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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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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간선거 앞두고 상대방 헐뜯는 ‘네가티브 선거광고’ 쏟아져
업데이트 : 2006.09.27 17:45:15
美 중간선거 앞두고 상대방 헐뜯는 ‘네가티브 선거광고’ 쏟아져  

[쿠키 지구촌=미국]미국 중간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상대후보를 헐뜯는 네거티브 광고가 쏟아지면서 사상 유래없는 치열한 중간선거 캠페인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26일에만 30개 이상의 새로운 선거광고물을 쏟아냈지만 긍정적 광고는 단 3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비방 광고라고 전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선거전략가들은 선거일인 11월 7일까지 방송되는 선거광고 중 90% 이상이 네가티브 광고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공화당 후보들의 선거광고는 민주당 경쟁후보들의 개인 신상이나 직업 배경 등을 1년 이상 샅샅이 뒤진 결과물이다. 하원선거에 출마한 켄터키주 민주당 후보인 존 야무스는 공화당측이 그가 학교 신문에 기고했던 마리화나의 입법 옹호기사를 들춰내는 바람에 이를 해명하느라 며칠간 곤욕을 치렀다.

민주당 후보들은 장학 대출금을 갚지 않았거나 파산한 것,세금고지서를 빼먹은 일,로비스트로 활동한 일이나 심지어 자유주의적 신념을 가진 것에 대해서도 공격을 당하고 있다. 위스콘신주에서 출마한 민주당원이자 의사인 스티브 케이건은 치료비를 내지않은 환자들을 상대로 소송냈던 일에 대해 “백만장자 의사여! 왜 진실을 말하지 않는가”라고 공격당했다.

반대로 민주당원들은 공화당의 낮은 지지율을 현직 공화당원들의 정치 이력과 연관시켜,이권에 개입하거나 세금인상안에 찬성한 것 등을 집중공격하고 있다. 민주당은 “공화당 후보 레이몬드 마이어는 오네이다와 올버니에서 세금을 인상했다. 당신은 그가 워싱턴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광고하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지역구뿐 아니라 전국 차원에서도 국가안보나 이라크전쟁 등과 같은 이슈를 놓고 싸우고 있다.

네거티브 광고전략에 대해 일부 관리들은 유권자들을 실망시켜 정치에 대한 냉소주의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간선거에 관한 지방뉴스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을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정치광고를 모니터하는 위스콘신 광고 프로젝트의 조엘 리블린은 “네거티브 광고는 긍정적 광고보다 정책 홍보에 더 효과적”이라며 “네거티브 광고가 없다면 후보자들의 결점에 대해 유권자들이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美 중간선거 막판 ‘진흙탕 혈투’

천지우 기자
2007/12/21

   타락한 선거 문화를 고칠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알려 주세요~~

밝 누 리.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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