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WHEN : '2003-09-03 [01:00]' FROM : '4.43.184.154' R|M|D
우리７５ 동창회원 목사님들 평안하셨습니까 ？ 동창회 수양회를 은혜가운데 풍성하게 마치셨다는 소식을 접하니 감사합니다．금번 수양회에 여러목사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１９일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세미나 인도차 도미하여 ２３일 에서부터２７일 까지 하와이 에덴 장로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홈에 들어와 보니 동창목사님들의 소식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감사합니다．
저는 １９일 경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금번 총회역시도 우리교단을 비롯한 예장통합측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확산과 채택을 놓고 열띤 정치적인 논쟁이 전개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７５동창 목사님들 중에서 금번 제８８회 총회의 총대로 참석하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지역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를 위한 선관위의 보고가 채택되지 않고 폐지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까닭은 지역제비뽑기를 가볍게 여기고，후보자가 난립되는 지역제비뽑기 정도는 폐지해도 괞챦겠다 생각하여 폐지하게 되면 오히려 본선 제비뽑기에서 후보자 난립현상이 일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역제비뽑기에 이어서 본선 제비뽑기도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며 그렇게 될 경우에는 예전과 같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재현 될 것이므로 이는 마치 개가 그 토했던것을 도로 삼키며， 돼지가 물로 씻은 후에 똥물에 다시 딩구는 격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의 성총회에서 관행화 되어져서 행하고 있는 죄악에 대하여 심판하시기 시작 하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리교단의 김홍도목사의 구속이 바로 이를 증명합니다．５년 전에 감독선거 과정에서 선거자금으로 사용한 헌금을 헌금유용과 공금횡령이라는 죄목으로 구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할것이면 우리 한국교회의 교단장 선거풍토와 선거문화 속에서 교단장 후보로 출마한 후에 당선이 된 사람들 치고 감옥에 가지 않을 분이 몇분이나 되겠습니까？
그런 까닭에 이러한 선거풍토의 개혁 차원에서도 지역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폐지되면 않된다는 당위성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기를 소원하시는 동창 총대님들께서는 이번 총회에서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각 기관장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확산되도록 힘써주시기를 앙망합니다．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내 친김에 확산을 시켜야지 한해 또 뒤로 미루면 상비부장을 비롯한 각기관장을 선거하는 과정에서의 금권불법 타락선거는 한차례 또 다시 연기 될 것이 염려되는 까닭입니다．
대구에서 동창 총대목사님들을 반갑게 만날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 권의수 WHEN : '2003-09-03 [07:10]' FROM : '211.198.86.20' M|D
박광재 목사님께!
귀한사역을 위해 부르심을받고 온 세계를 무대삼아 거룩한 제비뽑기사역을 전파하시느라 수고가많으십니다
또한 이 일을 위해 남다른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은 영광의 면류관을 받으실것을 생각하면서 축하를 드립니다
이국땅에서도 몸 건강히 귀한 사역 잘 마치실수 있기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종종 들어가는 기독신문 게시판을 통해서 박목사님의 사역을 보았습니다
에덴교회에서 있었던 사역에 대해서도요.....
목사님이 노심 초사하시면서 이루어진 예장합동 총회뿐만 아니라 통합및 감리교에서도 실시코저 상정된 거룩한 제비뽑기가 우리교단의 정착단계에서 또 하나의 파도를 만나게 됬지만 하나님의 역사로 잘 진행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동창 대부분을 포함하여 돈들여서 뽑는 임원선거의 폐단을 잘아시기에 지역예선전격인 후보결정을 위한 제비뽑기 문제도 잘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멀지않아 대전에서 각 노회장이 모여 진행될 공천위원회가 이미 소집공고가 되었습니다
동창회 수양회는 동창회의 방명록에 기록된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박목사님과 같은 형편중에 불참하신분들이 의외로 적지 않았으나 110여명이 모여서 좋은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갈동수목사님이 오셔서 목사님의 형편을 전하셨습니다
19일 귀국하시는 시간까지 내내 안녕히 계세요
2003년9월3일아침에
인천에서 복덩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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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의 편집국장이신 정주채 목사님께 ! ( 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