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뉴욕교계 이슈 ① 계파주의와 선거제도
2010/12/03 (금) 07:00 ㆍ추천: 0 ㆍ조회: 321
아멘넷에서는 뉴욕교계 시국 토론회를 가지고 교계의 전반적인 문제와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주제별로 수차례 연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아멘넷에서 유상열 목사(사회, 편집위원장)와 노기송 목사(편집위원), 한재홍 송병기 최창섭 목사(교협 증경회장), 뉴욕교협 회장단 김원기 목사(회장)와 이종명 목사(부회장), 뉴욕목사회 회장단 김용익 목사(회장)와 김승희 목사(부회장)등이 참가했다.
뉴욕교계는 나름대로 프라이드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계파주의론으로 인한 위기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그 위기론조차 고도의 정치적인 행위이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계파주의 왜 문제가 되나
뉴욕교계 위기론은 내부에서도 오지만 더 큰 문제는 외부의 무관심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외부에서는 계파에 속한 정치적인 목사들이 뉴욕교계를 주도하고, 심지어 교계 단체장도 계파에 줄을 서지 않으면 할수 없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 수면아래에 있었던 '계파주의'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교계의 현실과 관계가 있다. 먼저 이번회기 교협과 목사회는 다른 정치색을 가지고 있다. 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와 총무 허윤준 목사는 바울선교회 회원이며, 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와 총무 김영환 목사는 승리기도회 회원이다.
그러다 보니 인선에 있어서도 대립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뉴욕교협에서는 교단별로 돌아가며 회장이 나오는 선거제도의 개정이 회장 김원기 목사의 회기내 주요사업이며, 목사회에서도 부회장 후보로 나왔던 이광희 목사가 제안한 제비뽑기가 안건으로 올라가 있다.
황경일 목사가 주도하는 승리기도회와 다수의 단체장을 배출한 바울선교회는 교계의 꼭 필요한 기도와 선교의 단체이면서 정치적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상호 대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교계의 이슈에 대한 입장도 크게 다르다.
계파주의 이렇게 막아야 한다.
대담회에 참가한 한재홍 목사, 김원기 목사, 송병기 목사는 계파주의의 실상을 인정하고 교단위주로 선거법이 바뀌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단이 돌아가며 단체장을 하면 아무래도 계파주의의 영향력이 적어진다는 것.
송병기 목사는 "단체의 선거제도는 교협이 들어와 있는 교회수에 비례하여 돌아가면서 교단이 추천하는 사람이 단체장을 하면 좋다. 그렇지 않다 보니 규모가 작은 교단에서 회장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나사렛 교단은 교협 회원수 2% 규모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많은 회장(최웅렬, 이병홍, 신현택 목사)을 배출했다.
15년전 교협회장을 역임한 한재홍 목사는 "그동안 단체장은 교단을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록 돌아가면서 회장을 해도 그런 개념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교단을 돌아가면서 회장을 해도 계파주의가 배경에 있다는 의미이다.
반면 이종명 목사의 입장은 다르다. 교협 부회장 이 목사는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가 방송 인터뷰에서 '독주'라고 말했는데, 지금도 각 교단이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계파주의적인 선거로 인해 교단들의 연합사업에 대한 무관심과 불참이 늘고 있다며, 교단이 돌아가면서 단체장을 해야 그 구조를 깰수 있다고 말했다. 교협은 교단장 회의등을 통해 여론을 모으고 있다.
"현재 여러교단에서 비공식적으로 교계에 안나가기로 한 실정이다. 이런일이 생긴것은 선거때문이다. 그동안 선거는 계파중심으로 되니까 문제가 된다. 계파가 아닌 사람은 소외된다. 그래서 교단중심으로 하자는 것이다. 교단을 4개 그룹정도로 나누어서 돌아가면서 회장 선거를 하자."
"선거때만 되면 승리기도회와 바울선교회 이야기가 나온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교단끼리 돌아가면서 단체장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교단에서 돌아가며 한다고 해도 계파중심으로 밀어서 되는 것이므로 그 구조를 깨야 한다."
계파주의 이용 경계
하지만 이종명 목사, 김용익 목사등은 계파주의나 이를 깨기위한 선거법 개정에 반대의견를 제시했다. 이종명 목사는 "다른 단체들도 있는데 유독 승리기도회나 바울선교회만 말한다. 아무래도 회원이 출마하면 지지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것을 반드시 계파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명 목사는 교단별로 돌아가면서 회장을 하는것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 목사는 "장로교는 수십개가 되는데 교단이 돌아가며 회장이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방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종명 목사는 계파주의가 아니라 인물론을 들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아무리 승리기도회에서 후보로 내보낸다고 해도 훌륭한 분이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승리기도회 회원이었던 한 목사는 목사회 부회장에 출마했으나 승리기도회에서 지지하지 않았다.
김용익 목사는 "선거에서 승리기도회가 아닌 다른 후보들도 찍었다. 이를 가지고 굳이 계파라 논할수 없다. 매년 상황을 보아 투표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재홍 목사도 "계파를 따지기 전에 덕망있고 존경받는 사람이 후보로 나오면 누가 나오든지 문제될것이 없다. 그렇지 않고 인위적으로 회장을 만들려면 분란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종명 목사는 오히려 계파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갈등을 크게 만든다며 "교협이 계파 몇십명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또한 계파들이 민다고 회장이 되는 것도 아니다. 선거할때마다 계파이니 독주이니 장벽을 무너트려야 한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이다. 그러니 더 갈등을 심화되게 만든다"고 말했다.
올해 뉴욕목사회 부회장 후보로 출마한 이광희 목사는 제비뽑기가 과열한 선거를 막고 계파정치도 막을수 있는 성경적인 안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교단을 돌아가며 단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하지만 제비뽑기의 관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는 "제비뽑기의 부작용도 많다. 이광희 목사를 개인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체들의 인선과 계파주의
사회를 본 유상열 목사는 "먼저 교협과 목사회의 인선에 여러시각이 있다. 계파적이며 서로 대립적이라는 말이 있다"고 질문했다.
김원기 목사는 "계파를 긍정적으로 본다. 어짜피 사람이 모이다 보면 생각이 비슷한 사람도 다른 사람도 있다. 교파도 있는데 계파를 나쁘게 보면 안된다. 문제시할 것은 없지만 공격적이기 보다는 서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교협의 인선은 지난회기에 비해 소규모이며, 예우차원이던 증경회장들을 상당수 제외했으며, 인선의 단골손님이던 일부도 제외시켰다. 그러다 보니 역 계파주의라는 소리를 들일수도 있다.
하지만 회장 김원기 목사는 "아무래도 제가 회장을 할때는 나를 돕는 사람중심으로 뽑지 협력이 안되는 사람을 뽑으면 일이 되겠는가. 교협회장은 1년인데 시작이면 끝이다. 그런 의미이지 나쁘게 보지마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백여명 규모의 대규모 인선을 한 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는 "교협의 인선은 신경을 안쓰고 나름대로 실제로 모여 일을 할수 있는 사람으로 인선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재홍 목사는 지나치게 많은 목사회 인선에 대해 지적하며 "우리목사들은 이해하지만, 세상사람들이나 평신도는 욕을 많이 한다. 그런것을 의식해야 한다. 인선을 많이해도 실행회할때 모이는 것도 반도 안된다. 조직을 위한 조직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상열 목사는 "실행회의 정족수를 전체 실행위원 3분의 2 이상 참석으로 정하면 방대한 조직 구성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인선은 거대한 조직으로 많은 사람을 거느라는 것과 같이 권위의식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치적인 목사와 계파주의
교계단체를 취재하다 보면 새로운 얼굴은 참 보기 힘들다. 누구말대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계파주의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정치목사이다. 정치목사는 목회는 뒤로하고 정치만 한다고 보여져, 희생하며 봉사하는 목사상과 상대적으로 비교된다.
교협과 목사회 회장을 지낸 송병기 목사는 "너무 같은 사람만 단체에서 일을 한다. 모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노기송 목사는 "그런 차원에서 교협이나 목사회의 행사때 순서를 돌아가면서 골고루 했으면 좋겠다. 나온 사람만 나온다"고 말했다. 이는 교협행사나 모임에 가보면 금세 알수 있는 일이다.
김원기 목사는 "이번회기 방침은 순서를 맡을때 임원들이 배제하고 가능하면 새로운 분이나 안하신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도 "우리도 돌아가면서 할것이다"고 말했다.
현실보다 과장된면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기자의 의견은 계파주의는 있다는 것이다. 계파주의의 문제점은 위에서 다 나왔다. 더이상 계파주의가 아니라 기도회요 선교회로 불릴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아멘넷 뉴스 7주년(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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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2010-12-03 17:39
121.xxx.124 계파정치를 두둔하거나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최후의 기도는 "아버지여 우리가 하나됨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네번이나 기도하셨습니다. (요17: 11;21;22;23)
하나되기를 위한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네번씩이나 연거퍼 하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당시의 제자들과 승천하신 이후에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내다 보시며 드린 기도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드시 당시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노상에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벌였습니다.
어디 그 뿐 입니까 ? 성만찬과 세족식을 거행하시면서 너희도 이와 같이 각각 종노릇하면서 섬기라고 모범을 보여 주셨건만 성만찬을 물리고 나서 곧 바로 누가 더 크냐(눅22:24)하며 또 다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벌였던 위인들입니다.
이러한 한심한 제자들을 놔두고 승천하실 것을 생각하니 우리가 하나됨 같이 저들도 하나되게 해달라고 하시는 기도를 드리실 수 밖에 없으셨던 것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당을 짓는 사람들은 성령이 없는 자들이며 그러한 이들을 향하여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르니 나를 떠나라"고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을 짓고 싶어도 지을 수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대뉴욕교협이나 목사회의 선거법을 개정하심이 좋을 줄로 생각합니다. 모국의 우리예장합동측의 경우 지나 간 10여 년동안 총회임원들을 비롯하여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을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영호남의 갈등과 계파정치도 사라졌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도 사라졌으며 더욱이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도 사라졌으며 오로지 기도하는 일 에 전념하는 선거풍토와 선거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타국에서 살고 계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총회 때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소위 말하는 교단정치꾼들에 의한 잡음소리만 듣고 제비뽑기 선거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아니냐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시겠습니다만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므로 그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하고 향응과 접대를 받던 재미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출애굽한 백성들 중 잡족들이 탐욕에 사로 잡혀서 광야에 살다 보니 먹을 것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며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선동하는 아무성이며 차잔의 태풍일 뿐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보선을 위하여 제비뽑은 까닭은 첫째로 사도선택의 절대주권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 돌려드리는 신본주의 신앙의 결단이며 헌신이었습니다.
둘째로는 하나되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최후의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잘알고 있는 제자들로써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지 않고 공동체가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 제비를 뽑은 것입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 (잠18:33)고 지혜의 왕인 솔로몬은 증언하였습니다.
다수결 선거제도 란 ? 그 속성상 또는 그 경험상으로 볼 때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되는 까닭에 후보자를 중심으로 편을 가르게되고 당을 짓게되고 비방하고 중상모략하게 되며 불가불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까닭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은 다수결선거제도를 따르지 않고 모세와 아론이후 1400년 동안 전승되고 계승된 구약시대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여과없이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초대교회는 사도를 보선하는 과정에서 서로간 에 긴장이나 갈등을 하지 않았고 요셉과 맛디아를 중심으로 서로 편을 가르거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지 않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하나되는 곳에 모인 120문도들에게 주님께서는 오순절날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셨고 저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사랑하면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된 것입니다.
그러므러 대뉴욕교협이나 목사회에서도 금번에 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교계 선거제도의 일대변혁을 통한 개혁을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원하신다면 내년 2월경에 제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하여 도미할 때에 뉴욕을 방문하여 한,두시간의 강의를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런 거저 받앗으니 거저 해드리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HP(019)-9278-1235, 사택 (02)893-9675,교회(02) 899-1235 입니다. 저는 12년전부터 뉴욕의 영주권자입니다. 까닭에 뉴욕교계의 흐름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추신 : 아랫글을 삭제하고 싶어도 비밀번호가 맞지 않는다고 지울 수가 없어서 그대로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면 인터넷 담당자님께서 삭제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박광재목사
2010-12-03 17:22
121.xxx.124 계파정치를 두둔하거나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최후의 기도는 "아버지여 우리가 하나됨 같이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네번이나 기도하셨습니다. (요17: 11;21;22;23)
하나되기를 위한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네번씩이나 연거퍼 하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당시의 제자들과 승천하신 이후에 기독교 2000년 역사를 내다 보시며 드린 기도입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드시 당시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돌아가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노상에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벌였습니다.
어디 그 뿐 입니까 ? 성만찬과 세족식을 거행하시면서 너희도 이와 같이 각각 종노릇하면서 섬기라고 모범을 보여 주셨건만 성만찬을 물리고 나서 곧 바로 누가 더 크냐(눅22:24)하며 또 다시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벌였던 위인들입니다.
이러한 한심한 제자들을 놔두고 승천하실 것을 생각하니 우리가 하나됨 같이 저들도 하나되게 해달라고 하시는 기도를 드리실 수 밖에 없으셨던 것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당을 짓는 사람들은 성령이 없는 자들이며 그러한 이들을 향하여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르니 나를 떠나라"고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을 짓고 싶어도 지을 수없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대뉴욕교협이나 목사회의 선거법을 개정하심이 좋을 줄로 생각합니다. 모국의 우리예장합동측의 경우 지나 간 10여 년동안 총회임원들을 비롯하여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을 제비뽑아 세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영호남의 갈등과 계파정치도 사라졌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도 사라졌으며 더욱이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도 사라졌으며 오로지 기도하는 일 에 전념하는 선거풍토와 선거문화가 정착되었습니다.
타국에서 살고 계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총회 때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소위 말하는 교단정치꾼들에 의한 잡음소리만 듣고 제비뽑기 선거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아니냐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시겠습니다만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므로 그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하고 향응과 접대를 받던 재미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출애굽한 백성들 중 잡족들이 탐욕에 사로 잡혀서 광야에 살다 보니 먹을 것이 없어서 재미가 없다며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선동하는 아무성이며 차잔의 태풍일 뿐입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 보선을 위하여 제비뽑은 까닭은 첫째로 사도선택의 절대주권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주님께 돌려드리는 신본주의 신앙의 결단이며 헌신이었습니다.
둘째로는 하나되기를 원하셨던 주님의 최후의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를 잘알고 있는 제자들로써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지 않고 공동체가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 제비를 뽑은 것입니다.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 (잠18:33)고 지혜의 왕인 솔로몬은 증언하였습니다.
다수결 선거제도 란 ? 그 속성상 또는 그 경험상으로 볼 때 다수의 지지를 받아야 당선되는 까닭에 후보자를 중심으로 편을 가르게되고 당을 짓게되고 비방하고 주상모략하게 되며 불가불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까닭에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은 다수결선거제도를 따르지 않고 모세와 아론이후 1400년 동안 전승되고 계승된 구약시대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여과없이 도입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초대교회는 사도를 보선하는 과정에서 서로간 에 긴장이나 갈등을 하지 않았고 요셉과 맛디아를 중심으로 서로 편을 가르거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하지 않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룰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하나되는 곳에 모인 120문도들에게 주님께서는 오순절날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 주셨고 저들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사랑하면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이된 것입니다.
그러므러 대뉴욕교협이나 목사회에서도 금번에 성경나타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하시기를 바라며 또한 선거제도의 일대변혁을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원하신다면 내년 2월경에 제가 "제비봅기 사역과 선거제도 세미나를 인도하기 위하여 도미할 때에 뉴욕을 방문하여 한,두시간의 강의를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런 거저 받앗으니 거저 해드리겠습니다.
교협비관계자
2010-12-03 11:54
70.xxx.24 1. 어느 특수집단에서건 그 집단을 이끌어가는 중심세력이 있는 법이다
그런데 그 세력이 움직이지 않으면 그 집단은 단합이 되어지지 않게 되있다. 경실연에서 아무리 모여서 떠들어도, 이건희,정주영등의 실세가 움직여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즉 그들이 참여, 앞장을 서주지 않으면 집단의 권위가 서질 않는 것이다.
그런 법이다.
저 위에 앉아 계신 분들이 이제라도 저런 고민을 하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지만 이제 저분들이 해야 할 일은
뉴욕교협이 뉴욕교회들로부터 무관심, 외면을 당하는 이유를 정확히 발견하고 찾아내어 제 살을 깍는 고통을 지불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즉 교협은 먼저 교협존립의 이유,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교협이 하는 일들이 교회와 중복이 되거나 행사를 위한 행사가 되거나
정치적 모임으로 조금이라도 보여지게 되면 그 교협에 동참해야 할 중요한 교회와 목사들은 절대로 참여치 않을 것입니다
어느 분야건 그 자리에 합당한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으면 정작 있어야 할 사람이 떠나는 것이다.
2. 왜 협회를 중복으로 만드는가?
교회협의회와 목사회는 무엇이 다르고 장로회는 또 무엇인가?
장로회 따로 만들고 교단으로 따로 모이고, 노회로 따로 모이는데
그렇게 불필요한 개별협회들이 많아 질수록 힘을 잃게 되는 법이다.
현대교회라는 집단은 지극히 상업적으로 서비스업으로 전락하였기 때문에 개교회 이기주의가 심각할 정도로 강하다.
즉 자기 교회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어서 교회내에서 스스로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으면 불필요한 외부 협력 사역을 안 하려고 한다.
번거롭고 말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큰 교회가 되면 자체 조직과 그 큰교회의 명성 아래로 모이는 집단들이 있어서 협회적 필요가 어느정도 충족되어진다.
그들은 애써 밖에서 모일 필요가 없는 것이된다.
그러다 보니 세상말로 잔챙이들과 정치적 참가자들만 모이게 되고 그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하다보니 실세들은 더더욱 관심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악순환구조라고 한다.
실세의 외면으로 인해 비실세의 영향력없는 협회가 만들어지고 그들이 교계전체에 영향력이 없고 실세들이 협조를 해주지 않으니 내심 실세들이 원망스럽고 그래서 실세들 없이 나름 뭔가를 해보려 하지만 되는 일은 없고
그러니 더 실세들의 무관심을 만들어내고... 악순환인 것이다.
3. 교계단체를 취재하다 보면 새로운 얼굴은 참 보기 힘들다. 누구말대로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그 집단을 취재하는 기자도 항상 그 기자가 그 기자이다. ^ ^
"더이상 계파주의가 아니라 기도회요
선교회로 불릴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그런데 왜 교협이 기도회와 선교회가 되어야 하나요?
교회에서도 기도와 선교를 하는데 왜 교협까지 불필요하게 만들어서 기도하고 선교하러 모여야 하나요?
교협은 교협존립의 이유와 목적이 분명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무엇인지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상황판단
2010-12-03 11:38
67.xxx.4 기사로 미뤄보아 계파(본 글에 나타난 예: 바울선교회, 승리기도회 등)가 순수한 신앙적 목적 외에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세력화가 되고 있지 않나 싶군요. 그 세력화로 인한 부작용도 감지가 되고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교단순번제가 제시된 거 같고요.
뭐든지 제도 자체보다 제도를 지혜롭게 운영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욕심과 무지가 문제가 되지요.
사실 계파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베드로파 하면서 세력화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지요.
권세지향적인 세상을 복음의 섬김으로 감화시키기는 커녕 세상을 따라가는 세속주의의 모습입니다.
계파주의가 문제가 된다 해서 그걸 교단순번제로 해결한다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교단순번제가 예전처럼 배려와 협동의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뤄진다면 모를까 그걸 제도화 한다면 또 다른 굴레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연합선교활동을 함에 있어서 교단과 계파 같은 것들이 하나도 드러나지 않고 그저 열심히 섬기는 분들이 마음껏 섬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단체에 소속된 분들은 세력화 해서 본인들의 특정 목적달성을 도모하지 말아야 하며 그로 인한 부작용의 소지를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도자가 되어 그 흔한 취임사처럼 낮은 곳에서 섬기고자 하는 소명감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회장 자리를 탐하지 마시고 말단 회원, 분과위원, 일 많은 서기, 회계, 총무로 열심히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회장 시켜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려니 하고 깨끗이 물러나시고요.
섬김의 낮은 자리는 본체만체 하던 분들이 계파니 교단이니 내세워 우두머리에 뽑히고자 혈안이 된다면 이런 분들이 우두머리가 되서 하는 일이 뭐겠습니까.
교단과 계파를 다 떠나서 회원 경력, 임원 경력, 그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품과 섬김의 정신이 투철한 분들이 각 교계 단체장으로서 연합사업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의 일들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아마도 뉴욕 교계의 기도가 모자라서일 것입니다. 각자가, 혹은 합심하여 주님 앞에 무릎 꿇을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제비뽑기에 대해서 한 마디만 더...
제비뽑기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흔히 이것을 성경적이라 말씀하시는데...
성경에 나오는 제비뽑기는 계파주의, 교파주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교회가 사람들을 엄중 심사하여 어느 누가 뽑히더라도 그 자격이나 자질, 능력에 조금도 문제가 없는 사람 둘을 골라 놓고 제비로 결정했습니다.
거기에 무슨 파벌이 있어서 뽑기를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다만 사람과 교회가 보기에 두 사람이 전혀 문제가 없는 훌륭한 후보자들이니 제비뽑기라는 인간의 선택 범주 밖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간섭하실 기회를 드렸을 뿐입니다.
제비뽑기를 하기 이전에 철저하게 검증하는 노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아마도 투표라는 과정이 바로 그 검증 과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상황판단도 잘 할 수 없는 외인의 말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기사도 자세히 읽어보겠습니다.
별똥별
2010-12-03 10:29
67.xxx.138 (더이상 계파주의가 아니라 기도회요
선교회로 불릴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아멘으로 동의합니다!
아멘넷에서 좋은 안을 기획하고 계시군요.
아멘넷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좋은 열매를
거두어 드리기를 기도드려 봅니다.
뉴욕 교계뿐 아니라 각 지역, 각 나라,
범세계적으로, 모든 선교회, 기도회가
주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의 수고에 큰 박수 보내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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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회 홍보를 위한 신문제작 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