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3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제103회 총회(장소:대구반야월교회,담임목사 : 이승희 목사)가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총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저는 지나간 11년 동안 남평양노회 목사총대로 총회에 참여하여 우리교단 총회를 거룩한 총회로 개혁하기 위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나름대로 힘써 왔습니다.
하오나 금년에는 남평양노회의 규칙에 따라서 총대파송을 위한 제비를 뽑은 결과 하나님께서 총대로 나가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으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순종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금년 총회에 하나님께서 저를 총대로 제비뽑아 주시지 않은 까닭은 금년에 제게 부여해 주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장의 직무를 잘 감당하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나간 11년 동안 남평양노회 파송총대로서 남평양노회에 100여 건의 헌의안을 올렸고 그 중에서 50여 건이 채택되어 헌의안을 총회에 올렸습니다. 총회에 헌의한 10여 건의 헌의안이 결의되어 채택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해마다 총회현장에서 발언권을 얻어서 총 20여 차례 발언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회현장에서 긴급동의안을 10여 차례 올린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103회 총회의 경우는 총대가 아니므로 총회 현장에서 개혁을 위한 발언을 할 수없는 까닭에 기독신문 지면의 광고를 통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 방식으로 개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총회에서 맘모니즘을 추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총회에서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총회 내에서 인본주의를 추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총회에서 세속주의를 추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섯, 총회에서 폭력과 폭언을 추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곱, 금번 총회에서 제27회 총회 결의로 신사를 참배 한 영적인 간음인 우상숭배 죄를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덟, 총회와 총신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총회산하의 대표자들께서 만나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시고 지혜를 모아 중재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홉,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의 부흥과 발전과 재학생들을 위하여 총회발전기금 중에서 장학금을
대폭적으로 지원을 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열째,
주후2018년8월21일(화)
예장합동총회 남평양노회 영광교회 위임목사 박광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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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3회 총대님들께 문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