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하다
13명이 서울중앙지법에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하다.
제93회 총회에서 감사부 보고중에 안건에도 없는 재단이사 전원 사퇴 결의의 적법성 문제로 총회 이후 많은 혼란이 임했다. 이 결의로 인하여 재단이사 전원 사퇴 결의와 총회장의 해임 통지, “법적인 문제는 임원회에 맡긴다”는 회의록 채택으로 그동안 재단이사들에게 가했던 명예훼손 혐의로 인하여 총회가 혼란이 임했다.
▲ 제93회 총회에서 최병남 총회장이 직전 총회장으로부터 고퇴를 인계받다 © 리폼드뉴스
문제의 원인(原因)인 총회 결의가 세상 법정의 판단을 받게 됐다. 김 모 목사 외 12명를 중심으로 한 원고들은 서울중앙지법에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다(사건번호 2008카합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서울중앙지법은 본건을 민사50부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장을 피고로 하여 진행된 이 기처분이 총회에 알려지자 총회는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의 잘못된 결의로 사립학교법에 의해 공직을 맡고 있는 관련 당사자가 피해와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문제를 가지고 세상 법정에 가처분을 신청함으로 시작된 본 논쟁은 앞으로 한국교회가 법과 절차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결의무효가처분 첫 심리가 1월 16로 잡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문제가 우리 총회에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인다.
기사입력: 2009/01/08 [12:13]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종 09/01/08 [12:55]
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70정년제도 가처분대상아닌가요? 특히 결의내용의 자구수정을 마낀 일도 없는데 자구수정을 하였다면 회의록 변조 여부도 고려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오이로 09/01/08 [16:55]
비근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감리교 감독회장 선출투표에서 44%를 얻은 1위자 김..후보가 가처분에 의하여 당선되지 못했고 그 보다 훨씬 적은 22%도 못얻은 2위 후보가 감독회장이 되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사회법에 의해 김..후보가 수~년전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던 사유가 원인으로 장로교의 헌법과규칙 같은 "교리와장정" 이란 내용에 저촉되어 후보자격이 인정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가처분 판단도 서울중앙지법 민사 50부에서 판결 하였습니다.
이렇듯 사회법에서 판결할 때도 헌법의 규정을 지켰느냐가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총회장이 어떤 결의를 유도했다 해서 힘이 있으니까가 아니라 바로 교단의 모법인 헌법의 절차를 따라 행하지 않으면 결론적으로 법의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그랬다죠 교단법이 세상법을 앞선다 라고요 그렇습니다. 종교문제에 대하여는 세상법은 세상법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바로 종교단체의 총의에 의한 모법을 가지고 판단 한다는 것입니다. 집행부니까 뭘 할 수 있는게 아니고 교단법에 의한 바른 절차에 따라 행하기에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총회장은 치우침 없이 어떠한 결의든 법절차에 따라서 의사봉을 쥐어야 합니다. 잘못 얻어 들은 정보에 의하여 편협된 판단으로 총회의 분란이 있어서는 않됩니다. 모두의 지지를 얻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러한 판단하에 고퇴를 휘두르는 것은 개혁도 아니고 또한 권위도 아니며 5공화국적인 시대에 역행하는 제왕적 정치도 이제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는데 고퇴를 두드리지 않을곳에서 두드린다고 무서워할 인사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글은 총회임원이나 누구를 미워함에 적는것도 아닙니다. 총회장이건 노회장이건 당회장이건 또는 가정의 가장이든 간에 우리모두는 그곳이 섬기는 곳이지 군림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잘못은 당사자들이 사과하고 하나님께 회개하면되겠지만 한번 잘못된 결정에는 그만큼의 뒷수습이 따르며 금전적인 시간적인 낭비가 수반되기에 신중한 처리를 요한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임원회라고요 아닙니다. 법을 떠나서는 아무일도 행할 수 없으며 지지나 인정을 받지 못하거든요. 지난 93회총회의 난맥상을 보면서 법을 알고 고퇴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잘못 두드리면 여러 사람이 바빠집니다. 법관들이 무슨죄입니까 물론 월급은 받고 있지만 말입니다. 괜히 법을 잘모르고 휘두른 고퇴 때문에 휩쓸린 임원들도 법원에 불려가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명예훼손 문제에 따른 책임은 어떻구요 총회적인 부끄러움은 어찌하고요. 그놈의 제비뽑기가 어려움을 줬다고 하시겠는지요. 안좋은 일에는 속히 바로잡아 부끄러움을 줄여야 하는데 귀가 막혀 듣지 못하고 눈이 어두워 리폼드뉴스를 보지 못한다면 그리고 주변의 아부하는 자가 아닌 진정으로 충고나 책망의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이또한 부끄러움이 가중되며 기독교의 수치로 기록되지 않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이 된다 하겠다.
드디어.... 09/01/08 [19:11]
드디어 올것이 왔구만
고퇴를 아무데나 희두르고
권위만 세우더니 드디어 세상법이
판단 하게 되었네 자격없는 총회장
그자리 에서 내려와야지
오미로님.... 09/01/08 [19:29]
오미로님 글 읽어보니 속이다 시원합니다 오미로님 항상 정확한 법논리와 판단
감사의 말씀을....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림니다.
이루마리 09/01/08 [21:33]
효력정지 가처분 할것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70세 정년에 관한 잘못된 임원들의 주장입니다. 그들은 기독신문이 정확한 기사를 낸것을 트집잡아서 정정기사 사과문을 내게 했습니다. 정멀 임원들의 수준이 의심됩니다.
두고 봅시다.
퍼옴 09/01/08 [22:40]
기독신문은정론지이기를바란다.
글쓴이 : 오이로 날짜 : 08.12.27 조회 : 37
기독신문은 총회임원회를 대변하는 신문이 되어서는 않된다.
총회에 속한 수백만 성도 모두의 신문이 되어야 한다.
앵무새 처럼 짜여진 틀에 의하여 발행되는 신문이라면 봐야 할 필요가 없다.
임원회가 주장하는바와 역행하는 그 어떤 글도 용납하지 않는다면 독재정권때나 있을법한 일이 아닌가 그럼에도 다른 글을 게재할 수 없게 한다면 신문의 사명을 포기한 것이 아닌가 다시말하자면 단순한 총회 기관지일 뿐인 것이다.
총회에 대한 심층취재 및 산하 각기관의 문제점이나 또는 총회내부의 문제점등을 알리는 정보의 수단이 없어서는 결코 바른 신문이라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비판기능을 상실한다면 썩어져가는 총회를 무엇으로 바로 잡는단 말인가.
5공화국 때의 언론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하여야만 하는가. 몇몇 정치꾼에 놀아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함인가. 결코 그렇게 둘 수 만은 없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리폼드뉴스 에서 나서 주시기를 바란다.
모든 매체를 통하여 바른신문 인터넷신문인 리폼드뉴스를 알려야 한다. 지인에게 핸드폰으로 메일로 구도로 그래서 1300여명의 93회기 총대에게 알려야 하고 94회기 총대 예정자에게 알려야 한다.
그래서 기독신문이 정론지가 되게 해야한다. 일부 몇몇 교계 정치꾼 에게서 헤어 나오게 하여야 한다. 전국적으로 알려야 한다. 총회헌법을 유린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총회를 통하여 거짓을 말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하는 그런사람들은 다시는 총회에 발걸음도 할 수 없도록 그리고 총회를 등에지고 이권에개입하여 빌붙어 사는 협잡꾼들이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총회가 자신들의 영달을 위한 장으로 생각하는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킬수 있기를 위하여...김모,권모,전모,등등...
안타깝다 09/01/09 [05:55]
총회의 결의를 존중하여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덕스러운 것인데,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겠다고 총회를 세상법정에 고소하는 것은 옳지 않다. 너무 아쉽다. 총회가 이런 자들에 의해 끌려다니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
박광재목사 09/01/09 [06:09]
법을 세우기 위하여 법을 어기는 사람들에 대하여
총회의 결의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법논리를 주장하면서 그것을 바로 잡겠다고 하는 명분으로 총회나 총회장을 상대로 세상법에 고소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총회의 법을 어기면 안됩니다. 비록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원수를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게 맡기고 너는 원수를 위하여 복을 빌라"고 하신 말씀에 순복해야 합니다.
박광재목사 09/01/09 [06:43]
오이로님께 !
님께서 우리교단이 법위에 바로 서기를 소망하시며 거룩한 교단으로 개혁되기를 바라시는 분이심을 님의 글을 통하여 확인됨니다.
그러므로 말씀드립니다. 총회의 현상태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실수 있다면 좋을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타난 현상만 가지고 본다면 님께서 분개하시는 것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면을 들여도 본다면 그동안 기득권을 향유하던 분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저항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론 현 총회임원들이나 총회정치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분들이 완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간들이 하는 정치인까닭에 결의를 할 때 혹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된 것은 총회장 한분의 생각이 아니고 전 총대원들의 결의였습니다.
지나간 제93회 총회는 총회장으로 제비뽑히신 최총회장님과 총회임원들에 대하여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하였고 그런까닭에 대부분의 특별위원 선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총회임원회에 일임을 하였습니다.
총회임원회는 그러한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하여 고심하며 심혈을 기울였던 것으로 이해합니다. 진정으로 총회를 사랑한다면 세상법정에 고소나 고발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명예를 훼손할 것이 아니라 의로우신 재판장되시는 하나님께 기도로 상소를 하면서 차기 총회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해결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오이로님의 총회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해박한 법논리와 지식이 교단을 더욱 혼란에 빠트리는 결과를 가져올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믿는 우리는 화평한 가운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할 것입니다.
박광재목사님께! 09/01/09 [06:55]
총회는 가장 민주단체이어야한다. 그런데 우리 총회는 교권을 갖고 교황 처럼
부리고 있다.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가 달려와 사고를 내어 다쳤는데 그것을
조사해 달래는 것이 법을 어기는 것이냐.
1. 재단이사회 회의록 변조했는지 조사도 안하고 재단이사 사퇴를 결정하고
2. 변조했다는 증거와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변조했다고 공론화하고
3. 문제되는 회의 이후에 임명되어 변조에 가담치 않은 이사를
변조했다고 이름을 함께 포함시키고
4. 함께 사표를 냈는데 한 사람은 이름까지 거명하여 포함시키고
5. 실명을 기록하여 교단지인 기독신문에 1면에 공고하고
6. 총회장이 치리회(노회)에 책벌의 내용까지 주문하고
7. 총회장이 총회후 두달 동안 천서위원선정하지 않고 있다가 일부러
총장임기만료보름전에 우왕좌왕하며 임명하고
8. 총회장이 운영이사회에서 총회 동영상 함께 보고 인정해 놓고 뒤집고
9. 총회장이 운영이사회에서 결정한 9인 위원 소집도 안하고 무산시키고
10. 재단 이사 ㄱ이란 자 통해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는데
보고만 있으라고 박목사님 같으면 가만히 당하고 있겠는가
어는 쪽이든 잘못이 있으면 달게 받아야한다.
목사직 정직까지당하는 판에 박목사님 어찌 그런 말을 내 뺃는가?
그 가정 그 자녀 그 교회의 아픔을 조금이라고 생각해 봤는가?
당신 객관적인분인줄 알았는데 대 실망이다.
법정 09/01/09 [07:09]
총회 임원회부터 세상법정에 고소(고발)을 하도록 사주했습니다.
어떻게 임원회가 그런 결의를 할 수 있습니까?
그래놓고 임원회가 세상법정에 고발한 자를 탓할 수 있습니까?
우리 총회가 그토록 성경이 말씀한 정의와 공의와 실현하고 있습니까?
자신들은 법대로, 정의와 공의를 실천한다고 말하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이 정의이며 공의입니까?
원칙과 법을 지키며 해달라는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법인지, 원칙인지 모르고 있으니 이 어찌하라는 말입니까?
해결하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입니다. 금년이 빨리 지나가는 것 뿐입니다.
일제시대에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박광재목사 09/01/09 [07:11]
우리를 가장 공평하게 판단하실 분은 의로운 재판장되시는 하나님 한분 뿐 이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억울하고 분해도 성경의 명령(고전6:1~10)을 따라서 세상법정에 고소나 고발하기 이전에 하나님께 상소하는 것이 옳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독신문 정정보도 09/01/09 [07:22]
기독신문 인터넷판에 정정보도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정정 보도는 총회 임원 일부가 정정보도할 기사를 써서
사장과 편집국장에게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과 편집국장은 그것을 그대로 보도했습니다.
어찌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사장과 편집국장은 나중에 이 부분을 증언해야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언제부터 우리 기독신문이 이렇게 되어 버렸습니까?
총신대학교 총장 문제만 해결되고 나면 기독신문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제94회 총회에서 언론 장악 음모에 총대들의 여론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신문을 정치권으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주필과 사장은
총회 총대가 될 수 없다는 총회 결의 정신을 알고 있습니까?
그런데 이제 아예 기독신문을 장악하기 위한 정관과 이사회를 해체해 버렸습니다.
정관과 이사회를 해체하고 새로운 법으로 대체하려면
총회의 허락을 받고 나서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불법을 범하도록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
이제부터 기독신문을 장악하려고 했던 분들의 적나라한 모습들이 드러나면....
제94회 총회가 개회될 때까지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보십시다.
박광재목사님 09/01/09 [08:27]
고소고발을 누가 했나요?
총신대 재단이사회 회의록을 변조했다고 사문서변조 협의로 누가 고소고발을 했느냐 이겁니다/
총회 임원회가 고소고발의 결의하여 몇사람에게 사주한것 아닙니까?
총회장쪽에서 먼저 악수를 둔 것이지요...
한마디로 정치도 뭐도 모르는 바아부들 같아요..
박광재목사라는 분께! 09/01/09 [08:56]
박광재목사라는 분!
님께 댓글까지 달아가며 수고하고 싶진 않지만 님이 여기저기 써대는 터무니 없는 글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1. 고소,고발은 총회임원들이 먼저 시작한 것같은데... 틀리나요? 맞나요?
님은, 총회 임원들이 고발했다는 기사에다가는 왜? 요런댓글(고소,고발) 달지 않았죠? 그때는 괜잖고, 이때는 안되고?
2. 총회결의가 제대로 합법적으로, 사실에 의한 결의가 아니고, 총ㅇㅇ이 회의진행을
총대들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의도적으로 진행한 것을 님은 총회 동영상을 보아서 다 알면서도 '고런 댓글'을 다쇼?
3. 알면서도 딴소리하는 것은 "거짓말" 인줄 모르쇼?
이제고만 댓글다셔도 박광재목사가 어떤사람이란것, 어떤 수준의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글 본사람들은 이미 다 파악 했다는 말이요. 계속 수준없이 터무니 없는 댓글 달면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알기나 할까?
오이로님 존경합니다 09/01/09 [09:05]
오이로님의 글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지만, 많이 배울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정성스럽게 쓰시는 댓글을 보면서 오이로님께서 진정으로 총회와 총신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확! 느끼게 해주시면서 저에게도 무엇이 진정으로
총회와 총신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인지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정말로 <오이로 님>이 어느분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계속 좋은 글 써주셔서, 총회나 총신이 바르게 개혁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모 목사외13분들께 감사합니다 09/01/09 [09:29]
총회를 바르게 세우기위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신것은 참으로 옳은 일이십니다.
93회 총회로 인해 총회의 위상이 더이상 추락되지 않게하기위한 조치라고 생각되며
이렇게 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하는 것은, 총회결의에 도전한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제93회 총회때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하며 총회결의를 의도적으로 유도한 사람들에 대해 심판을 거쳐서 책임을 묻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함께 정의를 위해 동참하시는 13분들께 대신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가처분 09/01/09 [09:43]
가처분 떨어지면 총회결의는 일단정지상태가 될 것이니 재단이사와 관련된 문제들은 총회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총장후보추천을위한7인위원회는 다만 권고하는 수준이 될 것이며,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총장후보를 내 놓아야 합니다. 93총회가 국법에 위배되지 않게 합법적으로 진행되고 결의됐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XXX관련93총회결의무효소송이 제기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모든 것이 제비뽑기의 한계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의 민주적 선택권을 제한하므로 양심적 선택에 반한 선택을 강요하는 제비뽑기는 총회발전을 저해하는 악법임이 만천하에 들어났습니다. <총회 총대 자격 3년정지>한다는 결의도 그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반민주 반총회적인 결의는 없애야 합니다. 도대체 민주정치 아래에서 있을 수 없는 결의를 함으로 불행한 결과를 자초하게 된 것에 대하여 우리 총대들은 연대책임의식을 가지고 총회 임원선출과 총회 결의 등 원천적인 오류들부터 개혁해야 할 것입니다.
3년총대자격정지 09/01/09 [09:54]
"관활 치리회에서 충분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사회법정에 소송 한 자는 그 치리회에서 3년간 공직을 정지한다"는 악질적인 결의가 있는 한 각급 치리회인 당회-노회-총회는 임의적으로 악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얼마든지 독재할 수 있다고 본다. 공동체의 구성원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고소, 고발, 진정, 탄원할 수 있는 것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이다. 종교단체라고 하여 치외법권적인 권리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치리회가 아니기에 기소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법 해석을 하여 총회임원회가 기소인을 선정하여 고발한다는 것은 또 다른 법정소송을 유발케 될 것이며 기소인으로 행사한 자들 또한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기소위원으로 선정된 자들이 "총회를 위하여!" "총회결의에 순종키 위하여!"라는 자가당착적인 자기합리화로 기소를 하게 된다면 그들은 민,형사적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며 또한 영영히 총회 문턱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될 것이다.
회개하라 09/01/09 [10:00]
조금만 기다리면 가처분과 그에 따른 본안소송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그때를 대비하라. 그때 잘못한 자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를 상상만 해도 짐작이 된다. 그 때 참 어리석은 자가 누구인지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악질적인 결의 09/01/09 [10:29]
위의 <3년총대자격정지>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제93회 총회에서는 악질적인 결의를 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악질적인 결의를 주동한 사람들은 잘못임을 알면서도 의도적인 결의를 해 놓고, 겁이 나니까 그 후속 조치로써 악질결의도 정하는 비양심적인
행위도 일삼았던 것입니다. 양심도 없는 나쁜 넘들은 쇠고랑을 채워서 가두어야
총회나 총신이 정화되며 조속히 개혁이 됩니다.
신앙인으로 09/01/09 [12:01]
신앙인으로 세상 법정에 고소를 하는 것보다 스스로 물러나서, 다른 분들이 총신대학 총장 뽑을 수 있도록 양보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왜 꼭 자기들만 재단이사를 계속해야겠다고 고집합니까????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이 교단을 어지럽힙니다.
댓글자<신앙인으로>님! 09/01/09 [12:50]
님에게 질문합니다. 눈이 얼굴에 왜 달려있다고 생각하나요?
총회 동영상이나 총회 녹취록을 보시면 님과 같은 댓글을 쓴다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고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자! 일단 당신의 눈으로 제93회 총회에서 어떤일들을 벌려서 총회결의라면서
방망이를 두두렸는지 직접확인해 보아야하지 않나요?
확인하지도 안하고 잘 알려하지도 안하고 댓글부터 달면 대수냐고?
당신같은 이들땜에, 당신들처럼 교단법입네 하며 인간의 기본법이 무시당하는 것도
알지도 못하는 무지한들 땜에 교단이 이리도 시끌법적 말도아닌것 이라네요.
일단 뭔가 배워서 알고난 후 댓글을 달도록 하소, 부탁이오!
제자 09/01/09 [21:57]
예수님의 제재답지 않은 모습입니다. 어서 소를 취하하고, 겸손하게 모든 것을 내려 놓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재단이사가 무엇이길래 놓지 못하는 것일까요? 주님은 십자가도 지셨는데???
제자니마 09/01/09 [22:21]
당신네들 스승이신 총ㅎㅈ님 이하 거기에 기생하는 다수 세력들 앞에 내려놓으라고 하시오
신앙인으로라는 필명을 사용하신 분과 제자라는 필명을 사용하신 분은 동일인으로 보이는데 주님 그렇게 섬기면 안됩니다.
어떻게 강한자에게는 약(아부)하며, 약한자에게 강하게 나온답니까?
내려놓음 09/01/09 [23:03]
아쉽다. 자기 밥그릇 빼앗기지 않으려고 세상 법정에 고소하는 모습을 보니 아쉽다. 총장선출 발목잡더니, 이젠 학교까지 말아먹겠구나.
열불이나서 퍼옴 09/01/09 [23:14]
길자연 목사 "총회장이 총장 출마 만류해"
"한달 전 전화로"..최 총회장 "내가 누구에게 하라하지 말라 하겠나" 부인
김철영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칼빈대 총장)가 황원택 목사(총신 운영이사장)의 권유로 총신대 운영이사회에 총장후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최병남 총회장이 길자연 목사에게 총장 출마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 길자연 목사
뉴스 파워에서 ... 09/01/09 [23:17]
길자연 목사 "총회장이 총장 출마 만류해"
"한달 전 전화로"..최 총회장 "내가 누구에게 하라하지 말라 하겠나" 부인
김철영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칼빈대 총장)가 황원택 목사(총신 운영이사장)의 권유로 총신대 운영이사회에 총장후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최병남 총회장이 길자연 목사에게 총장 출마를 만류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 길자연 목사
교단신문 09/01/09 [23:35]
바른말 좀 합시다.
교단지는 어디까지나 교단지입니다. 교단지로서의 기독신문이 총회 집행부나 어떤 기관이 설혹 잘못이 있다 하여 구 문제에 대해서 정론을 편답시고 그 곳에 대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판함으로 대내외적으로 교단에 불이익을 초래한다면 교단지라 할 수 없습니다. 교단지란 어디까지나 교단의 유익을 도모할 고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론을 펼침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지요. 총회(교단) 이익에 반하는 비판기능은 그 한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독신문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법리적으로 시시비비하지 말고 그냥 넘어갑시다. 더이상 따져봤자 공감을 얻을 수도 없거니와 또 따져서 과거로 회귀한다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솔직히 기독신문은 그동안 폐해도 컸지 않습니까? 이사들의 무책임도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부담금도 제대로 내놓지 않고 한번 회의하면 수천만원의 여비만 지출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갈등과 그 부작용 또한 만만찮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둡시다. 총신문제라도 확실히 매듭을 짓고 더이상 무법천지와 같은 독선적 총회 운영을 지양토록 지혜를 모읍시다. 그래서 제도와 법을 확고히 하고 국법에 반하는 결의를 하는 등 반국가적 모순은 단절토록 하십시다.
그러므로 이제는 교단지가 아닌 개혁의지가 확고한 분들이 힘을 모아 정당한 비판기능을 가진 Off Line 신문의 발간을 촉구하고 싶습니다. 지금 기독신보(대표:김만규목사)가 있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있고, 또한 근래에 출발한 On Line 신문인 리폼드뉴스(대표:소재열목사)가 괄목할만한 기능을 말휘하고 있으나 On Line으로서의 여론 형성과 알권리 전달에 그 한계가 있다하겠습니다. 우리 교단 규모로 보나 타교단과 비교해 볼 때 이런 Off Line신문(취재범위를 우리 교단에 국한한 신문)의 등장이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바른 언론없는 개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굴한<제자>넘과 <내려놓은>넘 09/01/09 [23:44]
위의<제자>씨,와 <내려놓음>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씨,
두씨!들 좀 보소! 고소, 고발은 누가먼저 했으며
가처분 신청이 밥그릇 싸움으로 보소?
뭐눈엔 뭣밖에 안보인다더니... 자꾸만 교단을 어지럽게 만들지 마소.
무지한 넘들땜에 법으로 분명한 결론을 뵈줘야 정신이 날것들이 아니오.
정말 철없는 비굴한 넘들! 한심한 넘들!
편향적 고집 09/01/09 [23:46]
교단을 대표하는 사람이 "당신은 총장할 수 없다"는 만류는 그야말로 지극히 편향된 자기 아집이 아닌가?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기에 선거를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 모름지기 지도자란 덕치(德治)를 해야 하거늘 어찌하여 사사건건 감나라 배나라 하는지 모를 일이다. 지도자가 객관적 평가없이 월권 불법적으로 지배형 다스림을 고집한다면 그 공동체는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고 만다는 역사적 교훈을 인식했으면 좋겠다.
회칠한 무덤 09/01/09 [23:59]
법대로 한다하더라도 나갈 구멍을 내 놓고 쫓아야 하는 법이다. 쥐도 구멍을 두고 쫓아야 물지 않는 법이거늘 "목사직을 정직한다" "5년 공직 정지한다" 하면 "넌 이제 죽었다"는 식이 아닌가? 그러니 별 도리없이 사회법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총회 결의대로 순종하라" 하는 자들아! 그럼 총회가 당신에게 "당신 목사 자격 없으니 5년간 공부 더하고 목회하라"하면 그 말이 총회 결의이니 순종하겠는가? 조사도 없는 범죄자를 만드는 일이란 있을 수 없는 것, 일방적으로 "너는 회의록 변조했다'하면 그가 재판장이란 말인가? 언제 사법고시 합격하여 판사로 임관했는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 일인데 어디 독심술이라도 배웠단 말인가? 국가 수사기관도 무조건 벌 주는 법 없지 않는가? 먼저 피의사실을 판단하고, 증거를 조사 확보하고, 증거불충분이든가 아니면 그범행이 경미하면 약식으로 처분하고, 또 무죄하면 무혐의 처분하고, 경찰조사나 검찰조사결과의 판단이 범죄 증거가 확실하거나 죄증이 중하면 검사가 기소한 후 판사가 재판(관련법에 국한 한 적용)하여 형벌을 가하지 않는가? 변론 무시, 중거무시, 혐의자의 정당한 자기 주장 무시하여 그래서 한치의 여지도 없이 무조건 의사봉(고퇴)만 "탕탕"두드리며 "통과됐습니다. 결의됐습니다"라고 선포하면 그 즉시로 죄인이 되는 것인가? 초등학교 학생들도 웃을 일이 벌어졌다는 말이야 이 사람아! 양심이 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해 봐. 그러니 이제 제발 억지 좀 그만 부리게. 당신 신분이 최소한 목사 아니면 장로 아닌가? 기본도 못갖춘 정말 답답한 이 막가파 인생아! 당신이 시무하는 교회를 그런 사고방식으로 운영한다면 그 양무리들이 너무 불쌍하고 불쌍하구나. 당신을 목사, 장로라 할 수 없다 이 말일세, 그냥 회칠한 담이요, 회칠한 무덤같은 자라 하겠네. 알겠냐? 모르겠냐? 이 형편없는 사람아!
7인튿위에서낸후보받을수없음 09/01/10 [00:18]
"총장후보추천을위한7인위원회"의 후보 추천은 권고 차원에서는 받지만 그 위원회가 낸 후보에만 국한하여 총장을 선출하는 것은 운영이사들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니 법대로 총장추천위원회(운영이사회 임원 및 재단이사 전원)에서 후보를 추천해야 맞고, 후보자는 전원 "선거(투표)결과에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하는 각서를 받은 후에 투표실시해야 합니다.
제비야이제죽어다오 09/01/10 [00:35]
제비뽑기로서는 법적 시비가 법 먹듯이 일어나 범국가적, 범총회적으로 하나님 영광 가리고, 장자교단 무너지는 꼴이 벌어질 것이며, 엄청난 분열과 반목을 초래케 될 것인즉 제비뽑기는 가장 멍청이들이 하는 무식무지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고정관념과 아집의 노예된 자들은 성경을 그 역사적인 틀 속에 가두어 적용의 영역을 국한해 버림으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죄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바란다. 아니라면, 주장자들은 필히 "제비뽑기로 장로 세우고, 제비뽑기로 장가 가고, 제비뽑기로 며느리와 사위 보고, 집을 사든 논을 사든, 밥그릇 하나를 사더라도 제비뽑기로 해야 할 것이다" 알겠어? 당신이 시무하는 교회에 올 때도 제비뽑기로 청빙됐나 묻고 싶다. 이런 가정을 해보자. 당신 차에 기름을 주유해야 할 처지이다. 주유소가 나란히 두 곳 있다. 가격 도한 동일하다. 당신은 어느 주유소에서 주유할 것인가? 당신의 답은 이래야 할 것이다. "나는 제비뽑기를 해서 제비가 시키는대로 따를 것이요"...... 에라! 도라이야!... ㅉㅉㅉ
쉬원~한 댓글에 감사 09/01/10 [00:40]
위의 <회칠한무덤>님과 <7인특위에서낸후보받을수없음>님의 글 잘보았습니다.
쉬원~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속이 확- 뚤립니다.
8,,000만원 발전기금 09/01/10 [00:52]
난 총회장 하고 싶어도 돈이 없다. 교회에서 교인들의 피와 땀이 베어 있는 돈으로 총회발전기금이라는 이상한 명목을 부쳐 "우리가 섬기는 XX교회 담임목사인 제가 총회장 되면 XX교회가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게 되고, 성도 여러분들이 큰 복을 받습니다" 라며 허무맹랑한 말로 미혹시키면서까지(사실상 근거없는 사기행위) 총회장 할 생각이 없다. 그동안 사례비 받아 자녀들 공부시키고, 가끔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을 돕다 보니 모아 둔 돈이 없다. 교회 규모가 좀 크다 해도 장로님들 앞에서 교회 돈으로 밀어달라고 할 자신도 없다. 난 기렇게 기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내 양심상 그 거금을 총회장 하겠다고 투자할 양심아닌 양심은 더더욱 없다. 더구나 수년전 총회장을 역임하신 대구ㄷㅂ교회의 K모목사님의 회고담 몇가지 중에서 "내가 총회장 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그 말씀이 너무 인상 깊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 교단도 일정한 기금을 내놓고 많은 후보를 나오게 하여 직접선거로 선출하자고 주장한다. 부정선거하는 날엔 최근의 처분(?)처럼 발각 죽기 목사직 정직 시키고 10년간 공직정지 시키고, 신고자에게는 50배의 인센티브를 적용하면 될 것이며 그 상금으로 받은 금액의 50배를 즉시지급하면 그누가 돈 받을 것이며 줄 것인가? 요즘 국회위원들도 중도하차하는 모습 보고 있지 않은가? 제비뽑기 선거 제발 이제 그만. 요즘 머리가 넘 아파. 두통약도 효과 없어. 제비가 그 원인자(原因子)이기 때문이란 말이다.
그런데 또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 해마다 그 큰 돈 내 놓고 제비뽑기 전쟁(?)에 나서는 이들을 보면 대단하다 못해 어리둥절하기까지 하다. "이생의 자랑"(명예욕)은 분명코 성령의 역사가 아닌데...... 오! 주님! 심판대에서 저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헐벗고 굶주리는 형제들,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교우들이 좀 많습니까? 그런데 목사라는 사람이 그 거금을 그 명예를 얻는데 투자해야 합니까? 실상 그 자리에 앉을 재목도 안되고, 도리어 말썽만 일으키다 임기 만료할 사람이 아닙니까? 제93회 총회는 그래도 총회장님의 개혁의지가 확고하고, 과감하게 뜻을 관철하기 위해 댕크처럼 밀어부치니 다행입니다.ㅎㅎ통쾌-유쾌-완쾌ㅎㅎ 그러나 다른 때는 어땠습니까? 도대체 무식한 사람은 제비랑 인연을 맺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여! 언제 오시렵니까? - 이 글을 읽는 독자님들은 고도의 해석학적이고, 정치학적인 지식(?)이 없이는 이해 불가하니 이 글을 트집잡아 댓글을 올리지 말 것을 바랍니다.-
망조다 09/01/10 [02:04]
망조다. 한 치도 양보 하지 않고, 세상법정에까지 내미는 것이 합동이 망할 징조다. 어쩌다가 이렇게 정치꾼들로 도배되었나? 교단을 보고 가슴을 치며 살려내야 하지 않겠소? 그동안 재미보던 자들이 그것 놓으려니 너무 힘드는가 보네요. 총회결의대로 순종하는 것이 미덕인데. 총회는 틀렸고, 자신들만 옳다고 하네.
종 09/01/10 [07:20]
위의 3년 총대 자격 정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관활 치리회에서 충분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사회법정에 소송 한 자는 그 치리회에서 3년간 공직을 정지한다"는 악질적인 결의가 있는 한 각급 치리회인 당회-노회-총회는 임의적으로 악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얼마든지 독재할 수 있다고 본다. 공동체의 구성원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고소, 고발, 진정, 탄원할 수 있는 것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이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본권이 침해를 당 한다면 이는 헌법 재판소에 헌법소원이 되는 것입니다.
아마 총회 법전문가는 말하기를 " 충분히 "라는 단서를 달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충분히 " 라는 표현이 법정 용어가 아니니, 헌법소원을 하면 위헌 결정이 가능하다고 할 것입니다.
다만 총회에 큰 법적인 타격과 망신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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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무시한 교회, 모래 위에 지은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