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제비뽑기는 영원히 이 땅위에서 폐기 처분되어야 합니다.
장종섭목사 08/12/30 [20:18]
완전히 제비 뽑기는 요행수, 복골복이지 무슨 그게 하나님의 계시입니까?
성령이 오순절에 임하시기 전에는 제비뽑기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으나
이제 성령이 우리 속에 내주해 계시는데 우리들이 성령의 감화를 따라
선택하여 세우는 것이 성경적이고 또 장로교 헌법의 정신입니다.
제가 총회에 가서 구슬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빨간구슬을 뽑았는데
제 마음은 파란 구슬을 가진 분이었습니다.그래서 제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의 감동은 전혀 상관이 없이 노회를 대표해서 총대로 가서
나의 의지와는 전혀 다른 분이 뽑히는 것을 보고 저는 솔직히 93회 총회 때는
구슬을 뽑지 않았습니다.
또 장로회 정치 제도가 대의정치인데 당회도 그렇구 노회도 그렇고 유독 총회만이
장로회정치 원리를 따르지 않으면서 그게 성경적이라니요.
그럼 당회장도 제비뽑기로 하고 노회장도 제비뽑기로 하시지요.
교회의 항존직도 제비뽑기로 하지요.
말이 않되잖아요. 돈 선거 때문에 이 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런 폐단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버러지 무서워 장 못 담습니까?
제발 성경적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제비뽑기는 성경완성 전 산물, 계시종결 지금은 적용할 08/12/30 [22:01]
제86회 총회부터 제비뽑기 방법을 채택하여 벌써 8년지 지나 94회기를 바라보고 있다. 제비뽑기 방식은 금권 선거, 타락 선거를 막기 위한 차선책 내지 고육지책의 대안이었다. 제비뽑기 방식을 중단하고 교단 헌법과 개혁주의 전통에 따라 선거제를 속히 환원해야 될 몇 가지 이유를 피력하고자 한다. 첫째, 제비뽑기는 성경계시 완성 이전 시대의 산물이다. 제비뽑기는 결코 계시 완성 시대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채택할 당위성은 결코 없다. 제비뽑기는 구약 시대와 결원 중인 사도를 뽑기 위해 사용되었던 한 방식일 뿐 결코 일꾼을 뽑을 때 반드시 사용할 보편성을 둔 명시적 명령은 아니다. 성경이 완성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제비뽑기 방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분별한다는 것이 과연 성경적이고 개혁주의 신학에 합당한가 의문이 간다.
둘째, 제비뽑기는 개혁주의 전통에서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선거방식이다.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한다. 개혁주의 신학은 교회사의 전통과 역사를 존중한다. 개혁주의 신학의 근저를 이루는 존 칼빈의 목회 현장과 제네바 시에서 이루어진 모든 선거 방식에서 제비뽑기를 채택하였다는 역사적 기록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또한 종교개혁 이후 어떤 개혁 교회에서 제비뽑기 방식으로 일꾼을 세웠다는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전혀 볼 수 없다.
셋째, 제비뽑기는 직책의 전문성 배제시키고 정치적으로 후보난립 현상을 조장시킬 수 있다. 총신 및 GMS 이사장, 신문사 등은 최소한의 전문성이 요청된다. 그러나 제비뽑기 방식은 기본 요건 충족으로 후보군에 진출하므로 전문성 문제는 아예 검증할 수 없다. 또한 제비뽑기는 오히려 선거제 보다 훨씬 더 쉽게 후보난립 현상과 정치적 의도로 후보를 내세우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넷째, 제비뽑기는 금권, 타락 선거를 막지 못한다는 부끄러운 교단상으로 보여질 수 있다. 제비뽑기는 총대들의 고유권한인 주권 행사를 포기해서라도 타락선거를 막아야 된다는 안타까운 현실과 미성숙된 교단 선거풍토를 반영해 줄 뿐이다. 모든 총대는 교단의 발전과 장래를 위해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학연, 지연, 금권 타락 부정 선거를 엄중하고 강력한 제도 장치로 막고 헌법과 개혁주의 전통에 따라 선거제로 속히 돌아가야 한다. 금번 총회의 최우선 과제는 개혁주의 장단 교단으로 우리의 성숙한 선거제도와 선거 풍토 개혁과 회복이 아니겠는가?
마누라제비뽑기 08/12/30 [22:05]
그대의 아들 딸을 장가 시집 보낼 때
못난이 잘난이 쭉 내 놓고 제비뽑기로 며느리 사위 선택하거라.
그래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것 아닌가?
퍼옴-제비는 아니다 08/12/30 [22:12]
제비-주님뜻아니다 08/12/30 [20:45]
지금 우리 총회가 실시하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이유는 간단히 말해서 다음과 같다.
1. 제00회총회에서 김, 이, 박 세 후보가 부총회장 후보로 제비뽑기 선거를 하였다고 가정해 보자. 투표 결과 김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런데 이 후보가 이의를 제기하여 다시 제비뽑기를 했더니 이후보가 당선자로 나타나게 되었다. 또 어떤 이유로 박후보가 의이를 제기 하여 투표한 결과 박후보가 당선되었다. 부총회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에 제비뽑기는 이런 결과 또는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 그래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성경에 있는 제비뽑기는 100번을 해도 똑같은 사람이 선택됐을 것이다.
2. 제비뽑기로 당선된 총회장이 업무수행을 잘못하여 총회를 어지럽혔다면 그 총회장은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당선된 자로 볼 수 없다.
3. 3구도를 돌아가면서 제비뽑기 선거를 한다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에 반한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택하실 때 일정 지역의 사람만을 제한하여 선택하실 리가 없기 때문이다..
4. 어떤 후보가 자기 지역의 출마 예상자들을 금전이나 압력을 가하여 자기만 단일 후보로 나왔다면 이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담합(談合)의 방법으로 일꾼을 선택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4. 거액의 공탁금을 걸어야만 후보로 나설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94회총회는 08/12/31 [01:48]
제비뽑기가 하나님 뜻이 아니라면 윗글 올리신분들 각노회 총대들에게 하나님의 뜻이아님을 전하여 94회 총회때는 제비 뽑기기를 안하고 직선제로 하도록 총대들 뜻을 모아서 제비뽑기로 당선 되는 것을 막아야지 않을까요 그러면 현 부총회장은 어떻게 되나요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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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총회장도 그도 제비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