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이요, 나의 자랑이요, 나의 면류관인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사망권세 이기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안부를 전합니다.
저는 성드님들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건강하게 귀국하였습니다.
미국에 입국하기 3일 전에 광명시 성애병원에서 PCR검사를 하고 음성이 확인되어 미국에 무사히 입국하였습니다.
미국에 20여일 체류하면서 총회가 맡겨준 미주중부노회 신설조직의 사명을 감당하고 귀국하기 3일 전에도 미국에서 PCR 검사를 하고 음성확증 판결을 받고 귀국하였습니다.
입국하자 마자 24시간 내에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입국한 날 바로 낮시간에 광명보건소에 가서 PCR검사를 하였고 그 이튼 날 음성확증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세번에 걸친 국제적인 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사실이 판명된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기쁜소식은 우리주님께서 사망권세를 깨치시고 다시 살아나셨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이 기쁨의 좋은 소식, 복된 좋은 소식은 널리알려야할 소식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기쁜소식을 전하다가 매맞기도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와같은 환란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신앙을 지킨 이유가 무엇입니까 ? 첫째는 주님께서 살아나신 사실을 친히 목격한 증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을 깨닭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아무리 큰시험과 환란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성도의 신앙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지나간 1년 동안 코러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정치방역에 벌벌떨면서 이 눈치 살피고 저 눈치 살펴보면서 신앙생활을 게을리 했을지라도 금번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주님께 나오셔서 새롭게 신앙생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조님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 하거나 염려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되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과 영원한 평강과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서는 초대교회 성도님들처럼 죽음을 초월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후2021년4월3일(토)
주안에서 영광교회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원로목사 박광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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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여 회개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