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에 예장함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을 비롯한 한국교계의 신문들과 메스미디어들이 예장함동총회가 총회임원 제비뽑기를 실시한지 17년 만에 전면적으로 완전 폐지한 것으로 오보를 내고 있는바 이는 정확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신문의 속성에 대한 훼손이며, 중대한 손상임에 이를 바로 잡고자 알린다.
금번에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를 시행한지 17년 만에 완전직선제를 채택한 부분은 전면적이 아닌 총회임원에 국한 해서이다, 그러한 사실을 왜곡해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자체를 완전히 폐지하고 직선제로 회귀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사실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오보 내지'는 '언론의 횡포'이다.
분명히 밝히건데 예장합동총회가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한지 17년 만에 이를 폐지하고 직선제로 돌아간 부분은 총회임원회 즉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서기,부회록서기, 부회계 이상 5명에 국한 해서이다.
아직도 총회산하의 중요 각기관장들인 총신대학총장 및 재단이사장과 운영이사장과 기독신문 이사장 과 사장, 세계선교회 GMS 이사장을 비롯하여 총회파회 이후 다음 총회시까지 즉 제102회 총회에서 결의하고 배당을 받은 임무를 차기 제103회 총회시까지 수행해야할 중요한 부서인 21개 상비부장들의 경우 현행대로 절충형인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는 현행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러므로 기독신문을 비롯한 교계의 이러한 오보는 신속히 정정 보도하고 사실대로 보도해야 마땅하다. 총회임원회가 중요한 부서이기는 하지만 침소봉대하여 총회산하의 중요한 부서인 각 기관장과 21개 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에서 제비뽑기가 폐지되고 완전직선제로 회귀한 것처럼 오보해서는 안된다.
성경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는 총회의 중요한 각 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의 경우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마음씨 나뿐 놀부와 같은 총대들에 의하여 성경의 제비 다리를 뿌러트린 격이되었다. 17년 전 영남지역의 한 모임에서 " 가을이 오면 제비는 강남으로 돌아 갈것이다"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그러나 " 강남으로 돌아간 제비는 새봄이 오면 다시금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분명컨데 수 년 내에 마음씨 고운 흥부와 같은 총대들로 하여금 뿌러진 총회임원 제비다리는 다시금 회복될 것이다. 또한 예장합동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둥지를 틀 것을 확신한다.
아직도 '제비영풍'은 마치 태풍의 눈과 같이 형성되어 예장합동총회를 비롯한 예장통합총회와 기하성 <서대문측>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및 한국교회 총회 전반에 걸쳐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면 상륙하기 위하여 각 교단 총회위에 머물러 선회하고 있다.
한국교회 상공을 비롯한 미국과 세계 교회의 총회현장을 이동하고 있을 뿐이다. 금년에 필자는 미국의남가주한인목사회의 초청을 받고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학술세미나에서 주강사로 주제로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하여, 부제로는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잠언16:33,잠언18:18)는 강의를 하고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학술세미나 참여한 연인원 합계 120명의 참가들과 함께 연대하여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으로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 2017년 로스앤젤레스 교회개혁 선언문"을 참가자 전원 만장일치 결의하여 미주한인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와 세계열방 만국교회 앞에 선포하고 돌아왔다.
필자가 속한 예장합동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총회임원회에 국한하여 시행한지 17년 만에 부분적으로 나마 폐지된 까닭에 제안자요, 청원자요, 선구자로서 폐지를 저지하고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정,보완되 위하여 나름대로 힘쓴 사람으로서 이를 저지하지 못하고 폐지당하는 슬품에 잠긴 필자를 위로해 주셨다.
어떤 목사는 총회를 앞두고 기독신문 논단에 " 우리교단총회 직선제로 회귀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투고하였으나 필자는 그와는 정반대로 "우리교단 직선제로 회귀하면 망한다 ? !"라고 하는 글을 써서 총회현장에 1000장의 유인물을 뿌린바 있다.
그러나 결국은 각 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을 제외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는 시행 17년 만에 폐지되는 아품을 겪었으나 앞으로 필자는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총회를 지켜 볼 것이다. 총회가 망하는지 흥하는 지를 ...
아울러 강남으로 돌아갔던 제비가 철이되면 다시금 돌아오듯이 제102회를 맞이하여 심술궂은 놀부와 같은 총대들에 의하여 날개가 꺽이고 다리가 부러지고 망신창이가 되어 총회를 떠난 성경의 거룩한 제비가 다시금 총회로 돌아오기 만을 기도드린다.
속설에 "제비는 길조이고, 금실이 좋은 집에만 둥지를 틀고, 둥지를 튼 집의 금실이 깨질 경우 둥지를 튼 집에서 떠난다 "고 하던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는 그와는 정반대로 금실이 깨어진 집이나 총회에 둥지를 틀 경우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자 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마틴루터를 통하여 재발견된 '이신득의' 칭의교리가 중세교회를 개혁했듯이 나와 한국교회를 통하여 재발견한 제비뽑기가 한국교회와 미주교포교회와 세계열방 만국교회로 확산될 것을 확신한다.
그 결과로 말미암아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홀로 주와 왕이되셔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인 거룩한 교회로 교회와 국가의 개혁하는 운동이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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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은 스코트랜드의 개혁자 존 낙스와 같은 목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