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황 어떤 방식으로 선출 되나요? o0하늘지기0o님 조회 342 답변 1 2005-07-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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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오로 2세가 서거해서 새 교황을 선출 해야 되잖아요.
어떤 방식으로 새 교황이 선출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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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새 교황 어떤 방식으로 선출 되나요? kangsm100님 2005-07-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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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선출은 전세계 추기경들이 바티칸에 모여서, 추기경 중에서 선출합니다. 원칙적으로는 가톨릭 일반신자도 교황이 될 자격이 있지만 실제로는 수백년간 추기경중에서 특히 이탈리아인 추기경중에서만 선출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현 요한바오로 2세는 아주 특이한 경우이지요(요한바오로 2세는 폴란드사람입니다)
선출은 과거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지금처럼 바뀌기 직전에는 만장일치제와 2/3이상이 병용되었습니다.
때로는 교황선출회의가 몇달을 가기도 합니다. 일단 교황선출에 들어가면 추기경들은 일체 바깥출입이 금지됩니다. 교황이 선출될때까지 갇혀지내야 합니다.
* 현재 바뀐 교황선출방식(아직 적용된 바 없습니다. 지금 교황이후의 교황선출부터 적용됩니다)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기 교황은 교황선출권을 가진 123명의 추기경단회의가 투표로 결정한다.
현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망 또는 사퇴 이후 적용될 절차는 과거 만장일치의 호명 방식이 아닌 비밀 서면투표. 지난 96년 2월 규정 개정에 따라 3분의 2의 찬성이 어려울 경우에는 과반수 지지로도 교황 선출이 가능해졌다.
투표는 추기경들이 백지에 차기 교황의 이름을 적은 뒤 서약과 함께 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제비뽑기로 결정된 추기경 3명이 표를 거두고 다른 3명은 집계, 다른 3명은 재검표를 한다.
승자가 없을 경우에는 곧바로 재투표를 실시한다. 이때 기존의 투표용지는 검은 연기가 나도록 화공약품을 섞어 소각한다. 승자가 가려지면 투표용지를 그대로 태운다. 결국 시스티나성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면 재투표, 하얀 연기가 나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표시이다.
차기 교황이 확정되면 추기경단회의의 최고령자가 본인의 수락을 얻어 결과를 공표하며, 교황청 발코니에서 군중들을 향해 『하베무스 파팜(교황을 선출했다)』이라고 선언한다. 이어 교황 당선자가 발코니에서 로마와 전 세계를 축복한다.
(이상은 세계선교정보라는 곳에서 옮겼습닌다)
교황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한 종신직입니다.
또한 교황을 비홋하여 성직자들은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현실이 안 그렇다고 해도 성직이란 직업이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 가톨릭만 그런것도 아닙니다. 이 사실은 법에 의해서도 뒷받침됩니다.)
다만 생활비는 나옵니다. 이것은 월급이 아닙니다. 교황이나 고위성직자들은 당연히 활동비도 나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직업에 따른 월급이 아니므로 세금을 떼지도 않습니다.
그럼.....
*아래는 야후백과에서 일부 펐습니다. 참고하세요.
현행의 교회법에 의하면, 교황은 전(前) 교황이 죽은 후 15일 이내에 소집되는 추기경단의 선거회(conclave)를 통해 선출된다.
원칙적으로 가톨릭 신도에게는 누구나 피선거권이 있으나, 실제로는 보니파키우스(보니파시오) 9세(1389) 이래 추기경만이, 그리고 클레멘스(글레멘스) 9세(1523) 이래로는 이탈리아인 추기경만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1978년 요한 바오로 1세가 죽은 뒤 폴란드 사람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출되었는데, 이것은 교황선거사상 전례가 없는 사건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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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신학적 문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