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목회서신 < 12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며 창궐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내집, 네집, 내나라, 네나라를 가리지 않고 들어갑니다.
영국의 버킹검 궁에도 침투하여 촬스 황태자도 감염시켰고 각 나라의 총리관저 및 고위층들의 집에도 처들어 가서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그 어딘들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곳이 있겠습니까 ?
교회에 나가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을 염려하여 집에 칩거하면서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성수주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계심은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교회를 가지 않고 집에서 가정예배 또는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우한폐렴 신중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
그렇게 해서라도 신앙생활을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은 예배를 안드리는 것보다는 낱겠지만 그러나 한번쯤은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할 일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네 자신을 돌아보아 믿음에 서 있는가를 확증해 보라"고 말입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 성도들은 우리가 믿는 믿음의 대상이 누구이며 믿음의 도리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다음과 같이 신앙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으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밖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이런 신앙고백을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고백하는 우리가 환란과 핍박과 시험과 어려움이 닦쳐오면 평소에 하던 신앙고백과는 전혀 상관없는 불신자와 같은 삶을 영위하고 있음은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나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구차한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부족함과 믿음없음을 솔직히 고백해야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예수님을 세번씩이나 욕하고 맹세하며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가서 책망하지 아니하시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번씩이나 물어보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사명을 주셨던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영광교회 성도여러분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싹과 꽃이 만발하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자야 ! 꽃이 피고 새날이 찾아 왔으니 일어나 함께가자"(아 ) 하시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외면하지 마시고 온가족과 함께 일어나서 주님의 손을 붙잡고 주님의 사랑의 동산인 영광교회로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샬 롬 !
주후 2020년4월1일 (수)
여러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주님의 종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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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