퇴할 것을 우려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 그런 우려 자체가 이미 조용기 목사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도를 넘은 것을 증명해주고도 남는 것이다. 만일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다면 그 역시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얼마나 지나치게 한 사람의 역량과 지도력에 의존해왔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로 열린 '세계평화와 민족구원을 위한 기도대성회' 자리에서 조용기 목사에 대한 절대적 사랑과 충성을 표현한 다양한 펼침막들이 등장하였다. 그중엔 심지어 '영원한 우리 목사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귀도 있었다.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숭배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교회가 주님을 진정한 머리로 모시고 있음을 증명하려면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조용기 목사 자신이 이미 공적으로 시인한 것처럼 교회가 값싼 은혜에 매몰되어 이웃을 돌아보는 삶을 소홀히 해왔다면, 이는 주님의 교회 머리 되심을 실질적으로 부정한 객관적 결과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금 조용기 목사의 은퇴 철회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의 회개의 진정성을 수용하여 교회 전체 차원에서 통렬히 회개함으로써 한국교회의 개혁을 선도해야 할 때이다. 그 회개의 열매로써 조용기 목사의 은퇴 의사를 수용하고 철저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결연한 모습을 한국교회 앞에 보여줘야 한다.
2.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의를 저버렸다
작년 개혁연대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재정 비리 의혹을 접수하고 사실을 확인해보니 대부분 조용기 목사와의 연관 관계로부터 발생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별히 <국민일보>를 매개로 하여 장남에게 주어진 특혜, 다른 아들 및 친인척에게 연결된 특혜, 단지 담임목사의 부인에 불과할 뿐인 사모가 차지하는 과대한 위상 등 조용기 목사의 절대적인 영향력이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이 일은 최근 두산 총수 일가가 창업 가족의 지위를 이용하여 회삿돈을 마음대로 유용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담임목사의 주변 인물들이 전횡을 저지른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사실상 사람의 기업으로 전락해버리지 않겠는가? 개혁연대는 조용기 목사가 담임목사로서 무소불위의 권위를 행사하는 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결코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로 거듭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개혁연대는 조용기 목사 정년 은퇴를 교회 자정과 변화의 구체적 출발점으로 여겨 정년 은퇴 추진을 포함한 교회 측의 3개항의 개선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지난 2월 여의도순복음교회 문제에 대한 공적 대응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따라서 지난 5월 기하성의 은퇴 철회 성명으로 문제가 재점화된 이후에도 개혁연대는 여전히 교회 측의 약속을 믿고, 여러 차례의 공문 발송과 관계자들과의 만남, 그리고 공개질의서 등을 통해 교회 측의 진의를 확인코자 하였다. 그러나 교회 측은 한번도 성의 있는 입장을 보여주지 않았다. 처음엔 조용기 목사의 의지는 변한 것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온 교회가 원하는데 문제될 게 무엇이냐는 반응으로 돌변하고, 은퇴 연장 이후에 대한 대책을 물어도 그저 '성직자는 은퇴가 없다'는 식의 수준 이하의 답변으로 일관했다. 결국 슬프게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스스로의 공언과 개혁연대의 신의를 저버리고 조용기 목사 시무연장을 최종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3. 개혁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재정 비리 건을 고발할 수밖에 없다
개혁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목사 시무연장을 결의함으로써 진정한 자정과 갱신의 의지가 없음을 공표한 것이며, 지난 2월 개혁연대에 약속한 바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정말 피하고 싶었지만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정 비리 의혹의 문제를 정식으로 고발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한다.
일각에서는 2001년 조희준 씨를 구속하여 재판함으로 이미 사법 처리가 끝났으며 조용기 목사가 교인 앞에서 사죄의 큰절을 함으로써 일단락된 것처럼 오도해왔다. 그러나 그 때 조사되었던 건은 단순 세금포탈혐의에 불과한 것이었고,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더 심각한 재정 비리 의혹은 한 번도 수사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지 않을 수 없다.
교회 문제가 다시 한 번 일반 법정으로까지 옮겨지게 되는 상황에 대하여 우리 역시 교회의 한 작은 지체로서 부끄러움과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이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2005년 11월 16일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
2005년 11월 24일 1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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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38)
조합원
국가적 차원에서 종교청 신설 필요
(jtgang)
[2005-11-26]
지금 처럼 교회 사찰 각양각색색의 종교단체들을 거의 방치해
놓다 싶이 할 것이 아니라
이들의 설립 유지 운영들이 정부에서 종교청을 신설하여
일정한 제도화 된 룰에 의하여 감독 감사 까지도 받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님 부처님 이름의 돈도 필요하고 소중 할지 모르지만
우리 신도들의 개개인 돈도 매우 소중하다.
그러지 않고 종교라는 허울좋은 미명 아래 자율과 임의에 맡겨
놓아야 앞으로도 달라질 거 아무것도 없으리라 본다.
거룩한제비
'루비콘 강'과 '불귀의 다리'를 건너고 있는 분들에게 !
(holylot)
[2005-11-26]
조용기목사님과 교회개혁실천연대에 제안합니다.
'루비콘 강'과 '불귀의 다리'를 건너고 있는 분들에게 '우림의 판결법'인 제비뽑는 법을 제안한다.
조용기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루비콘 강'을 건너고 있다면, 교회개혁실천연대는 '불귀의 다리'(판문점에 있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는 형국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강건너 불구경하듯 마냥 바라 볼 수 만는 없어서 또 다시 필을 들었습니다.
조용기목사님의 은퇴와 계속시무 가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99.8% 라고 하는 절대다수 성도들의 결의에 의하여 결정될 사항도 아니며,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사법부 형사고발 조치로 결정될 일도 아닙니다. 오직 주의 종을 오른팔로 붙잡고 계시며, 주의 종을 세우고 폐하시는 권세를 갖고 계시며, 교회를 두루 감찰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판단과 결정으로 해결해야할 중대한 사항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두 이해 당사자들에게 가장 공평하고 투명한 성경의 해법을 제안합니다. '우림의 판결법'이라 불리우는 제비뽑는 법은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법으로서 쌍방의 시비를 가려주는 법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판결하는 법이 아니요, 전지전능하신 야훼께서 판결하시는 법입니다. 성군 다윗은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할 때 종종 이 방법을 선택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판결보다 더 우수하고 뛰어난 명판결을 해주시는 이 법은 신구약 성경역사와 기독교교회역사 3600여 년 동안 가장 오랫동안 전승되고 계승되어 온 법으로서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이 우림의 판결법인 제비뽑는 법에 대한 정의를 다음과 같이 내려 놓았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작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18:18)
솔로몬은 그 아비 다윗의 유언과 명령을 따라서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할 때 이 제도와 법을 적용하여 제사장과 노래하는 성가대와 문지기들의 사역과 반렬을 나누어 보았고(대하8:14) 이 제도와 법이 자신의 지혜로 내리는 판단 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명판결로서 교회공동체와 국가 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킨다고 하는 진리됨을 이미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습니다.
어떤분은 제비뽑기를 한낱 무당의 전유물로 여기고 이는 전 근대적인 발상이며 퇴보라고 말하나 결코 그렇치 않습니다. 고대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그리스 헬라에서 적용한 바 있으며, 현대 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의 경우 국무성과 사법부와 군부에서 종종 사용하고 있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군대에서 부대배치의 공평성과 투명성 확보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첨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제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일류의 문화 속에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미신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속에 서로의 이해가 얼키고 설켜있는 당사자들간의 문제를 가장 공평하고도 신속하게 해결하는 비법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세계인류의 대축제인 월드컵 이라든가 올림픽에서 조대진이나 순번 결정을 위하여 제비를 뽑고 그 결과에 승복하여 세계인류의 화합과 평화축제를 진행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의 경우는 하나님의 작정으로 믿고 그 결과에 순복할 수 있으며,불신자들은 자신들의 운과 재수로 생각하여 체념하고, 우상 숭배자들은 그들이 섬기는 귀신들이 점지해 준 운명과 숙명과 팔자 소관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까닭에 제비뽑기는 온 인류의 종교와 사상과 문화를 초월하여 그 결과에 승복하여 분쟁과 분열을 그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룰 수 있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 걸작품입니다.
이렇게 합리적이고 성경에 기초한 해결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속 법정으로 비화시켜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의 도리가 아니요 모세의 제자들인 바리새인들의 행사에 불과 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교회개혁실천연대도 하나님의 뜻을 겸허히 따르는 마음과 자세로 제비뽑는 '우림의 판결법'을 수용하기를 촉구합니다.
동시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목사님도 하나님의 응답과 뜻을 겸허히 따르고자 하는 결단을 내리셔서 이를 위한 전 교회적인 기도회를 열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 은퇴여부와 계속시무 여부를 다시금 결정하는 결단을 내려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의 주사위가 던져지면 쌍방 모두가 돌이 킬 수 없는 '루비콘 강'과 '불귀의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저는 얼마 전에 조용기목사님의 은퇴를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로 여기며 은퇴를 종용하던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그 뜻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잠잠하지 않고 조용기목사님을 상대로 사법부에 형사 고발 조치라고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할것을 염려하여 "조용기목사님 은퇴 찬,반논쟁 성경의 해법으로 종식하자"라고 하는 글을 신문지상과 뉴스엔죠이 인터넷신문에 기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계속 시무해 줄것을 99.8%의 찬성으로 결의하였고 이와같은 결정을 바라 본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는 마침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을 재정 비리 의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하는 마지막 히든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피차 망합니다.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56만명의 성도들과 99.8%라고하는 다수결 숫자의 힘으로 은퇴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에 승복하지 아니하고 사법당국에 고발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강력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때에 이를 저지하고 문제를 공평하고도 은혜롭게 해결하는 성경의 유일한 원안과 비법은 오직 하나님 면전에서 "코람데오"의 정신으로 공평하고도 투명한 방법인 '우림의 판결법'인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이제는 조용기목사님의 결단만 남았습니다. 은퇴를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한 성경의 해법인 '우림의 판결법'으로 해결하는 결단을 내리라고 하는 말씀을 다시금 제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잠시 멈춰 서십시요, 한국교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형사고발 조치를 단행해서는 안됩니다. 인내를 가지고 좀 더 기다려 보십시요.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기를 제안합니다.
신돌이
헌금(경제)적인 심판다음에는 종교(교리)적인 심판이고, 그 다음은 권력(정치)적인 심판이다
(shindoll)
[2005-11-26]
조용기의 삼박자 구원을 먹고 나니
입에도 달고 배에도 달 정로 양약(?)으로 배가 남산만큼 부어서 배불뚝이 여의도 순복음 교회건물이 생겼더라.
사도요한의 순복음을 삼키고 나니 입에는 꿀 같이 달았으나 배에는 몹시 썼더라. 계10:10
사도요한은 밧못섬에서 외롭게 살았지만
오늘날에는 수십억의 성도가 사도요한을 사랑의 사도로 부르고 있을 정도로 그는 외롭지 않다.
그러므로 조용기 삯군은
AD70년에 "충실과진실"로 재림한 예수에 의해서 순복음교회가 무너지기 전에 미리 회개하고 모든 성도를 가정교회로 돌려보내라.
사이버루터
세상만도 못한 교회가 문제지 개혁연대의 고발제기에는 문제가 없다
(pkw1225)
[2005-11-26]
나는 이전에 개혁연대가 조용기 목사를 한국을 대표하는 목사로 말하면서 개혁의 상징적인 대상으로 지적하는 것에 대하여서는 반대하여 왔다.
그러나 여의도순복음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비상식적인 조용기 목사 일가의 전횡에 대하여 개혁연대가 상식적인 의견제기와 고발에 대하여서는 동의한다.
그리고 이를 두고 사탄 운운하는 사람들...
조용기 목사를 사이비 이단 교주처럼 모시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도 삼가하라 말하고 싶다. 당신들의 옹호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사이비 이단 교주의 집단처럼 느끼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가?
황우석 박사의 연구속에서 윤리 문제는 국익이라는 차원에 그냥 묻힐 수만은 없고, 또한 그것은 장기적으로 진정 국익을 위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현재의 묻어둠은 마지막 한 발의 발목을 잡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발생한 조용기 목사 일가의 전횡을 간과하면 교회의 마지막 사명은 마지막 한 발에서 한 없이 뒤로 뒷걸음질 치게 된다.
교회가 세상의 상식만도 못할 때 결국 하나님은 세상적인 방법을 통해 교회를 가르치시는 것이다. 교회개혁연대의 고소는 기존의 교회역사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지만 세상의 상식에 속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세상의 상식보다 더 고차원이기는 해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일어난 일들처럼 그 이하는 아니다.
교회안에서 일어난 일들이라 해도 자정의 능력이 없고, 끊임없이 부패의 사슬이 이어질때 그보다 나은 사회법을 이용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에 속하는 것이다.
개혁연대를 매도하고, 조용기 목사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려는 사람들...
누가 과연 하나님의 반대편에 있는지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
조용기 목사 옹호편에 서려 하지 말고, 하나님 편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늘다래
교회개혁실천연대를 지원하겠다
(ycythy)
[2005-11-26]
조목사는 겉으로 드러난 치부 외에 하나님말씀을 왜곡하는 등 신지어 종교다원주의까지 외치는 등 기독교계를 부끄럽게하고 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이런 하나님을 부끄럽게 만드는 불의한 목사를 고발하여 교계를 바로세우고자하는데 적극 지지동참하고자한다. 내 주변에 식견있는 사람들은 이미 순복음 교회를 떠났다. 나를 비롯하여.. 주변 지구역장들도 동요하고 있다, 다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을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조목사는 이미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넌지 모래다.
두고볼것이다.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하지만
개혁연대에게 바라는 마음
(ybkim0691)
[2005-11-26]
조용기 목사님에게 허물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정신병자겠지요.
그리고 개혁연대에 속한 사람들도 한국 교회의 부패의 한 부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한다면 그 또한 정신병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혁연대분들에게 한 마디 꼭 하고 싶이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지 그일 자신에게서 나온 것인가?
주님이 시켜서 하는 일인가를 확인을 해 주십시오.
그러한 확증이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할 수 있는지를
물으십시오. 훗날 일을 하고도 책망을 듣지 않는 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라가 무너져 가는데 안중에도 없이 비본질적인 문제에 빠진 정치인에게 절망을
느끼듯이 개혁연의 모습에 신앙적인 소망을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살아계십니다.
사람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조용기 목사님의 주인이시기도 하며
개혁연대의 주인이시기도 하십니다.
지식인도 사용하시고 무식한 자도 사용하시는 주인이시지요.
부르시기도 하시고 일을 시키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나중에 행한대로 갚으십니다.
조용기 목사님도.
개혁연대도.
저 자신도.. 그리고 모든 사람도
세계사의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함께 자신을 비추어 바로서기를 힘쓰는 자가 되기를 힘쓰기를 바랍니다.
탐심과 거룩하지 못함으로
밤을 지새는 사람에게서는 선한 것이 기대되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예루살렘
개혁연대 운영진에 바램
(enc2001)
[2005-11-25]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님들은 개혁을 하신다는데 누구로부터 교회를 개혁하라고위임받았습니까 교회가 무슨 세상인줄아십니까 교회는하나님이 예수님의피로 값주고사신
예수님의 몸입니다 주님의몸이 상처나면아프시겠지요 하나님 무서운줄 아십시요 언제가는 하나님의 진노가 ....다윗이 왕이되기전 사울에게 행한일을 기억하십요...
개혁개혁하시는데 세분 에게묻고싶습니다 남편으로서 책무잘하고개시는지 아버지로역활이나잘하시는지 형제들하고나 잘지내시는지... 목사님이라고 알고있는데 교회
를 한군데라고 잘개척해서 성공해보셨는지 한번가슴에 손얹고 기도한번 드려보십시요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 세분께서 조용기목사님을 비판할수있는 자격이 있는지 조
용기목사님보다 큰업적을 남겨보셨는지 조용기목사님보다 깨끗하신지 아들이비리를 저질렀다고 하시는데 저는남의일이라 확실이 알수없으나 자식가진 사람이남의말하는
것 아님니다 세분께서는 자식에대하여 큰소리치실 자격이있습니까 하나님이 보고 계심니다 개혁 개혁 하실려면 자신들부터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교회는 하나님의몸이
요 하나님의몸을 개혁 개혁 개혁하신다는데 세분이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께 맡기십시요 하나님은 전능자입니다 조목사님이 잘못하셨다면 하나님이 벌을내리실거요 메인에 보니
공동의회에서 99.8퍼센트로 가결되었다면 얼마나 성실하게 목회를 했는지 존경이 가지않소 다른교회는 목사님물러나라고 멱살잡고 욕하고 싸우는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교회가 잘못되었는가요 순복음교회가 잘못되었나요제가 보기는 순복음교회 성도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제발 제발 하나님께 맡기십시요 하나님의 평강이 가정에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dunkan
조목사님은 개혁연대에 감사해야
(samuellee1)
[2005-11-25]
조목사님은 이제 스스로 자기 구원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을 줄 안다.
그동안 쌓아온 바벨탑이 우상이 되어 그것에 넓죽 절을 하고 있는 이방인 마냥 사탄이 메어논 포승줄에 이끌려 복음과 하나님을 팔아먹는 아주 위험한 길로 들어간지 벌써 오래다.
이쯤 되면 본인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더욱 가관인것은 충성파라고 하는 사람들이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무조건적 충성을 맹세하면서 그는 점점 지옥의 무서운 곳으로 끌려가고 있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그런데 감사하게도 그를 사지에서 끌어내리는 무리들이 있다. 그냥 내버려 두면 그냥 그대로 마귀에 끌려 지옥에 가야하나 그 거룩한 무리들의 눈물어린 희생으로 그가 조금이나마 구원에 대한 희망이 있어보인다. 그러나 그것도 위태로운것은 그는 하나님께 드려진 헌금으로 최고로 유능하다는 변호사를 사서 대응할 터이므로 아무도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그러므로 조목사여, 개혁연대의 고발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실수와 허물 다 고백하고 털어버리고 보통 신자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개혁연대에는 당신은 무릎꿇고 감사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아웃사이더
순복음교회가 이러한 교회였던가요?
(akfkskxk)
[2005-11-25]
댓글 보니 심히 두렵군요..
복과 은혜
이해와 결단의 시대
(kim68)
[2005-11-25]
큰 교회 목사님의 자녀라는 것을 안다면 저 같아도 뭔가 나올것이 없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분명 사단 마귀가 가져다 주는 생각일겁니다.
지금도 납치,폭행, 감금 등이 공공연하게 일어 납니다.
큰 교회에서는 이런 류의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기 때문에 조용할수밖엔 없습니다.가슴 아픈 일들입니다.
돈이 모이는 곳에 악이 함께 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세상은 악합니다. 이 말씀을 무려 2000천년전에 사도 바울이 말씀했습니다.
지금은 몇 수백배는 더 악하다는 것을 잘 아실겁니다.
여러분은 매우 순수하셔서 싫거나 아니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십니다만,
세상 모든 일들이 그렇게 호락 호락 단순하게 매듭지어지고 풀리고 하지 않는것입니다.
마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다른 문제 마치 바닥을 실컷 닦고 나면 다시 젖는..
그 줄기를 따라 가 보면 커다란 권세를 가진 악한 영" 배후에 수도꼭지를 열고 안놓고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곳은 어둠뿐입니다.
칼과 창과 힘과 어둠과 악의 영에 지배받고 있는 자들입니다.
정의에 찰 수록 이런 거짓 영' 의 유혹을 이겨내셔야 합니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깊게 좀더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한1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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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님 결단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