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나라사랑 군인사랑 기도대회
콜로라도 덴버에서 세계기독군인회 북미주세계대회 성료
세계기독군인회(회장 이필섭 예비역대장) 주관으로 열린 북미주세계대회가 “군인가족을 도우라!” 주제로 지난달 1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골로라도 덴버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기독군인 대표들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지역에 파병된 군인 가족들이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며, 초청강사들의 메시지를 통해 영적으로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다. 특별히, 전체 세미나 후 가진 워크숍과 소그룹을 통해 참석자들은 성경적인 기독군인의 리더십, 가족의 가치, 친교, 교회관을 재정립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이필섭 장로(회장)를 비롯해, 미주에서 60여명이 “한미 나라사랑. 군인사랑 기도대회”를 겸한 행사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동부에서는 뉴욕 프로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의 허연행 목사와 교협 전회장 안창의 목사부부, 김명신 채이정 장로 등이 참석했으며, 덴버의 교협회장 및 임원들은 미군관계자들과 주최 측에 한인 교계를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미주한기총 대표 최학량 목사와 로스앤젤레스 교역자협의회 회장 표세흥목사, 군사랑선교회 이신모 사무총장, L.A갈멜산 구국기도단 대표 백형로 목사가 참석했다. 특별히, 임마누엘 찬양율동선교단(단장 구옥현)과 남가주 장로성가단 등이 특별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리: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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