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가공동체를 세워갈 때에 정치도자라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국가를 통치하고 운영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종교지도자인 대제사장 앞에 서서 '우림과 둠밈'으로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국가를 통치하도록하셨다.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가장 많은 제비를 뽑은 사람들은 대제사장들이었다. 제비뽑는 것이 그들의 주된 고유한 사역이었다. 그들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는 사역은 눈을 뜨자 마자 시작한다.
지난 밤에 제물을 불살랐던 번제단의 재를 누가 치울것인가를 시작으로 누가 번제할 양을 잡을 것인가 ? 누기 번제단에 양의 피를 뿌릴 것인가 ? 등 등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전체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리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전담하는 제14 복무 부서까지 설치하여 제비뽑기 사역을 전담하였을 정도였다.
민수기27 : 21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앞에 물을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쫓아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이스라엘의 진정힌 왕과 통치자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이스라엘 국가 정치지도자가운데 가장 많은 제비를 뽑은 사람은 아마도 여호수아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정치지도자인 여호수아와 종교지도자인 대제사장 엘르아살 두 사람을 지명하여 가나안 땅르 제뽑아서 나누라고 명령하셨다.(신명기34:16~17)
그 명령에 따라서 가나안 땅에 입성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나눌 때 "너희를 위하여 실로(성막)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고
크게는 이스라엘 12지파를 비롯하여 작게는 각 가문의 족장들을 여호아 앞에 나오게 하여 1차에서 3차에으르기까지 일일히 제비를 뽑아 나누어 주었다.(수15장~19장,21장)
그 다음으로는 성군 다윗과 대제사장 아히멜렉과(삼상22:10) 그이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 일 것이다. 성군 다윗의 경우 사울에게 쫒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기 위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은 것을 비롯하여
전쟁할 때 아비아들 제사장 앞에서 (삼상23:6, 23:9~12,30:7) 와 왕으로 등극하여 거룩한 제사장들의 사역과 반렬을 나누기 위하여 (대상24장) 성가대원들을 선발할 때와 (대상25장) 성전의 각 문지기들을 세울 때 (대상26장)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오늘날도 정치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이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이시며
그분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는 영원한 진리인 까닭에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게든지 동일하게 역사하신다고 나는 확신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회의 영적인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국가의 정치지도자들까지라도 전 국민적인 기도회를 열고 신구약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 세우고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작정에 의하여 제비뽑힌 그들이 성경에 선서하고 목사님들께서 안수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통치한다면
그야말로 우리나라는 왕같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참조 : 1, 정치지도자 모세와 대제사장 아론
2, 정치지도자 여호수아와 대제사장 엘르아살
3, 정치지도자 사울과 제사장 사무엘
4, 정치지도자 다윗과 제사장 아히멜렉,아비아달
5, 정치지도자 솔로몬과 대제사장 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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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독소 조항이라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