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금권선거 '양심선언' 논란 확산
한기총 전임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예장합동 강주성 목사 양심선언
리폼드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이광선(67) 목사가 9일 자신도 대표회장 선거 때, 돈 선거를 했다고 고백하며 한기총의 만연한 금권선거에 대한 양심고백을 했다. 이광선 목사는 “처음 출마했을 때 저는 ‘양심과 법 규정’에 따라 선거”를 치렀는데 “그 결과 저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지지로 쓰라린 패배를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깨끗한 선거를 하면 반드시 패배하는 것이 현재의 한기총 선거풍토”라는 현실을 개탄했다.
이 목사는 “주여! 내년에는 흙탕물에 빠져서라도 대표회장이 되어 한기총의 개혁을 이루겠습니다. 허락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표회장에 당선되어 한기총 개혁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비춰지고 있는 기도라 보여진다.
그런데 문제는 주위에서도 ”목사님, 이번에는 남들처럼 하십시오. 그리고 당선직후부터 금권선거를 추방할 제도개혁을 꼭 이루십시오”라고 말해주면서 자신을 격려해 주는대로 실행했더니 그 후 대표회장에 출마했는데 “압도적 표차로 대표회장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광선 목사는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정회와 속회의 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월 20일 오후 2시 총회에서 의장이 심한 소란으로 정회를 선언하고 1월 27일 오후 2시에 속회를 할 것을 알렸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회의장을 나간 후에 불법으로 회의를 강행한 사람들은 선거법 위반으로 해임된 사람을 의장으로 세워, 선거위원 전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결의한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날치기 인준했다”고 주장했다.
대표회장 인준은 “정관에 따라 실행위원회에서 통과됐어도 총회에서 인준을 부결할 수 있는 법”을 무시하여 “한기총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다”면서 현 신임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직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비췄다.
이광선 목사는 이번 한기총 파동은 “개인의 세력 싸움이나 교권싸움이라고도 하고, 합동과 통합 간의 갈등으로 보기도 하고, WCC 총회에 대한 입장차이”가 아니라 “한기총에서 새 살이 돋아나오기 위한 진통일 뿐”이며 “개혁과 반개혁의 싸움”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한국교회와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도회’를 2월 17일(목) 오후 7시에 종로5가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갖는다”면서 “기도회 후 <한기총 개혁을 위한 기도모임>을 결성”할 것이며, “기도운동과 더불어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광선 목사의 양심고백을 위한 기자회견이 있는 후 2월 10일에 길자연 목사가 소속하고 있는 예장합동측 목사인 강주성 목사(송파보라성교회)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한기총개혁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예장합동측 제95회 총회(2010.9.)에서 한기총대표회장 후보를 선출하기에 앞서 모 후보측으로부터 40여명이 100만원씩 받았다고 폭로했다.
강 목사는 “지난 9월 29일 밤 10시경 강원도 대명콘도 218호 실에서 H목사가 42명에게 1인당 백 만 원씩의 금전살포 하는 현장을 보게 됐다”며 “나도 그 당시에는 받았지만 양심에 늘 걸려있어 이렇게 밝히게 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42명의 명단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어떤 한 개인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포함한 한국교회에 잘못된 사단의 문화가 없어지길 바란다”며 “한기총 대표회장 본선거에서도 많은 금전 살포가 있었다는 말들이 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님과 선대위 위원장 엄신형 목사님께서는 즉각 이 사실을 조사해 조치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형태의 폭로가 더 있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예장합동의 모 인사는 이번 사건의 계기로 예장합동의 다양한 폭로성 기자회견이 추후 더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 어떤 형식의 개혁이 급물살을 탈 것인지 주목된다.
기사입력: 2011/02/11 [06:53]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쿠오바디스 쿠오바디스 11/02/11 [08:42]
오 쿠오바디스?. 오 마란타타?.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혼자 뒈지지 이순신 11/02/11 [10:19]
과연 이광선이가 터뜨린 것이 양심 선언일까?
양심선언을 가장한 물귀신 작전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더러운 인간 - 뒈지면 혼자 뒈지지 -- 지 넘 해 쳐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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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추하다 아산지기 11/02/11 [11:04]
양심선언은 한번 떨어졌을 때 할 짓이지. 다 해먹고 뭔말할 것이 있는감.
그때는 양심도 신앙도 하나님도 없이 달려가다가 이제야 제 정신이 돌아온 건가?
차라리 양심선언 할게 아니라 제 정신이 돌아 왔는지 정신병원이라도 가야 될 불쌍한 인생이구만.
이제는 한기총 선거도 성경의 선거방법인 제비뽑기로 개혁해야 합니다. 박광재목사 11/02/11 [11:50]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기총의 선거풍토와 문화가 이지경이라면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기 전에 대표회장 선택의 절대주권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 돌려드리고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그렇게 했던 것처럼 제비를 뽑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한기총 필요없지 않은가?? 김정만 11/02/11 [12:26]
과연 한기총이 기독교를 위해 무얼했나??
이번엔 상당히 과격한 언어 폭행 기타등등
세상사람과 틀린것이 무엇이있었나 있으나 없으나 아무 쓸모없는 한기총
두동강이 나기전에 없어져라 한기총이 사단이요 마귀이다
한기총 이름부터 영~ 물타기 11/02/11 [13:12]
무슨 총이름도 아니고말이다.
한기총에서 무슨 직함, 어디서 무슨 직함 직함 직함
마이마이 해묵었다 아이가~
이젠 자기 가정들이나 잘~~~돌아보세열
무슨 직함 업고 여기 저기서 유세떨지마시고열~
참 우리나라교회엔 캐리어가 높으신 담임먹사들이 많단말이지~
무슨 회장 무슨 총무 한사람앞에 수십개씩 가지고 있는데
그게 교회끼리 네트워크형성이라나 뭐라나~
그래놓고 겨우 하는 일이 때되면 밥먹고 사진 한장 찍는게 다야....ㅋㅋㅋㅋㅋ
기ㄹ은 합동총회 총회장 되면서도 돈뿌렸다더니 지나가다 11/02/11 [15:38]
위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기ㄹ목사님은 지난날 합동총회 총회장 되면서도 금권선거를 자행했다고 2년전 팔례스호텔 교단발전위원회 모임에서 자랑하시더니(본인의 총회장 출마시 금품선거로 인하여 직선제에서 제비뽑기로 선회했다고)
금번 한기총 대표회장 출마하면서도 또 금권선거를 자행했다면 문제도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금번 사태가 합동교단 정치꾼들에게 자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돈에 돌아버린 교단이란 오명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이런~! 나팔수 11/02/11 [15:58]
이럴수가~!
박수 과수원 11/02/11 [18:09]
강목사 기왕 하는 김에 돈 수령자들 명단까지 공개하고 건네준 사람 실명까지
밝히는 2차 선언을 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요, 하다가 중단하면 아니함 만 못하다오.
우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독교는 희망이 없다. 구린내가 나더라니 11/02/11 [18:33]
한기총이 이렇게 썩을 줄은 미리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관계자들의 양심 선언으로 사실로 들어났으니 이광선도 교회에서 물러나고 자기도 돈을 받았다고 양심선언한 강목사도 목회는 그만하며 특히 강목사는 돈 받은 자들의 명단을 공개해서 그들도 섬기는 교회에서 물어나야 한다.
그 이유는 한국교회를 이처럼 무참히도 시궁창에 빠드리고 무슨 염체로 강단에서 강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디 한기총 뿐이겠는가?
이참에 기독교의 수치를 홀라당 까발리어 대수술을 하여 한국 기독교가 거듭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한기총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돈목사 퇴출결의 돈목사퇴출하자 11/02/11 [19:02]
그래서 목사가 돈벌이가 좋다는것입니다
하룻밤에 백만원을 받았다니
우선 대명콘도 218호실 42명명단을 파악하여 퇴출함이 가한줄로 동의합니다
돈이 그렇게 좋아 합동아 11/02/11 [19:16]
돈이 그렇게 좋아 믿음 팔아 먹습니까? 가룟유다보다 더한 분들이 아니신지..
그래서 구개혁 편목공부시켜 돈좀 만져보려는 저의 아닙니까?
성경에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였으니...도대체?????
비극적 현실을 개탄한다. 개탄 11/02/11 [20:51]
"때가 차매" 진실이 밝혀지는 것인가? 조직적인 모함인가? 둘 중 하나이리라!
돈이면 다 된다는 목사가 어디 한 둘인가? 돈 쏟아 부어 감투 쓰면서 잘난채 하는 작자들이 어디 한 둘이던가? 그런 자들에 빌 붙어 가지 처럼 더부살이 하는 녀석들이 어디 한 둘이던가?
신문광고비만해도 업청난데 그 돈들어 자기 자랑하는 작자들이 어디 한 둘이던가? 나쁜 선배 본받아 나쁜 후배들 줄서니 개혁주의 어디갔나?
태풍1호------! 태풍1호 11/02/11 [20:56]
태풍1호------!
합동은 눈하나 깜짝안하고 있습니다 0 11/02/12 [00:21]
눈하나 깜짝 안하는 합동은
이 사안과 다른 사안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를 세고 있다.
그러나 그 수는 뻔히 보이는 수인 것인데...
정작 가장 큰 문제는 이러한 사태를 보는 4 50대 목사들조차 이미 합동이라는 미묘한 종교동물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종교동물이라 표현함을 양해하시고 이 속에 들어 있는 진정성을 헤아려 주었으면 좋겠다.
이광선과 강주성
이 두 분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그리고 속에 깔려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몇개는 보인다.
기독교내의 누릴 수 있는 권력 네가지와 관련된 것 같다.
내가 아는 네가지 말고 또 다른 무엇이 이 속에 있을까!
그것이 왜 양심선언과 함께 부각되지 않을까!
한국교회가 자정능력을 상실했으며 합동교단 역시 자정능력을 상실한 한기총과 동일한 독특한 집단임을 보인 사건이 이번 사안이 아닌지...
태풍1호는 이것이 아니다.
진짜 태풍1호가 발생하면 몽창 싸그리 합똥된다는 진리를 중진들은 새겨듣고 대책을 세우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는 중진이라 함은 60대 이상은 제외다. 왜냐면 그분들은 천박하기 그지없는 종교인들로 구성된 정치 야합 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60대이상의 정치물을 먹고 정치하는 분들 중 현 정치에 복음적으로 머물러 계시는 분을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 이유가 내가 눈이 나빠서인도 모르겠다.
아무튼 여기서 중진이라 함은 4 50대를 의미한다.
4 50대마저 60대 이상의 현 정치물을 답습하면 아니된다는 생각이 든다.
자! 태풍1호는 언제 발생할까!
궁금 할 것이다.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진실은 태풍1호가 온다는 것이다.
왜? 소망없음-왜? 11/02/12 [11:38]
이 놀라운 사건 앞에
총회 임원회는 입을 다물고 있나?
왜? 왜? 왜?
총회 폐회 후 교단적인 급한 일은
총회 정책실행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하여 다뤄야 하는데...?
교갱도 조용하구?
대체 어느 구석을 믿어야 하나?
법증제일주의, 그리고 명단 조사처리하라 법증제일주의 11/02/12 [12:10]
42명의 명단을 밝혀야 한다.
총회 임원회는 즉시 이 사건을 밝히고
교단 앞에 알려야 한다.
조사결과 대형교회 목사이면 탐욕에 물든 자이매 엄벌에 처하고
시골교회 가난한 목사라면 선교비 받았으니 칭찬할 것이다.
그러나 전혀 받은 바 없다는 자에겐 증거없이 벌 줄 수 없을 것이다.
준넘 있으니 받았을것 아녀 조사요망님 11/02/12 [13:21]
잡아 족칠라면 준넘 잡아족처야지 받은사람 조사처리하래?
솔직히 돈 주면 거절할 목사 몇이나 되나
받은 자 잘못이지만 그보다 더 큰 잘못은 돈으로 표를 사는 불한당들이 문제야
끝이 어디인지 나는 다 안다 친한친구 11/02/12 [13:44]
이 사건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이 사건의 끝이 단지 기ㄹ목사까지만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기ㄹ목사 사건은 하나의 서곡으로 봅니다.
기ㄹ목사 사건이 전부라는건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러라
누군가는 아마 떨고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금번 사건을 통하여 합동교단이 대 수술되기를 바라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합동교단은 수술을 해도 간단한 수술로는 안됩니다.
수술을 해도 대 수술이 필요합니다...
양심선언한 내용속에 교만과 만용이 가득차있네. 비열한자 11/02/12 [18:03]
역시 그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구나. 자기 빨대로 다 빨아먹더니 이제 자기가 먹을 것은 없고 옆에서 남이 먹으니까 물귀신 작전하는 자은 더 나쁜 사람이다. 당신이 무슨 목사여~~~. 먹사였네. 합동은 역시 합똥이구나. 입이라구 쳐 넣은 자들은 자기가 알거아녀. 한기총 합동측 총대로 나간 사람들중의 그 누구들이겠지. 합동측에서 한기총 총회선거에 참석한 명단보면 알거 아녀~~~~~~~쉬쉬하지말어
회개만이 살 길이다. 자유운동 11/02/12 [20:32]
추측은 금물이다. 사실이면 책임지고 벌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용감한 자라면 양심선언하고 자중 근신할 것이지만
교만한 자는 얼굴에 철판 깔고 위선에 위선을 거듭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망하게 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양자 모두 회개해야 할 사건이다.
자유한 자는 없다고 본다.
강주성 목사님! 삿갓 11/02/12 [20:39]
강주성목사님!
잘하셨습니다
용기 내신것 잘하셨습니다
그런데요
하필 왜 지금 입니까?
구개혁이 가처분으로 소종하면서 심리 하루전날 그랬어요
시선이 분산되고 여론이 흩어어지는데...
그리고 지난 9월에 받는 돈을 왜 이제 폭로하세요
그때 거절하지 그랬어요
그 자리에서 나쁜놈들이라고 호통치고 돈을 던져버리지
그랬어요
마음을 결단하는데 5개월이나 필요했습니까?
선거전날 하시던지 선거후면 취임전에 하시던지...
취임 다 하고 그랬는데 왜 이시점인가요?
정말 궁금해요
그 일은 잘하셨는데
혹시 다른 정치적 복선이 깔린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목사님은 박수가 아니라 욕을 먹을 것이잖아요
난 길목사님이 사퇴하시고 한기총은 대대적으로 정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썩은 뿌리부터 잘라내야죠
그리고 그동안 돈을 받고 침묵한 사람들도 쳐내야죠
돈을 준 길목사님 측근들도 그렇구요
그리고 지난 선거때 금권선거를 했다고 고백한
이광선 목사도 정확한 액수와 전달한 사람을
고백해야죠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하니까요
본인이 고백한 이상 수사의뢰하고 교계에서도
일벌백계로 다스려야죠
이광선 목사도 신일교회 사임해야합니다
자기 임기 끝난뒤에 길목사와 다툼중에
금권선거를 고백으로 끝난다면 이는 분명 물타기입니다
길목사님도, 이광선 목사님도 경찰의 수사를 받으시고
교회 사임하시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광야의 회개를
하세요
지금 당신들이 한국 사회에 기독교를 얼마나 욕먹이는지 아십니까?
얼마나 전도의 문을 가로막고 주님의 이름을 더럽혔는지
아십니까?
도데체 목사들이 돈이 얼마나 많아서 그렇게 수억씩
선거자금을 썼느냐고 성도들이 원성입니다
정말 당신들은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 돈의 출처도 분명히 밝히십시요
그 돈이 헌금이었다면 당신들은 천국 못 갈것입니다
두분과 측근들 한국 교계에서 정화해야할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지도자, 어른 행세하니까 오늘날 교계가
이모양입니다
다른 정치적 꼼수를 부리거나 정치적 타협으로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그것은 또하나의 범죄입니다
하나님 앞과 한국 교회앞에 석고대죄하세요
그런 양심으로 강단에서 성도들에게 거룩을 말했다니
섬뜻합니다
정직하고 바른 삶을 설교할수 있는 그런 타락한 양심에
오히려 내가 부끄러워집니다
도데체 그돈들이 무슨 돈입니까?
스폰서가 있다면 그들은 누구입니까?
그렇게 돈 쓸데가 없었서 자기 명예를 위해
그 많은 돈들을 썼습니까?
아무런 변명도 말고 물러들 가세요
그런 양심으로 다시 강단에 서지마세요
철저히 회개하기 전에는 말입니다
엘리의 며느리 고백처럼
한기총과 당신들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떠났습니다
이가봇!!!!
껄끄스럼한 양심선언 두분목사님거취표명바람 11/02/12 [22:37]
양심선은은 양심적인선언이므로 경의롭게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번 두분목사님의 양심선언은 껄끄러움만 듭니다
이광선목사님은 본인이 똔을 뿌렸다고 하셨으니까
그명단 액수 차후본의거취등을 밝혀야 할것이며
한기총회장 교회담임목사로서 양심에 꺼리는 행위로인한
책임있는 거취가 표명되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한가총 회장으로 한기총의 이에대한
차후 사항에대한 설명도 있어야한다고봅니다
이러한 거취표명도 없이 양심선언으로 한기총의 금권선거를 막자는 취지라면
너무나 무모한 정치적 제스추어입니다
강주성목사님 역시 강목사님이 한기총의 어느위치에 계신줄모르나
뇌물받아먹은 목사로서의 거취를 분명하게 표명하여야할것입니다
나는 돈받아먹었다고 고백으로만 끝나서는 안됨니다
218호 42명 명단 있을것이다라는 것도 무책임한 정치적 요소가 있다고 봅니다
이광선목사님과 상의하여 양심선언했는지도 밝혀야 합니다
너무 속 보이오 윗분 11/02/12 [23:35]
힘 있는 그에게는 아무 소리 못하는것 보니 속이 훤히 보인다우
강주성 목사가 하필 이 시기에 양심선언을 한거냐고 의도의 순수성 여부에 의혹을 가질 수 있겠으나 분명한건 강주성 목사님이 여러운 결단 하신겁니다
지난해 가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에서 치뤄진 제95회 총회시 한기총 대표회장 합동측 후보 추천을 받기 위하여 돈다발에 발이 달려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는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좀 솔직해 집시다
오즉하면 후보 추천을 받기 위해 출마하셨던 진주 김목사님이 돈다발 사건을 성토하셨겠습니까..
아무튼 돈선거 끝내야 합니다.
돈 뿌리는 사람은 끝내야 합니다.
돈다발 선거 풍토 사라져야 합니다.
총회를 망치고,
한국교계를 망치고,
하나님나라를 망치는 돈, 돈의 힘으로 교권을 장악하려는 자들이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동교단이 삽니다.
그래야만 한국교계가 삽니다.
돈다발 선거 풍토 사라져야 합니다. 박광재목사 11/02/13 [06:13]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의 방법대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적용했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해야 합니다.
~하는척 하지 말아야죠 답답한 마음이 11/02/13 [15:35]
오직 자기네들이 정통이다 하면서 정통은 서로 돈먹고 돈 먹는 겁니까? 오히려 이단들은 돈주고 강사 지파장 사지 않는답니다 그들만의 하나님이 뿌린대로 거두어 갚아 준다 하니..이단들도 돈뿌리지 않이하거늘 차칭 정통이란곳에서 일만악의 뿌리인 돈놀이를 하시다니 정말 말세입니다 ~하는척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번 패배하고 말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서영주 11/02/13 [19:40]
먼저 패배하고 그만 두었으면 차라리 더 명예로웠을 것 같네요. 돈쓰면서까지 당선되고 양심선언은 또 뭔가요? 참 이해 안가는 행보입니다. 권력의 맛은 마약과 같다더니 어찌 하나님앞에 부끄럽지 않겠습니까? 권력있고 높은곳에 있어야 하나님께 인정받고 천국 갈 수 있는건가요? 그럼 목자를 따라 가는 평범한 교인들은 뭔가요? 화나네요.
왕성 한 목사님 때문에 왕성한 11/02/13 [20:39]
왕성 한 목사님 때문에
교단 돈다발 선거로 망가지고
교계까지 돈다발 선거로 망가지다
박광재 목사님도 지적하셨지만 돈다발 선거 풍토는 사라져야 합니다.
박제비 때문에 생긴거여 박제비 11/02/13 [22:52]
무식한 박제비 때문에 합동이 망해가는기여!!!!!
진짜 나쁜 사람들입니다. 속상해 11/02/14 [10:33]
양심선언한 목사들이나 돈뿌린 목사나 흙탕물, 꾸정물이긴 매 한가지입니다. 한기총이라는 단체속의 모든 교단과 단체들은 다 자기 이익을 보호받기위해 만들어진 이익집단이다보니 온갖 더러운짓들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빈 마음을 갖는 목사나 교회 교단은 한기총같은 단체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까마귀들이 들끓는 집단입니다. 부탁합니다. 정치인들이나 정부기관 특히 청와대는 제발 한기총회장을 기독교 대표로 받아주지 말 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한기총대표가 기독교 대표 행사하니까 더러운자들이 명예옥에 빠져서 이꼴이 됩니다. 기독교는 대표가 없습니다. 무슨 대표? 그냥 예수님을 전하는 구도자들일 뿐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으로 사는 자들일뿐입니다.
金通하고(돈이 통하고), 人通하면(사람이 통하면) 명예욕 충족되리니 金通萬能 11/02/14 [12:06]
이를테면 국회의원 선거의 부정선거 처벌 규정 정도만 적용한다해도 공명선거 가능하다고 본다. 관례화된 돈선거 없애는 것은 결코 간단치가 않다. 문제는 지도층의 부패의식이 정화불능 상태이다. 다들 알면서도 너머가는 판국이다. 위선적이면서도 돈 잘쓰면 명성 날리는 것이 토착화된지 오래다. 신문을 보라. 무슨 감투가 그리도 많은가? 그 감투 한 개당 얼마씩 거두려니 그런 진열장식 감투를 만든 것 아닌가! 언론에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돈 내는 수준에 따라 대우 문제가... 그러니 모든 것은 돈으로 통한다. 돈... 교계에 돈 사건이 얼마나 많은가! 똥개가 똥 먹으려고 따라가듯이 정치꾼들 돈냄새 맛고... 그 자들이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지 도무지 말 수 없다. 그 출신도 웃기고 심히 웃긴다. 어찌 목사가 될 수 있었는지? 아이고! 웃긴다 웃겨 정말... 특별하게 개탄한다. 그들을 향한 원성이 하늘을 찌를듯 하다는 것을 모르는가!
아무래도 힘들겠다 기른 11/02/14 [12:38]
아무래도 힘들것 같다.
어쩜 한기총 뿐만이 아닌
칼대 문제도 그렇고
이러다 어쩌면 몰락하는건 아닌지 염려스럽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일을 통하여
교단이 정화될 수 있다면
교계가 정화될 수 있다면
꼭 부정적으로만 볼 일도 아닌듯 하다.
생생한 그의 말 지식이 11/02/15 [00:09]
"돈이면 다 되더라. ㅊㅎㅈ도 돈 뿌리니 당선, *** **회장 하는데 *억썼다. 우리 교회는 내가 아무개 부자한테 돈 달라면 준다. 이런 사람 있어야 일할 수 있다. ㅎㅎ..., 돈이면 다된다"는 식의 그 유명한(?) 연설 - *년 *월 *일 ***수련회 강ㅇ도 ㄷㅁ콘도 회의장에서 *** 목사의 연설 중(증거 동연상)
양심 선언이라? 대들보 11/02/15 [06:10]
돈 뿌린 사람이 옳다는 얘기는 아니나 받는 작자들이 있으므로 뿌리는 것임도 알아야 한다. 아무개가 돈 뿌렸다고 양심 선언하기 전에 그 뿌린 돈 받았다는 당사자 자신이 교회에서 담임 목사 자리 사퇴하고 목사 안수증을 반납한 후에야 양심 선언을 하시라. 양심 선언하면 무슨 영웅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부정한 돈을 받은 자신의 죄부터 양심 선언해야 한다. 물론 돈 뿌린 자도 회개하고 모든 자리에서 사퇴해야 옳다. 받는 자가 있으니 주는 자도 있는 것이다. 둘 다 잘못 됐다. 하지만 남의 티끌 들춰내기 전에 자신의 대들보를 먼저 해결해야 함이 필요하다.
주는 사람이 훨 나쁘당 어이대들보 11/02/15 [07:58]
받는 분은 그냥 주니깐 받았다 하겠지
그런데 주는 사람은 그냥 주었을까?
아니야 주는 자는 돈으로 표를 사기 위헌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했으니 훨 나쁘다
돈받아먹은 강주성 돈뿌린 이광선 집으로 돌아가시요 무바라크도 물러났습니다 한기총 11/02/15 [10:44]
한기총이 무슨단체입니까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단체입니다
그런대 그런단체장선거에서 목사가 돈을 먹었다
목사가 돈을 뿌렸다
양심선언한 두사람 목사증반납하시고
집에가서 애기나 보시기요
목사가 돈받아 먹었다
선거를 위하여 돈을 뿌렸더니 당성되더라
이런관행을 뿌리뽑기위하여 양심선언한다
그렇싸한 미사어구입니다
이런관행을 뿌리뽑기위하여
두분먼저 집으로 돌아가시고
다음으로 218호실 42명집으로 돌아가시고
기독교 선거풀토가 정화될것입니다
한기총님도 기ㄹ의 알바 같아요 한기총님 11/02/15 [13:01]
교단이 정화되고 교계가 정화되기를 원한다면 기ㄹ의 알바님 같은 분들이 어뵤어야 해요.
기ㄹ이 아니면 정화될 것입니다
위에서 누구도 지작했지만 돈으로 표를 사기 위헌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불법 금품선거를 획책헌 자가 있다면 퇴출되어야 마땅하다
교회와 국가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선거제도의 개혁에 있다. 개혁자 11/02/15 [13:27]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작자들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하여 당선되었다고 한다면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유포한 자가 되는 것이요. 그 자신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까닭에 교회와 국가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돈을 쓸래야 쓸 필요가 없는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그렇치 않고 제 아무리 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논해도 탁상공론과 공염불에 불과하다.
한기총을 비롯한 한국교회 산하의 모든 교파와 교단의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기 전에는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근절할 방법이 전무하다.
이사야 3장에서 여호와께서 심판하시기 위하여 보좌에서 일어나시겠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종교지도자들과 국가지도자들의 죄를 심판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아마도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 되기위하여 금품을 뿌리며 성직을 매매하고 매관매직한 악행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은 성직매매자들이다 개혁자 11/02/15 [13:53]
교회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는 이단 중에 가장 큰 이단이며 망교회병과 망국병의 근원이다.
일찌기 종교개혁자들은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은 성직매매자들이다" 라고 정죄하였다. 중세교회가 극단적으로 타락했을 때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들이 성행하였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교회가 극단적으로 타락했을 때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가 독버섯처럼 일어난다. 한국교회의 성총회에서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성행하는 것은 한국교회가 중세교회처럼 극단적으로 타락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한다고 하는 한기총의 대표회장에 당선되기 위하여서는 양심적으로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하면 당선될 수 없다고 하는 직전회장 이광선목사의 양심고백이 있었다.
이와같이 타락한 한국교회의 선거문화와 풍토와 관행을 개혁하고자 하는 심정으로 고뇌를 하는 가운데 마침내 뼈를 깍고 살점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참회의 고백을 하였다고 생각한다.
100년 전 길선주목사님께서 하신 참회의 고백이 평양대각성부흥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것처럼 금번 기회에 이광선목사님의 참회의 고백으로 말미암아 한국교회에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이 다시 한번 더 불일 듯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망교회병과 망국병을 앓고 있는 한국교회와 국가에 영적대각성회개운동의 영풍이 불어오기를 희망하고 기대한다.
이단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이며, 망교회병과 망국병이 되어 버린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원적으로 추방하고 차단하고 개혁할 성경의 원안은 거룩한 제비뽑기 밖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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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연이은 '금품 수수'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