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자란 ?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소유자를 말한다.
온유한자의 반대는 강팍한 자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모세를 일컬어서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바로왕은 강팍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강한자가 강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강한자 보다 더 강한자는 온유한 자이다.
사람의 인체구조로 볼 때 혀와 이빨의 관계를 보면 강한이는 썩거나 빠진다.
그러나 혀는 부드럽지만 빠지는 일도 썩는 일도 없다.
강한 뻐는 뿌러지지만 부드러운 혀는 뿌러지지 안는다.
생태계의 경우도 살펴보면 약육강식이라고는 하나 실상은
이 세상을 점령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사는 짐승들은 온유한 짐승들이다.
강한 짐승들은 사람들에게 쫒겨서 아프리카의 밀림이나 초원에서 명맥을 유지할 뿐이다.
늑대 이리 사자 호랑이 코끼리 등은 힘이 쎄고 강하지만 그런 까닭에 대적자가 많다.
그래서 항상 쫒기고 도망 다닌다.
하나님께서 제물로 드리는 짐승을 택하실 때도 보면 양이나 소나 비들기 같은 온유한 짐승을 택하여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힘은 약하지만 온유하고 부드러워서 사람을 잘 따르고 순종을 잘하는 짐승의 경우
사람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생육하고 번성하고 이 땅을 차자하며 편만한 삶을 살고있다.
인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드러운 사람이 상대하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많습니다. 반면에 강한 사람은 가까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는 복을 주시는데 땅을 차지하는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보면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 땅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살고있는 사람들은 농촌 사람들입니다. 농촌 사람들은 도회지 사람들 보다 성품적으로 부드럽습니다.
흙을 가까이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아스팔트와 세멘트나 쇠와 같은 강한 소재들을 접촉하고 살면 성품도 강해집니다.
그러나 나무나 풀 또는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의 성품은 부드러워 집니다. 하나님은 온유한 자를 사랑하십니다. 그 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누리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들 가운데 이삭이 있습니다. 그는 그 어느 누구 보다도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투지 않고 양보를 잘합니다.
불레셋 사람들이 싸움을 걸어오면 싸우지 않고 양보합니다. 양보하고 양보하고 지경을 옮기다 보니 하나님께서 그의 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르호봇"의 축복을 받습니다. 르호봇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세상의 당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저 세상 새하늘과 새땅 곧 천국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쉼을 얻을 것이다.
온유한 예수님의 마음을 본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어린아이 같지 아니하면 결단고 천국에 드러 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들의 특징중 하나는 온유함 입니다.
온유한 자는 어떻한 자입니까 ?
순종하는 자입니다.
소는 덩치가 큰지만 어린아이가 끄는 대로 끌려 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 성품이 온유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을 잘하는 자가 온유한 자입니다. 불순종 그것은 강팍한 자의 대명사입니다.
성도를 양에 비유하신 까닭도 양은 목자의 인도를 잘 따르고 순종을 잘합니다.
그러나 염소는 목자의 음성을 잘 듣지도 않을 뿐만아니라 순종하지도 않고 때로는 뿔로 받기까지 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고 순종을 잘하는 양은 푸른 초장으로 인도를 받고 배불리 먹습니다. 맑은 시냇가로 인도를 받고 흡족한 생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습니다.
온유하신 주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그러한 주님을 삼일 만에 다시 살리셔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게하시고 온 세계와 온 우주를 그분께 선물로 주시고 온 세계의 만왕의 왕으로, 온 우주의 주제로서 다스리시며 세세 무궁토록 영광과 존귀를 받게하고 계십니다.
온유한 자는 어떻한 자입니까 ?
겸손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자기 자신을 낮추는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자기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다.
천국은 겸손한 자가 들어갑니다. 교만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가운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렵다 라고 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려면 고개를 숙여야 합니다.
고개를 숙인다고 하는 것은 겸손을 뜻합니다.
겸손한 자가 머리를 숙입니다. 가을 벌판의 벼 이삯을 보면 무르 익은 곡식은 고개를 숙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앙인격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이 무르 익으면 겸손해집니다.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내 공로, 내 의, 나의 선 아무것도 아닙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온유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저희가 땅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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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제 : 감리교 제비뽑기 선거는 이렇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