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큰 집에는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이 있다.
본문 : 딤후서2:20~26
성삼위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어떤 사람은 의의 병기로, 선한 도구로 사용하시지만 어떤 사람의 경우는 악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사람도 있다.
우리 모두는 선한 도구로 의의도 구로 쓰임 받기를 축원한다. 사도바울의 경우 "나는 날마다 죽노라 그 이유는 내가 쓰임을 받고도 버림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습니다.
신구약 성경 속의 인물들 가운데 선하게 쓰임 받은 사람들과 불의하게 쓰임받은 사람들을 살펴보자
구약의 경우 대표적인 두 사람이 등장한다.
첫째는 모세가 인도하던 광야교회에서 고라의 경우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다가 땅이 입을 벌려서 삼킴으로 죽임을 당했다.
둘째는 아합왕과 이세벨의 경우 우상을 숭배하고 주의 종들을 대적하여 죽이는 악행을 자행하다가 하나님께서 천성 회의를 열고 전쟁에 올라가서 죽도록 하셨다.
신약의 경우 첫째가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먹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서 목메어 죽은 가룟인 유다이다.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을 뻔한 자가 되었다.
둘째는 초대교회 일곱 안수집사 가운데 하나인 니골라 이다. 저는 처음에는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을 듣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초대교회의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그를 읿곱 집사 중에 하나로 추천하여 안수집사가 되었다.
그런데 그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교만하여져서 마귀가 좋아하는 당을 짓는 사람으로 변질, 타락하였다. 그래서 에베소교회에서 당을 짓다가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당 짓는 것을 미워하노라 하셨다. (계시록2:6) 그는 에베소교회에서 쫒겨 나서 버가모 교회로 옮겨서 그곳에서도 당을 지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네게도 이와같이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계2:15~16)하셨다.
당 짓는 자는 성령이 없는 자이다 라고 하셨다. 성령은 하나 되게 하시는 분이신대 하나됨을 원치 않고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를 비롯한 인류공동체로하여금 분쟁하고 분열케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짓이다.
구리장색 알렉산더는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말마다 대적하였다 그리하여 사도바을 은 믿음이 참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를 조심하라 요주의 인물로 지적하고 있다.
이렇게 악한 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선한 도구로 의의 도구로 쓰임 받은 인물들은 많이 있다. 구약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비롯한 다윗과 기생 라합 등등 이있다.
신약에서는 사도들을 비롯한 마리아와 마르다와 같은 경건한 여성도들과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같은 경건한 부부 뵈뵈와 같은 여성도들이 있다
겸손하면 사용하신다. 그러나 교만하면 대적하시고 폐하신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처럼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내어주신다. 그러니까 사탄에 사로잡혀서 자신을 위하여 충성하는 다윗을 죽이려고 쫒아 다녔다.
그릇은 다양하다,
금그릇과 은그릇과 질그릇과 나무그릇이 있다.
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충성스러운 그릇이되어야 한다.
법을 지키는 그릇이되어야 한다.
어떻게 준비되는가 ?
불같은 연단을 통하여 준비된다.
모세와 다윗과
어떻게 거룩하게 되는가 ?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된다.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레우인들
어떻게 깨끗하게 되는가 ?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된다.
세리와 죄인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분들을 생각해 보라
이왕이면 크게, 귀하게, 깨끗하게, 거룩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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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교회를 방문하신 성지순례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