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선거법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정을 제안한다.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최대의 연합기관인 한기총의 회장선출과정에서 군소교단의 지도자들이 배제되는 가운데, 소외감을 갖고 있는 군소교단의 총무들로 구성된 " 한기총개혁연대 " 가 발족되어 마침내 한기총의 기구를 개편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서 그 추이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기총이 분쟁과 분열에 휘말리지 않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고 설립목적대로 한국기독교회를 가슴에 품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기 위하여서는 하루 속히 선거법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세우는 선거법으로 개정하기를 제안한다.
한기총은 대교단의 횡포와 임원독식에 따른 불평과 불만의 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중소교단에서도 소외감을 갖지않고 희망가운데 연합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선거제도와 풍토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수결의 투표나 추대의 선거방법을 사용하는 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틀을 벗어 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결과는 분쟁과 분열로 해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한기총이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최대 연합기관으로서 거듭태어나기 위하여서는 늦은 감은 없지 않으나 차기 총회부터라도 임원선거법을 성경대로 제비뽑는 법으로 개정하여야 할것이다.
지금 세속정치권에서는 대선과 경선과정에서의 금권불법 선거자금으로 인하여 망국병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키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는데 교계가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계에서 조차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한다면 한국교회는 빛이 꺼진 등대로 전락 할 것이며,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이 밖에 버린바되어 지리 밟히게 될 것이다.
이왕에 선거법을 개정하기로 하였다고 하니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에 더 이상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래야 할 수 없는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법"인 가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거법을 개혁하기를 촉구한다.
마침 한기총에서 수여하는 "한국기독교 문화예술 대상자"들도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공평하고 투명하게 시상한바 있으며,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이신 길자연목사님께서 예장합동측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관리 위원장으로 재직중이신 까닭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해결 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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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로서 목사라는 자리를 없애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