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뱅주의자들이여, 회개하라
교회 회복의 중요한 한 길
입력 : 2011년 02월 21일 (월) 21:34:30 [조회수 : 1416] 박창진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거짓 선지자들과 참선지자
구약성경에는 거짓 선지자가 나타난다. 그들이 윤리적으로 어떤 잘못된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기술은 없다. 윤리적으로 잘못된 삶을 부추겼는지에 대한 어떤 기술도 없다. 그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말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기에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멸망당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하나님이 언약의 하나님이시기에 언약의 백성인 자신들을 멸망시키는 일은 없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관점에서는 그들의 하나님을 최고로 높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최상으로 찬양한 것이다.
그들과 정반대로 말한 사람이 있었다. 언약에 신실하지 못한 언약의 백성에 대한 언약의 하나님의 심판을 외쳤다. 언약의 하나님이 회개하게 하셔서 보호하신다고 말하지 않았다. 언약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언약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음으로 심판을 집행하신다고 말하였다. 참선지자이다.
인간적으로 어느 쪽이 듣기에 좋은가?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이 듣기 좋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듣기 좋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참선지자가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알렸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거짓 선지자들의 편에 서서 참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였다.
죄와 죄에 대한 회개
성경에서 죄는 윤리적인 어떤 악만을 뜻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모든 것이 죄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은 바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 그것은 죄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면 그것이 죄다.
모든 죄는 범죄한 당사자가 회개하여야 한다. 그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자백하여야 한다. 그 죄를 지체들에게도 자백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죄에서 돌이켜야 한다. 마음으로 하는 회개이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책임지지 않는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어진 주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마음 문을 두드리기까지 하나님께서 하신다. 그 문을 열고 문밖에 계신 주님을 맞아들이는 것은 당사자의 몫이다. 주님께서 그 문을 열고 들어가지는 않으신다.
칼뱅주의자들의 죄
칼뱅주의자들의 주장 가운데 견인론 곧 무조건적 견인론은 거짓 선지자의 주장과 같은가 아니면 참선지자의 주장과 같은가? 내용적으로 거짓 선지자의 주장과 같다. 무조건적 견인론이다. 하나님께서 거듭나게 하신 이는 세상 끝날까지 인내하게 하시고 보존하신다는 것이다.
거듭난 이들이 범죄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는다. 결정적인 범죄에서는 절대적으로 예외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거듭난 이들의 범죄나 결정적인 범죄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런데도 하나님에 의해 반드시 보존된다고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개하도록 하신다고 함으로 가능하다. 아주 간단한 논리이다.
주님께서 마음 문밖에서 두드리시는 정도가 아니라 그분이 문을 열고 들어가신다는 말이다. 성경의 진술과는 명백하게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주장을 돌이키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주장이 자신들에게 너무나 좋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을 좋아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다.
칼뱅주의자들은 성경의 진술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의 죄다.
칼뱅주의자의 무지
칼뱅주의에서 주장하는 성도의 견인의 내용이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구속받은 백성들이 그들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할 때 연약함으로 인하여 고난당한다 할지라도 그들을 세상 끝날까지 인내하게 하시고 보존하신다."
이 표현에 문제가 있는가? 전혀 없다. 이 표현은 철저하게 성경적이다. 그 내용을 보면 "구속받은 백성들이…굳게 하기 위해 노력할 때"라는 부분이 있다. 그렇다. 그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이다. 그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순종할 때'이다. 또 다르게 표현하면 '믿을 때'이다. 이 경우에 믿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의지한다는 말은 그분의 뜻을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이 되는 것이다.
"구속받은 백성들이…굳게 하기 위해 노력할 때." 구속받은 백성이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을 가리킨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음은 그분을 믿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 구속받은 백성이 된 것이다.
'구속받은 백성'이라는 표현에 담겨 있는 믿음과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할 때'에 담겨 있는 믿음은 이처럼 다르다. 전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믿음이고 후자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믿음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이 뜻하는 바이다. 신자에게는 현재의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는 사실이 중요하기에 주라는 표현이 앞에 나오는 것이다. 그렇지만 시점으로 생각하면 그리스도가 앞선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나 신자가 되어 그분을 주님으로 만나는 것이다.
칼뱅주의자들은 성도의 견인에 대한 진술이 옳다는 것만을 앞세워 무조건적인 견인이 옳다고 우긴다. 그 진술에 담겨 있는 의미를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서는 우기는 것이다.
그 진술은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할 때"가 없으면 뒤따르는 내용들과 무관하다는 것을 담고 있다. 그것을 진술한 이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였든지 아니면 인지하지 못하였든지 간에 말이다.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는 없다.
그리고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함은 모든 구속받은 백성들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진술한 바와 같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경우에는 주님께서 토하여 내치시고 싶다고 말씀하는 지경이었다.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구속받은 백성에게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모습이 다 함께 나타난다. 굳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와 노력하지 않는 경우이다. 전자는 보존되지만 후자는 보존되지 않는다. 전자이었지만 후자가 되면 보존되지 않는다. 후자이었지만 회개하여 전자가 되면 보존된다. 에스겔이 진술한 바와 같다. (겔 18:21~32)
견인에 대한 진술이 옳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읽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견인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지이다. 그 무지를 깨뜨려야 한다. 그 무지도 죄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회개하여야 하는 것이다.
칼뱅주의자들의 변질
장로교 목사들에 의해 일반적으로 가르쳐지는 내용이다. "중생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구원을 받으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는 아무도 없다. 끝까지 견인된다. 궁극적인 구원이 보장되어 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자들은 시험에 빠지며 죄를 범하지만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분리되지 못한다."
이 진술은 좀 정확하게 분별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중생을 통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영원한 구원이 담지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현재적으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사랑하며 그분을 따름으로 담지된 영원한 구원을 확증받도록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란 그분과 현재적으로 생명을 교류하면서 하나님과 사귀는 것이다. 그 신자는 끝까지 견인된다. 궁극적인 구원이 보장되어 있다.
문제는 '참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라는 표현이다. 여기에서의 믿음이 어떤 것인가이다. 믿음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함이냐 아니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의지함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나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믿음은 참되다. 그 참된 믿음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의지함에 있어서도 참될 수 있고 또는 그 면에서는 참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서 그분의 뜻을 따르면 참된 믿음이고 그분을 의지하지 않고서 자신의 육체의 욕심을 따르면 참된 믿음이 아니다. 거듭남으로 인한 믿음은 참되지만 그 이후에서의 믿음은 참될 수도 있고 참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한 분별이 없다. 참된 믿음을 가졌다면 잘못된 삶을 살다가 주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인해 돌이킨다. 회개한다. 그분에게서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는다.
이 경우에 회개는 주님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당사자에게서 나타난 것이다. 물론 그 내면에 육체의 소욕의 거스르는 성령의 소욕이 있었고 그 성령님의 역사가 당사자를 통하여 당사자에게서 열매를 맺은 것이다.
반면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믿음은 참되었지만 그분을 주님으로 의지함에는 실패하는 모습이 가능하다. 그런 상태에서 돌이키지 않고 자신의 인간적인 고집으로 사는 것이 가능하다. 주님이 문을 두드림에도 불구하고 문을 열지 않는 것이다. 그 결과는 영원한 사망이다.
칼뱅주의자들은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갖추어져 있지 않다. 믿음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구원과 영원한 구원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도 정립되어 있지 않다. 회개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할과 신자의 역할에 대한 분별도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 그 결과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교리를 만들고서는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양자를 함께 보기
거듭난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바르게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부인할 수는 없다. 많은 거듭난 이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칼뱅주의 성도의 견인이다. 당연히 진리이다.
반면에 거듭났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보다는 자신의 인간적인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모습을 부인할 수는 없다. 많은 거듭난 이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 그들은 돌이키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이다.
칼뱅주의자들은 전자만 생각한다. 후자를 생각하지 못한다. 그들은 전자만 보고 생각하고 싶어 한다. 후자를 보고 생각하기를 원치 않는다. 자신들이 보고 싶은 면만 보고 그것이 전부라고 우긴다. 그것이 좋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회개하여야 한다.
누가 책임질 것인가
견인론이 성경적으로 가르쳐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은 너무나도 막심하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의지하지 않음, 곧 주 예수님을 믿지 않음, 다르게 말하면 주 예수님께 불순종하는 삶에 대한 경각심이 약화된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함이 진실하면 그것으로 영원한 구원이 보장된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견인론에 의하면 피할 수 없다.
오늘날의 교회 현실 특히나 심각한 문제를 내재하고서 도무지 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의 밑바탕에는 무조건적인 견인론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조건적인 견인론이 정립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지금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 대한 참된 두려움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견인론으로 인해 하나님께 대한 참된 두려움이 없이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영원한 멸망을 당한다. 그런데 성경적인 견인론을 듣고 살았다면 달라질 수도 있었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그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누가 책임질 것인가?
간절한 호소
칼뱅주의자들은 회개하여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교리를 주장하면서 그것이 옳다고 우기는 삶에서 돌이켜야 한다. 말로만의 개혁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개혁주의는 교리와 전통 그리고 현재의 삶에 대해 지속적으로 성경적인지를 살피고 성경적으로 세워 가는 것이다. 칼뱅주의의 교리는 옳다는 헛된 자부심을 앞세워 사는 것은 개혁주의가 아니다.
칼뱅주의자들에게 간절히 호소한다. 칼뱅주의자들이여, 회개하라.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교회, 곧 하늘 영광으로 가득한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할 일이다. 그대들이 생각과 말로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언급하지만 그 교회를 가로막는 한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
다시 한번 간절히 호소한다. 칼뱅주의자들이여, 회개하라!
최종편집 : 2011년 02월 22일 (화) 0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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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먼
2011-02-23 15:34:23 찬성:0 | 반대:0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니까..다 아시겠죠..
어떤 사람이 열두번 고꾸라졌다가 다시 일어났다가..죽기 전에 회개하고
천국으로 들어올지 지옥갈지.. 하지만 그걸 두고..
하나님께서 한번 찍은 사람..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하는 건..좀 그렇네요..
하나님이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알 수도 없잖아요..
칼빈이 무신 귀신이 씌었는지는 모르겠으나..이런 걸 가지고(하나님의 전지)
"견인론"이라고 이름붙인 것은 탁월한 착상일지는 모르지만..
한번 구원받았다고 착각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치명적인 오류인 셈이죠..
한국의 목사들이 이걸 가지고 장난치는 모양인데..속는 사람만 바보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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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관아비
2011-02-23 15:07:28 찬성:1 | 반대:0
견인론논쟁의 원인 (1)
오랬동안 이에 대해 말씀해 오셨는데
이제서야 전체적인 윤곽이 잡히는 듯 합니다.
딴데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new2007 님께서 양무리마을을 소개하셔서
평소 가재나 게가 그리운 제가 찾아가서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
holyjoy님의 글, 그리고 박창진씨의 글도 보게 되었는데, 문득 idea 가 떠 올랐읍니다.
이에 new2007님께, 그리고 holyjoy님께, 그리고 박창진씨께도 감사드립니다.
박창진씨의 지금 주장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입니다.
박창진씨는 그리 주장할수 밖에 없읍니다.
박창진씨와 칼빈주의자와의 견인론 논쟁은 대단히 복잡해 보이고
큰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단 하나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창진씨는 성경, 특히 신약성경을 받는 교회들에,
거듭난 사람들(만)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한 이해 위에, 믿음을 가졌다가, 그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을 언급한 듯한
성경구절 (예, 히 6:4-6)들이 더해지니,
박창진씨의 주장은 동력을 얻습니다. 에너지 레벨이 올라 갑니다.
믿음이 있었다가, 나중에는 없는 사람들이 성경에 표현되어 있으니,
그 차이를 설명하여야 할 필요성이 당연히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둘로 나눠야 되고, 이중구원론, 행위구원론, 순종구원론 등을
주장할수 밖에 없게 된것입니다. 외길 수순입니다.
출발을, 로마서나 히브리서 등등의 목적지, 즉 그 말씀들을 받는 교회들안에
거듭난 사람들만 있었다고 이해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와 그에따른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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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관아비
2011-02-23 15:05:53 찬성:1 | 반대:0
견인론논쟁의 원인 (2)
그에 반해, 칼빈주의자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교회들안에 거듭난 자와 거듭나지 못한자가 같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거듭난 자들(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얻는 믿음을 가진 자들)은
끝까지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고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믿음의 길에서 끝내 벗어 나는 자들은,
진정 거듭난적이 없었던 사람들로 봅니다.
그렇기에 믿음을 둘로 나누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얻는 믿음만을 신뢰하지,
그것에 더하여, 구원받을 만한 이쁜 짓을 더 해야 구원얻는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주신 믿음으로 인해 외적으로 드러나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믿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과 함께 우리들의 구원을 결정한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이 밑에 “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1-5”님께서 잘 써주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이렇듯, 박창진씨와 칼빈주의자들의 견인론 논쟁은,
참으로 큰 두 덩어리가 부딪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단 하나의 차이입니다.
이젠 더 이상 그 큰 두 덩어리 들을 부딪히며
요란한 소리 낼 필요 없읍니다. 그래 봐야 서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제가 잘 판단했다면,
여러 서신서의 목적지인 교회에, 교회안에,
거듭난 자들만 있었는지,
아니면, 거듭난 자들과 거듭나지 않은자들이 함께 있었는지만
밝히면 되는 논쟁으로 바뀌어야 겠읍니다. 그 또한 작지만은 않겠지만…..
그렇게 되면 견인론은 자연히 해결되겠지요? 않그렇습니까?
그러므로 박창진씨!
“칼빈주의자들이여 회개하라”며 화살을 다른 과녘으로 냅다 쏘지 말고
바른 과녘에 한번 쏴 보십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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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빚진자
2011-02-23 14:56:03 찬성:0 | 반대:0
중3단체에서 제명당한 목사의 노골적인 발악...경악스럽다...
당신의 목사 유무를 떠나 인간성에서 경악을 하게된다.
이런자가 한때 중3단체라 치부하는 모임에서 제명당했구나.
목사는 심심하다...
제명당하고 시간이 많아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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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3:04:38 찬성:1 | 반대:0
박창진 님, 님의 댓글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1-
박채동이라는 바보가 Text 비평을 했던 [뉴스앤조이] 떨기나무 논쟁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뉴스앤조이] <김세윤 교수, “자살하면 지옥 간다는 사람이 지옥 갈 거다.”>라는 기사 댓글 란에서 논쟁을 펼칠 때, 바보는 김세윤 교수님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그래서 김세윤 교수님에 대해 알고 싶어 김세윤 교수님께서 쓰신 책 두 권을 사서 읽었다.
이런 자세를 성경에 적힌 말로 두들기자면 ‘정말 그러한가라는 자세’다.
영어 첫 시험, 중학교 1학년 3월 말 시험에서 18점을 맞은 이후, 30세가 넘은 늦은 나이에 주경야독으로 광주에 있는 대학교에서 야간학부 영어학과를 졸업한, 영문학을 전공한 바보가 문학비평에 대해 좀 아는 체를 한다면, 이런 자세는 여러 가지 문학비평 방법에서 ‘역사, 전기적 비평’을 하는 자세다.
문학비평 방법에서 ‘역사 전기적 비평’... 어떤 사람의 글이나 또는 어떤 작가의 문학작품을 놓고 올바른 비평을 하려면, 본문(text) 뿐만 아니라, 할 수만 있다면 ‘텍스트의 외적 요소까지 충실하게 살펴보는 방법’ㅡ문학비평에서는, 작품 외적 요소는 외면하고 작품 자체만 가지고 비평하는 이른바 “극단적 형식주의 비평으로서 신비평”의 방법이 아닌, 이른바 “역사, 전기적 비평”ㅡ을 취하는 자세...
이 문학비평 방법으로 바보는 대학 3학년 때인 1991년 12월에 [캐서린 맨스필드 마지막 단편소설 <카나리아> 小考 ㅡ작품 주제에 가까이 가려는 試圖ㅡ>라는 논문(보고서)을 쓴 적이 있다.
보고서를 내주신 영미소설 담당 교수님께서는 1991년 5월, <캐더린 맨스필드 마지막 단편소설 ‘카나리아’에 숨은 소설미학>이라는 성마른 보고서를 보신 뒤 일부러 내게 찾아오셔서 배에 두 손을 모으시고 머리를 숙이시는 배꼽인사를 하셨다. 급우들이 ‘말장난의 천재’, 또는 ‘천재’로 여기며 존경하는 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나오시고 서울대 대학원 영문학과 박사과정을 밟으시는 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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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3:02:34 찬성:1 | 반대:0
박창진 님, 님의 댓글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2-
그리고 학과장님께서는 졸업 무렵에 바보에게 대학원에 갈 것을 권유하셨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바보 영어실력을 아시면서도, 너는 남들이 하지 않는 생각을 하니까 창조성 면에서는 영문학박사 학위는 쉽게 딸 것이라시며. 워드프로세서를 두들겨 인쇄를 해서 복사한 뒤 책으로 만든, 완결을 본 논문(보고서)을 보신 뒤에 하신 말씀이었다. 중학교 은사님으로 내 영어 첫 시험에 18점을 주신 분이셨다.
또한 이 완결본을 읽어본 급우들은 모두는 아니지만, 급우들은 바보를 “천재”로 말했다.
왜 느닷없이 바보가 바보 같은 자랑을 늘어놓는가?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다.
급우들이 천재로 여기며 존경하셨던 분 예를 들며 나를 천재로 말한다면, 그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도 포함되지 않는 ‘무척 심각한 오류’다. 그리고 제 은사님과 급우들 예로 들며 나를 천재로 말한다면, 그것은 ‘일반화의 오류’다. 왜냐하면 불후의 천재 박창진 님께서는 나를 중3보다도 못한 초딩으로 여기시기 때문이다.
Text 비평... “Text 비평을 위해 [예수님과 하나님의 승리]를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천재님께서 이 책 380, 493, 561쪽을 인용하신 것을 보니, 책이 꽤 두꺼운가 보다. 책값이 비싸겠다. 비싸더라도 사고 싶다.”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라는 단어를 인터넷 검색창에 두들긴다.
“[떨기나무]를 읽을 때는 눈이라도 좋았건만... 지금은 노안 때문에 돋보기안경을 쓰고 책을 읽으면 몇 쪽 못 넘기고 졸음이 쏟아지는데,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나 있을까 모르겠다.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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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2:58:22 찬성:1 | 반대:0
박창진 님, 님의 댓글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3-
그리고 오늘 아침, 불후의 천재님께서 쓰신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라는 댓글을 보며 바보는 기뻐한다. 예상했던 답변이 나와서 기뻐한 것이다. 천재님께서 이런 답변을 하신다면, 바보는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생각해 뒀던 것이다. 어젯밤에...
여기에서, 불후의 천재님께서 쓰신 댓글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를 가지고 불후의 천재님께 여쭙니다. 물론 제 질문의 핵심은 ‘독해 똑바로 하셨습니까?’입니다.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 ⇒ ‘만’? 왜 ‘만’을 첨가하는 교활함을 보이십니까? 아니, 성경에 ‘신인’이라는 단어가 없으니까 이 땅 위 예수님께서는 신인이 아니셨다는 님의 논법대로, 제가 쓴 문장에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는 오직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다는 문장이 있습니까?
제 댓글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라는 책에 권위를 부여하고 싶으시면, ‘황금에 눈먼 자들이 자유주의 사신신학자들’임을 밝히심으로써 이 책은 황금에 눈먼 자들이 펴낸 책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시면 된다.”는 문장이 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애써 ‘논지를 증명해 나가는 글쓰기’에 대해 설명해 놓으니깐, 이처럼 독해를 못하시니, 수학 ‘집합’에 대해 여기에서 가르쳐 드릴 수 없고...
정말로 님의 독해력을 이처럼 자랑하고 싶으십니까? “정말로 무지한 것을 그렇게도 자랑하고 싶”으시냐는 말입니다. “참 용감”하십니다. 이처럼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옛 말을 확인”해 “주”시“니”, 감사는 못 드리겠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드릴 수 있는 말은, 저는 불후의 명시로 생각하는 파발 님 <바보를 위한 엘레지>에 적힌 말입니다. 그리고 님이 즐겨 쓰시는 말입니다.
이처럼 님의 독해력을 자랑하며“똥오줌 가릴 줄도 모르면서 선생이 되려 하니”, “아, 벽에다 대고 말하는 갑갑함이여~! 벽창호여~!!!”
불후의 천재님, 가락이 詩와 입맞춤할 때 시는 날개짓을 한답니다. 그러므로 파발 님 <바보를 위한 엘레지>는 노래 <황혼의 엘레지>를 경음악으로 들으면서 감상하시면 훨씬 더 독해가 잘 된답니다. 저처럼 님도 한번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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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3:38:47 찬성:0 | 반대:0
피곤한 상태에서 글짜판을 두들기다 보니
제가 말해 놓고도 무슨 말인지 얼른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문장을
‘만’? 왜 ‘만’을 첨가하는 교활함을 보이십니까? 아니, 성경에 ‘신인’이라는 단어가 없으니까 이 땅 위 예수님께서는 신인이 아니셨다는 님의 논법대로 하자면, 제가 쓴 문장에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는 오직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다는 문장이 있어야 합니다. 있습니까?
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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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1)
2011-02-23 10:38:50 찬성:2 | 반대:0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순종
박창진 님께서 칼빈주의자들의 ‘죄’와 ‘무지’와 ‘변절’을 질타하며 회개를 호소하셨는데 그 치기에 감동보다는 안타까움과 걱정이 앞서 몇 자 적습니다. 마치 ‘개독교인들’의 치부를 조롱하고 질타하면서 결국 하나님과 복음을 함께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피할 수 없어 댓글을 달아 보려다 좀 길어져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순종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은혜, 그리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도덕적 책임, 이 두 가지를 논리적으로 조화시키는 것은 교회사를 관통해 오늘날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매우 까다롭고 민감한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단들이 나왔고 이단으로 서로 정죄할 정도는 아니라도 교단들이 서있는 신학적 전통에 따라 교리적으로 첨예한 대립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설프지만 자칭 칼빈주의자로서 저의 생각은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 은혜에 대한 고백이 인간의 의지적 반응과 책임의 중요성을 약화시켜서는 안되며, 동시에 후자에 대한 정당한 강조가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와 은혜의 충족성을 침해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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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2)
2011-02-23 10:37:38 찬성:2 | 반대:0
거짓선지자, 참선지자,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선택과 언약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오해한 거짓 선지자들과 이스라엘에 임박한 심판을 선언한 참 선지자들을 구분한 박창진 님의 견해에 한 가지 빠진 것이 보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 그 자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오해하고 잘못 가르쳤던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언약 자체를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거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그 언약을 지키신다는 것이 성경, 특히 로마서 9-11장의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과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으시며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cf. 민23:19, 삼상12:22, 시94:14, 롬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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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3)
2011-02-23 10:36:57 찬성:2 | 반대:1
절대견인론의 의미
우리의 구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은 다시 말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과 은혜 베푸심에는 후회하심이 없고 취소도 없습니다. 처음에 은혜를 베풀었다가 인간의 반응에 따라 나중에 가서 그 부르심과 은혜를 취소하신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은혜라 할 수 없겠지요. 절대견인론은 복음의 핵심인 하나님의 주권적 부르심과 은혜의 교리와 자연스럽게 조화될 뿐 아니라 그것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구원을 이제 우리가 순종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는 것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왜곡하고 대적했던 유대주의자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이자(cf. 갈라디아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을 부정하는, 그야말로 이단의 가르침입니다.
문제는, 구약의 거짓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왜곡하고 오용했던 것처럼 절대견인론도 왜곡되고 오용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절대견인론이란 우리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주권적 부르심과 은혜에 대한 선언이지 어떤 한 개인의 구원을 무조건 보장해주는 안전장치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서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겨진(요5:24)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끝까지 붙들어 주셔서 결코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참 믿음으로 중생한 사람이 순종을 통한 성화에 실패했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은혜는 중생과 성화를 포함하며, 거듭남을 통해 새생명의 은혜를 주셨다면 성화를 통해 영원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는 은혜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며, 거듭나게 하시고 믿음을 주셔서 구원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한 은혜입니다. 구원과 은혜는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 절대견인론을 수납할 때 그 결과는 구원을 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대한 찬양과 감사입니다.
그런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은, 절대견인론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에게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고 구원받은 사람에게 절대견인론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로 이끌지만, 참된 믿음으로 거듭나지 않고 무늬만 크리스찬이 사람에게 절대견인론은 치명적인 독이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줄, 천국 티켓을 가지고 있는 줄 착각하고 살다가 회개할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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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4)
2011-02-23 10:36:09 찬성:1 | 반대:1
누가 마음 문을 여는가?
누구든지 구원받기 위해서는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요1:12, 계3:20). 그러나 동시에 죄로 인해 죽어 있는 사람은 복음에 반응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그 마음을 열어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수단이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주셨기 때문에 바울이 전하는 복음에 반응할 수 있었고(행16:14), 고전12:3에 의하면, 우리가 예수를 주시라고 고백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결단이나 선택 이전에 성령의 역사입니다.
물론 우리의 의지적 결단도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그 결단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의 문을 억지로 열지 않으시지만 그러나 사람의 의지를 움직이셔서 문을 열도록 하시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문을 여시고 믿음을 주셨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우리가 결단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그것이 전적으로 우리 손에 달린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주 피상적인 관찰입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의 의지적 결단과 순종이 중생과 성화를 위한 필요조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자면 우리의 의지적 반응과 순종도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며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의 역사의 산물입니다.
어거스틴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펠라기우스의 오류를 지적하며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의지가 함께 작용하는 것을 설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지를 움직이신다고 말한 것은 지극히 성경적인 관찰이었습니다. 우리가 회심할 때의 믿음의 결단이나 성화 과정에서의 순종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동을 강제로 움직이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지를 움직이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이자 동시에 우리의 의지에 따른 결단과 순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에게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고 말할 땐 우리의 의지적 반응으로서의 순종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바로 다음 절에서 바울은 우리의 행위와 순종 뒤에 보이지 않는 손, 즉 하나님의 역사가 존재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즉,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지를 움직이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자발적으로 원하고 행할 수 있도록 하신다(“God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는 것입니다 (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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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를 위한 변명 (5)
2011-02-23 10:35:20 찬성:2 | 반대:1
결론적으로,
결론적으로 말해, 현재의 구원을 순종을 통해 유지할 때에만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은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인간 편에서 볼 때는 맞는 말이지만 하나님 관점에서 볼 때는 틀린 말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순종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주시고 계속해서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절대견인론은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의 관점에서 구원의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성경에는 인간의 관점으로부터의 설명과 하나님의 관점으로부터의 설명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선택, 은혜가 강조되면서 동시에 인간의 반응과 순종이 필수불가결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강조하기 위해서 다른 하나를 무시하거나 저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윤리적 삶과 순종을 무시하는 교회안의 실천적 이단을 경계하기 위한 지극히 순수하고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할찌라도 말입니다. 진리의 한쪽 면을 강조하기 위해 또 다른 (아니, 더 중요한) 면을 간과하거나 희생시키는 순간 이미 진리는 왜곡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리가 왜곡된 자리엔 또 다른 형태의 이단이 또아리를 틀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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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3 08:21:50 찬성:0 | 반대:0
눈에 뻔히 보이는 잔머리 굴리기
위 글의 주제는 견인론이다.
그런데 왜 그 바보들이 여기에서 그 주제와는 상관없는 글을 가지고 오는가?
뻔한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신인인가에 있어서 논리가 잘못이다.
그런 잘못된 논리를 펼치는 이가 적은 글이 위의 견인론이다.
그 견인론도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설사 나의 예수님에 대한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하자.
그렇다면 나는 사과를 했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도 내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잘하기 때문이다.
잘못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 생각을 곧장 포기한다.
예수님을 신인이라고 생각했다가 그 생각을 바꾼 것도 그런 경우이다.
견인론에 있어서 무조건적 견인론이 옳다고 생각하였다고 그 생각을 바꾼 것도 그런 경우이다.
그런데 잘못이라고 말할만한 어떤 성경적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기에 나는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그 부분에 있어서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견인론에 대한 평가는 별개이다.
그런데 무조건적인 견인론을 추종하는 그들은 돌이킬 마음이 없다.
거짓 선지자와 그들을 따른 이스라엘의 길을 따르기로 작심하였기 때문이다.
누가 말리겠는가?
성령님께서 그 육신의 소욕을 거스르는 역사를 행하심에도 육신의 소욕을 따르겠다고 작심하고 나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무조건적 견인론과 명백하게 배치되는 본문을 제시하니 그에 대해 답변을 해내는 바보들이 없다.
해낼 도리가 없다.
무조건적인 견인론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는 길 외에는 없는데, 그것을 거부하기록 작심하였으니 무슨 도리가 있겠는가?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잊혀지기만을 기다리면 되겠다고 이미 과거에 체득한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자신들과 같은 무조건적인 견인론자들과 어울리면서 뒷담화 하면서.
한마디로 불쌍한 인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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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6:57:21 찬성:0 | 반대:0
저는 바보라서 언제까지 바보들 행진에 참여하련지 모르겠지만, 몇 가지만 지적합니다.
"무조건적 견인론과 명백하게 배치되는 본문을 제시하니 그에 대해 답변을 해내는 바보들이 없다."??? 한 해 전에 제가 님과 토론을 나눌 때 제가 그에 대한 답변이 없었던가요?
제가 계속 답변을 하자, 님은 자세하고도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지금처럼 모르쇠 전법으로 나가거나 동문서답식이 아니셨던가요? 그리고 결국에는 저를 두고 "지 잘난 맛에 살며 깝쭉댄다"는 말을 쓰시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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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7:02:09 찬성:0 | 반대:0
그리고
"그런데 왜 그 바보들이 여기에서 그 주제와는 상관없는 글을 가지고 오는가?"??? 제가 밝히지 않았습니까? <똥 덩어리와 똥 조각>에서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다면 먼저 누신 똥 덩어리부터 치우시라는... 제가 계속 이 말 되풀이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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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7:04:53 찬성:0 | 반대:0
또한
"예수님을 신인이라고 생각했다가 그 생각을 바꾼 것도 그런 경우이다."??? 님과는 다른 경우이지만, 저 역시 예수님을 인간으로만 생각했다가 그 생각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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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7:15:01 찬성:0 | 반대:0
마지막으로
"눈에 뻔히 보이는 잔머리 굴리기"??? 이제야 아셨습니까?
님에게는 "잔머리 굴리기"이겠지만, 저는 상대의 답변을 이리저리 추측해 보며 미끼를 던져 그 미끼를 물면 북채나 장구채로 물고기 뒤통수를 때리는 '뒤통수 때리기 수법'이랍니다. 이 수법을 보시려면 [미주 뉴스앤조이] <만만한 게 홍어 좆이냐?>를 검색해 댓글 란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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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7:31:04 찬성:0 | 반대:0
이어서
아래에 쓴 답변들, 님의 답변을 추측하며 미리 글짜판을 두들겨 초안을 잡아 놨던 글들이랍니다. 그리고 님의 답변을 보고 삭제할 것은 삭제하고 살을 붙여 올린 것이랍니다.
고치는 과정에서 "엔 티 라이트를 모르는 나로서는 엔 티 라이트를 자유주의 사신신학자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는 문장 일부러 쓰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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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3 08:12:28 찬성:0 | 반대:0
바보들의 행진에 참여할 마음이 없어서...
그 바보들을 분별하여야 할 내용에 대한 분별을 못한다.
성경에 기록은 해석이라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요청한다.
우리를 위해 이 시대에 적은 글이 아니라 2000여년 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수준에서 그들의 상황에 맞게 적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 해석의 결과- 여기에는 적용이 포함-는 기록된 문자와 일치할 수도 있고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시대와 이 시대에 동등한 원리를 담은 경우가 있고 시대의 변화로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신인인가 아니면 사람인가의 문제는 논함에 있어서 성경의 진술을 살피는 지극히 당연하다.
신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모든 본문은 신인이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독생자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진술과 같이 그 사람이시라면 동일하게 가능하다.
그렇다면 신인인가 사람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독생자 하나님의 성육신에 관한 구절을 통하여 어떻게 기록되었는가를 살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처사이다.
물론 성육신이라는 말 자체에 담긴 바와 같이 사람이 되셨다고 진술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 무지를 자랑하는 바보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신인이냐 사람이냐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성경에 그와 관련한 진술이 절대적으로 요청되는데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교회 역사적으로도 초대 교회는 서신서가 먼저 기록되고- 모든 서신서라는 의미는 아님- 복음서가 기록되었다.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신인이라는 의식이 없었다.
그분이 신인이라면 사도들이 가르쳤어야 한다.
이는 서신서에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그런 기록은 없다.
그런데 복음서를 앞세워 신인이라고 하면 복음서가 기록되어 전달되기 전까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그렇게도 중요한 내용인데.
사도들에게 신인이라고 배웠다면 사도적 교부들의 글에서라도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그런 기록은 전혀 없다.
이런 현상에 대한 분별을 하지 못한다.
그런 바보들의 행진에 더 이상 참여할 필요를 못느낀다.
어차피 그 바보들이 자신들의 상태를 바르게 인식하고 잘못된 것을 돌이킬 의지는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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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3:19:30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6-
저 혼자 또 “북 치고, 장구 치고” 있지만, 박창진 기자님, 답을 내리셨습니까? 님이 내리신 답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깨달은 게 있으십니까?
깨달은 게 없으시다면, 아리랑 님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서는 '사람'이었다고 하시는데...>에 대한 답변부터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바쁘다 하시면서 여기저기 퍼질러 놓기만 하시면,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님도 바쁘시겠지만, 저 역시 바쁩니다. 그래서 <칼뱅주의자들이여, 회개하라!>는 이 기사는 읽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바쁜 가운데도 제가 싸 놓은 똥 치우려고 이처럼 애쓰고 있으니, 치매에 걸리지 않으셨다면, 님도 일단, 먼저 누운 ‘똥 덩어리’부터 치우시기 바랍니다.
바쁘다고 하셨으니까, 아래 제 댓글 <그 질문의 핵심은>에 적힌 물음에 대한 답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지금 올리는 이 댓글은 밤 늦은 퇴근 뒤 <그 질문의 핵심은>에 대한 님의 답변을 기다리면서 님의 답변이 없어 심심해지자 자판을 두들겨 어쩔 수 없이 올립니다. 저 역시 바쁜데, 바쁘신 님 답변을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닙니까? 더군다나 님의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들께서 내일도 심심해하실까 봐, 이 새벽에 이 댓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제 아이디 옆에 제 본명을 쓴 것, 예쁘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무안(목포) 박씨입니다. 무안 박씨 가문에 자랑할 분으로는, 세종대왕처럼, 한글 점짜(자)를 만드셔서 책을 읽으실 수 없는 분들에게 빛을 주신 박짜, 두짜, 성짜를 쓰신 朴斗星 할아버님이 계십니다. 박창진 님은 무슨 박씨이신지 궁금합니다. ⇒ 사적인 이야기는 메일로나 주고받아야 하는데 남은 칸이 아까워 여기에 씁니다.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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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3:16:03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5-
“이 바보야!!! 날마다 바보인 나는요, 내가 바보라는 걸 말 안 해 줘도 안단께. <목사의 설교와 말 가려듣자.> 댓글 란에 올릴 <박창진 님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에 대해서 (1),(2),(3)>을 한글문서창에서 두들겨 놓은 뒤, 파발 님 <바보를 위한 엘레지> 감상하면서 내 이 댓글은 파발 님 글에 묻힐 뒷북임을 깨닫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혼자 쪽 팔렸단께. 그래서 노을이 질 때면 파발 님 때문에 <황혼의 엘레지>를 불렀단께. 근께 이 바보야, 정말 쪽 팔려 죽겠은께, 먼저 치워야 할 똥 덩어리부터 치우잔께!!!”
‘바보’라는 단어는 ‘욕’으로 쓰는 경우가 있고 ‘사랑’으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두 경우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께서는, [미주 뉴스앤조이] 김종희 <만만한 게 홍어 좆인가?> 댓글 란에 쓴 제 댓글을 보시면 됩니다.
저는 파발님께서 쓰신, <바보를 위한 엘레지> 마지막 문장에서 파발 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ㄴ께’는 전라도에서는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분께도 쓰며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게도 쓰는 말입니다.
똥 덩어리 <예수님은 신인인가?>를 먼저 치우기 위해 빌립보서에 적힌 ‘예수님의 겸손’ 관해 박창진 기자님에게 묻습니다.
아리랑 님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서는 '사람'이었다고 하시는데...>에 대한 님의 답변이 먼저 있어야겠지만, 제 의식이 예관아비 님께서 제기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겸손’의 문제까지 왔음으로 이 물음을 던집니다.
문 1: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하셨습니까?
답 1) 예. 답 2) 아니오.⇒ “예”로 답하시길 바랍니다.
문 2: “예”로 답하셨다면, 또 묻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셨던 예수님께서는 언제부터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답 1) 성육신하시기 전부터입니다. 답 2) 성육신하시는 순간입니다. 답 3) 성육신하신 뒤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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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2:56:58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4-
다음날, ‘고신측에서 님을 제명한 것은 백 번 잘했다’시는 파도 님 댓글을 읽는다. 파도 님께서 소개하신 파발 님이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진다.
바보는 <박창진 기자의 궤변 2>라는 댓글을 남긴다.
다음날, 파도님의 천재‘님과 우리는 완전히 다른 별개’라는 정죄 댓글이 보인다.
그리고 빌립보서 2장에 적힌 예수님의 겸손, 이 땅 위에서만이 아니라 이 땅 위에 오시기 전부터, 즉 ‘애초’부터 겸손하셨던 예수님의 겸손에 관한 예관아비 님 댓글이 보인다.
그러나 아리랑 님 댓글에 대한 천재님 댓글은 안 보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천재님께서 새로 쓰신 기사 <현 시대에 맞는 전도법>이 보인다. 클릭해 본다. 대충 읽어 내려간다. 바보가 추측하기에는, 위대하신 천재님께서 바보들을 위해 베푸신 일용할 양식이다. 일용할 양식이지만, 천재님의 똥이다.
바보들아, 내 똥 먹어라. 똥이라도, 바보 주제인 줄도 모르는 너희들은 천재가 베푸는 똥 감지덕지 먹어야 한다. 바보는 천재님 정신(심리)상태를 추측해 본다.
그리고 또 추측해 본다. 천재님께서 <예수님은 신인인가?>에 하신 약속을 있으셨나? 약속을 잊으셨다면 <현 시대에 맞는 전도법>은 치매환자가 되신 천재님께서 퍼질러 놓은 ‘똥 덩어리’이다.
만약 천재님께서 치매에 걸리셨다면, 이 똥까지 내가 치울 필요는 없다. 여기저기 똥 덩어리를 퍼질러 놓기만 하시면 어쩌란 말인가! 똥 덩어리 <예수님은 신인인가?>만 치우자. 아니, 이 똥 덩어리 위에 나도 똥 두 조각을 싸 놨으니, 내 똥이라도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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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2:53:47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3-
아하, 또 애쓰고 계시는, 반가운 유리바다 님 댓글이 보인다. <변승우 목사는 이단인가?> 댓글 란에서 처음 뵌 것 같은데, ‘유리바다’라는 아이디가 낯설지가 않다. 떨기나무 논쟁 때 뵌 것 같다.
아리랑 님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서는 '사람'이었다고 하시는데...>라는 댓글을 읽는다. 성약출판사에서 펴낸 고재수 선교사님 책이 소개돼 반갑다.
‘칼뱅이나 개혁교회의 권위 있는 목사님 책이나 주장을 소개하면 세뇌당한 사람’으로 보는, 천재님께서도 잘 아시는 ‘마이클 송 님’, 그분 논법이 생각난다. 그리고 예전에 어떤 분께서 [뉴스앤조이] 어떤 기사 댓글란에서 아리랑 님처럼 성약출판사와 김홍전 목사님을 소개하셨던 일이 생각난다.
바보 예상대로, 마이클 송 님이 ‘김홍전 목사’도 아닌 ‘김홍전이 성경이냐’는 식으로 김홍전 목사님을 욕 보이셨던 일을 생각한다. 그래도 마이클 송 님께서는 이재철 목사님 이단 논쟁 때 성경번역을 잘못한 것을 두고 바보가 지적하자 이를 인정하고 고맙게라도 생각하셨다.
아리랑 님 댓글에 대한 천재님 답변이 궁금해진다. 천재님 선생님이셨을 고려신학원 유해무 교수님처럼 고재수 선교사님도 천재님의 선생님이셨다면, 천재님께서 마이클 송 님 논법을 펼치시더라도 마이클 송 님 식이 아닌, 스승에 대한 예의를 갖추실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가 “스스로 존재하는 자”로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성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성호로서 “에고 에이미”[출애굽기 3장 14절]... “나는 스스로 있는 나다.”, “나는 영원 자존자이다.” 또는 “나는 곧 나이다.”, “나는 나일 것이다.”는 뜻을 지닌 ‘에고 에이미’...
그러나 천재님 주장을 “성경적”으로가 아닌 “성경”으로 명쾌하고도 명확하게 뒤엎으신 아리랑 님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서는 '사람'이었다고 하시는데...>라는 댓글에 대한 천재님 답변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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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2:52:24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2-
Text 비평을 위해 [예수님과 하나님의 승리]를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천재님께서 이 책 380, 493, 561쪽을 인용하신 것을 보니, 책이 꽤 두꺼운가 보다. 책값이 비싸겠다. 비싸더라도 사고 싶다. [떨기나무]를 읽을 때는 눈이라도 좋았건만... 지금은 노안 때문에 돋보기안경을 쓰고 책을 읽으면 몇 쪽 못 넘기고 졸음이 쏟아지는데,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나 있을까 모르겠다. 포기한다.
기사를 대충 읽은 바보는 댓글 란에 <박창진 기자의 궤변>이라는 댓글을 남긴다.
어떤 댓글들이 올라와 있나 댓글 란을 읽어본다. 천재님의 댓글 <성경적으로>를 읽으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댓글 제목에는 ‘적’이라는 말을 써 놓고, 내용에서는 ‘적’을 뺀 “성경”으로 “위의 견해가 틀렸다는 것을 한번 밝혀보십시오.”라는 천재님 댓글을 읽으면서 말이다. 밝히면, 천재다우신 놀라운 해석으로 답변을 하시겠지...
어떤 이단은 “삼위일체라는 말이 성경 어디에 적혀 있냐?” 묻는다. 바보는 “없다.” 말한다. 또 어떤 이단은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말이 성경 어디에 적혀 있냐?” 묻는다. 바보는 또 “없다.” 대답한다.
어떤 말이 “성경에 어디에 적혀 있냐?”고 묻는 게 이단들의 특징임에도, 성경 모두를 아는 것처럼 “사과”라는 말까지 쓴 천재님의 자신만만함, 위대한 오만 때문에 헛웃음만 절로 나온다.
복음에 빚진 자 님 말로 표현하자면 “엽기, 궤변”도 이런 “엽기, 궤변”이 없다.
궤변이라는 것은,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겸손을 드러내시기 위해서인지, 천재님 주장에 권위를 부여하시기 위해서인지, [하나님과 예수님의 승리]를 소개하시긴 했지만, 바보가 파악한 천재님은 절대 사과할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엽기라는 것은, 절대 그럴 일이 없겠지만 천재님께서 사과를 하신다면, 해가 서쪽에서 뜨는 지구격변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재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된 선지자’로 깨닫지 못한 채 “지 잘난 맛”에 천재님께 “깝죽댄” 바보가 지구격변에 놀라 충격과 공포에 떨 날만이 남았기 때문이다.
“충격과 공포”... [뉴스앤조이] <왜 떨기나무가 관심을 끌고 있는가?> 기사에 달린 부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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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02:46:49 찬성:1 | 반대:0
똥 덩어리와 똥 조각 -1-
바보 朴埰同은 불후의 천재 박창진 님이 쓰신 <변승우 목사는 이단인가?>라는 기사 댓글 란에, [뉴스앤조이] 회원기자 박창진 기자님을 두고 유리바다 님께 쓴, <사람 됨됨이를 드러내는 글쓰기>라는 댓글을 쓴 뒤, 모처럼 [뉴스앤조이]에 들어온다. 천재님께서 쓰신 <예수님은 신인인가?>라는 기사를 메인 화면에서 발견한다. 클릭한다. 기사를 대충 읽어 내려간다.
대충 읽어 내려가도 바보 눈에는 ‘첫 문단을 시작으로 좌충우돌하는 논리 허점’이 보인다. 기사 작은 제목으로서 ‘사람인 예수님’을 읽는다. 요한복음과 빌립보서에 적힌 구절을 풀이하신 천재님의 해석을 읽는다. 햐, 놀라운 해석, 새로운 발견이다. 역시 천재님다우시다.
계속 읽어 내려간다. 바보는, 논리 허점뿐만 아니라, 기사 작은 제목으로서 ‘역사적 예수’라는 글을 천재님의 교활함이 숨긴 글로 여긴다.
예수님의 결혼설 같은 허황된 이야기를 만든 사람들은 이른바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로 이 땅 위 예수님에게서 신성을 제거한 자유주의 사신신학자들인데, 천재님께서는 뭐가 켕기셔서 ‘역사적 예수에 관한 연구’에 대한 책으로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를 소개해 놓으시고, “인간의 호기심을 이용해 자기 배를 부르게 하는 상술”을 운운하신다는 말인가? 인간의 호기심을 이용해 황금에 눈먼 자들이 칼뱅주의자들, ‘이 땅 위 예수님께서는 신인이셨다’는 것을 주장하는 칼뱅주의자들이란 말인가?
“황금에 눈먼 자들”... [뉴스앤조이] 김승학 <떨기나무>에 대한 기사들이 생각난다. [떨기나무]를 쓰신 김승학 님을 두고 ‘충격과 공포를 조장하는 사람’, ‘황금에 눈먼 사람’으로 매도했던 기사들이... 바보가 이 기사들에 대해 반론을 펼칠 때, 바보는 Text 비평을 했다.
[예수와 하나님과 승리]라는 책은,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술로서 자유주의 사신신학자들이 펴내는 책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시기 위해서? 아니다. [예수와 하나님의 승리]라는 책에 권위를 부여하고 싶으시면, ‘황금에 눈먼 자들이 자유주의 사신신학자들’임을 밝히심으로써 이 책은 황금에 눈먼 자들이 펴낸 책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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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3 08:00:53 찬성:0 | 반대:0
역사적 예수가 자유주의 신학자들만의 것이라...
정말로 무지한 것을 그렇게도 자랑하고 싶을까요?
에휴...
내가 소개한 책의 저자인 엔 티 라이트가 자유주의 신학자라고요?
인터넷 검색이라도 해보면 될텐데...
참 용감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 옛 말을 확인시켜주니 고맙다고 하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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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2011-02-22 15:47:10 찬성:0 | 반대:0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
예수님은 이땅에 평화를 주시고 하늘에는 영광이 되셨습니다.
진리로 자유케 하신분은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십니다.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너희도 하나가 되어라....
예수님이 모퉁이 돌이 되지 않으시면 절대 하나님의 성전으로 건축되지 않습니다.개인의 하나하나의 성전이 커다란 주님의 집이 되는 것 입니다.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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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2011-02-22 15:38:30 찬성:0 | 반대:0
미워하고 원망하고 수군수군하는것이 죄
변론과 분쟁은 무익하고 헛된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은 알게 될것 이다.
너자신의 들보를 알고 판댄하라는 말씀을 음미 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할때 주님은 우리의 죄도 용서 하신다.
형재도 사랑 하지 못하는데 무슨힘으로 원수를 사랑 할수 있을까요..
율법의 완성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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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메이커
2011-02-22 15:09:17 찬성:1 | 반대:0
그런데 왜 뉴조에서는
고신측에서 제명당한 이상한 사람의 글을 계속 실을까요??? 그렇다고 전혀 논리도 없고, 인성도 엉망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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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빚진자
2011-02-22 11:18:46 찬성:2 | 반대:0
제명당한 불신자 목사의 '발악'
누가 누굴 보고 회개하라는 건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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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2-22 09:22:34 찬성:0 | 반대:0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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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2-22 09:15:55 찬성:0 | 반대:0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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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51:35 찬성:0 | 반대:1
다시 한번 더 또 한번 더. 정직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멍청함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았다.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심판을 초래하여 노아 가족 외에는 모두 죽었다. 개혁주의에서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신앙의 계열이고 사람들의 딸들은 불신앙의 계열이라고 해석한다. 그렇다면 신앙의 계열이라고 하더라도 삶에서 불순종하여 불신앙의 계열과 함께 멸망당하였다는 것이 된다.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나요? 이런 글에는 답변을 회피하면서 아래와 같은 글들을 나열하는 것 좀 쪽팔리지 않은가요? 아니 이런 글을 이해하지못하겠다는데 어떻게 중3을 언급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일까요?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듣지 않을 수 있는 이해력을 갖추면 될 것인데 말입니다.
견인론에 대한 글에 그 주제와는 상관없는 글을 가져와서 엉뚱하게 스스로가 바보임을 자랑하는 님이여. 그대의 대답은?
위 질문을 직접 받았음에도 은근슬쩍 피하기만 하는 어떤 님들이야 이미 그 양심에 정직함이 없음이 뾰록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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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12:44:35 찬성:0 | 반대:0
바보 박채동 답변 드립니다.
견인론에 대한 글에 그 주제와는 상관없는 글을 가져와서 엉뚱하게 스스로가 바보임을 자랑하는 님이여.->제가 퍼온 글 경인론에 대한 주제와는 상관없음을 어떤 점에서는 인정합니다. 그럴지라도 바쁘셔서 님이 못 읽으셨을까 봐 베푼 친절 정도는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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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12:50:53 찬성:0 | 반대:0
탈짜가와 오타가 있군요.
"제가 퍼온 글은 견인론에 대한 주제와는 상관없음을 어떤 점에서는 인정합니다'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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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12:47:34 찬성:0 | 반대:0
그리고
일하다가 점심 시간에 잠깐 들어왔는데, 님이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시간나는 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 답변은 님의 <예수님은 신인인가?> 댓글란에서 제가 님에게 드린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뤄진 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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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13:00:27 찬성:0 | 반대:0
그 질문의 핵심은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때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셨습니까, 여기지 않으셨습니까?"입니다.
길게 답변하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셨다고 생각하시면 '여기셨다'로 여기지 않으셨으면 '여기지 않으셨다'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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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3 07:57:59 찬성:0 | 반대:0
그 질문한 곳에 답을 했으니 찾아보시도록
못 찾겠으면 그때에는 그 글을 옮겨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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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3:42:21 찬성:0 | 반대:0
이미 읽었음에도
동문서답을 하셨기에 또 묻는 것입니다.
길게 답변하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셨다고 생각하시면 '여기셨다'로 여기지 않으셨으면 '여기지 않으셨다'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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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
2011-02-22 12:37:41 찬성:2 | 반대:0
예수님이 필요한 이유!
박창진님의 속마음의 의도를 알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합니다만,
인간이 어찌할 수 없어서
하나님 본체이신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 공로를 진정 못보십니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만 구원하실 요량이셨으면
예수님을 무엇때문에 왜 보내셔야 했을까요?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이시기까지 견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못보신단 말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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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
2011-02-22 12:44:56 찬성:1 | 반대:0
이어서....
이젠 자꾸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구약이야기로 말섞지 마시고,
예수님이 왜 오셨으며,
예수님이 오신 이 후로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대해서만
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사장 미가엘도 마귀와 다투어도 차마 판단까지는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창진님의 글에서 거침없이 내려지는 많은 판결을 읽으면서
이 분이 하나님 대리자인가 의아해 할 때도 많았습니다.
말씀대로 자기 생각 내려놓고성경말씀만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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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37:58 찬성:2 | 반대:0
파발 <바보를 위한 엘레지> -5-
"순종의 열매를 맺혀야 영생 얻는다"고? 혀를 제어하라는 야고보 사도의 말부터 실천 해보게나.
자네 1 년 글을 되돌아보게나. 혀 차는 소리 "쯧쯧쯧"이 바보 자네가 한 말 전부이네. 혀 천장이 성한지 안부 물어 보겠네. "안녕하신가?"
내가 볼 때 여기에 댓글 다는 모든 사람보다 바보, 자네는 아직 멀었네. 인격에서도 그렇고,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데서도 그들이 자네보다는 몇 갑절 상수이네.
유아의 특징이 뭔지 아는가? 자기 똥을 얼굴에 발라도 더러운 줄 모르는 것이 애의 행태이네. 애가는 그래서 애가가 되네.
똥오줌 가릴 줄도 모르면서 선생이 되려하니... 내 그대를 한숨 짖네.
어느 바보를 위한, 바보에 대한, 바보의 엘레지... 황혼의 엘레지. 자네 날 수가 얼마 남지 않았네.
예수님을 그만 희롱하시게. 그러다 멸망당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지 않는가? 교회사는 간식으로 씹어 먹었는가?
그 바보가 자네라고 생각되면 목을 곧게 하여 진리를 거스르지 말고 돌아서게나. 늦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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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47:48 찬성:0 | 반대:1
역시나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는가?
"유아의 특징이 뭔지 아는가? 자기 똥을 얼굴에 발라도 더러운 줄 모르는 것이 애의 행태이네. 애가는 그래서 애가가 되네.
똥오줌 가릴 줄도 모르면서 선생이 되려하니... 내 그대를 한숨 짖네."
스스로에게 적용하면 될 말인지도 모르고 사니...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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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36:18 찬성:2 | 반대:0
파발 <바보를 위한 엘레지> -4-
이것만은 상식으로 가지세나. 인간은 절대 하나님이 될 수 없는 것을. 완전한 인간이라도 마찬가지라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을 입으실 수 있다네. 인간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이네.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으셨어도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아닌 적이 없으신 것이라는 것을...
그러함에도 신성의 본질이 사라졌다고 사특한 말을 지껄이는 바보, 그대에게 남은 것은 멸망이라네.
이 바보는 성경을 말하지만 성경을 인용해 자기논리를 전개한 적을 본적이 없다네. 그러면서 자기는 성직자란다. 그러나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자. 성직문란자요, 진리의 사생자가 바로 이 바보의 다른 특성이라네.
아~ 어리석은 자여! 성자 예수그리스도께 인성만 있다고 고집하려면, 그대는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음을 먼저 증명해야만 한다네 .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을 입으셨을 때에도 그 육신에 신성이 충만 (골로새서 2:9)했음을 그대 바보는 애써 외면하려는가?
그 많은 성경의 증언을 바보 그대는 일일이 논박해야 한다네. 성경이 틀리고, 자네가 맞다는 참람된 일을 자네가 해야 된다는 것이네.
그런 일은 젖혀 두고 남의 글 트집 잡아 독해력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바보 그대의 벽창호 기질을 어찌하려나?
펠라기우스는 이단이었지만 그의 품성과 고매한 인격만은 아우구스티누스도 감탄해 마지않았네. 그러나 자네는 눈곱만치도 인격을 찾아 볼 수도 없으니, 그 나무에서 맺히는 열매가 오죽하겠는가? 먼저 '평균인간 정도'의 인격부터 수양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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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46:31 찬성:0 | 반대:1
논리의 기본이 안되니 바보일 수밖에
"아~ 어리석은 자여! 성자 예수그리스도께 인성만 있다고 고집하려면, 그대는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음을 먼저 증명해야만 한다네."
이 무슨 되도 않은 논리?
돌이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구만.
골 2:9의 해석을 그런 수준에서 하니 뭘 기대하겠는가?
그런 스스로를 자랑하니 이해는 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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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34:33 찬성:2 | 반대:0
파발 <바보를 위한 엘레지> -3-
그런 하나님께서 애초부터 겸손하셔서, 왕이셨음에도,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셨음에도, 자기를 비우고 비우셔서, 성령으로 잉태돼 낮은 종의 모습, 육신으로 오셨다고 했는데, 신성을 따로국밥처럼 잠시 유보하고 성육신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 바보는 긍정으로 “그렇다”고 말한다. 신성은 따로국밥이라고...
그럼 그때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셨을 때 신성이 하나님 곡간에 고이 모셔져 있었을까? 그 신성은 어디로 잠시 사라진 것일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질을 옷처럼 벗어 장롱 속에 걸어 놓으셨을까?
사정이 그러하다면, 아브라함에게 육신을 입고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잠시 신성을 옆집에 맡겨두고 오셨는가? 하나님의 천사에게 "내 금새 돌아 올 테니 고이 간직하고 있으라" 명령하시고 강림하셨을까?
이 바보는 또 이렇게 주장한다. "만약 우리들 말처럼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이 신인을 갖춘 것이라면 어떻게 사도들이나, 초대교부들이 그렇게 중요한 신인형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냐"며. "그것은 잘못된 교리일 뿐"이라고...
예수님의 신성은 너무나 명백해서 사도들은 예수님이 육체로 강림하신 것을 오히려 강조했음을 바보 그대는 얕보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사도 요한은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요한2서 1:7)라고 예수님의 인성을 역설했겠는가!
많은 초대교회 이단도 예수님의 신성을 스스로 증언하고 있다네. 이전 이단들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다네. 양심이라기보다는, 그래도 독해력과 이해력은 좀 있었다네. 결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신이라는 본질을 벗어 버린 적은 없고, 그노시스 영지주의자들도 예수님의 명백한 하나님 되심은 차마 버릴 수가 없어서 가현설[도케티즘(Docetism)]을 주장해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신 것은 헛것이라 했으며, 단성론자 (單性論者,Monophysite ) 유티케스도 차마 명백한 예수님의 신성은 어쩌질 못해 예수님의 성육신은 신성만이 나타난 것이었다고 종알거렸는데, 이 바보는 오히려 한술 더 떠 명백한 신성을 부인하고 인성만이 존재했었다고 하니, 그 처량함은 다른 이단과 비할 바 못 되는 하수 중의 하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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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44:15 찬성:0 | 반대:1
신성을 주장하면 최소한의 양심? 무식인 것을.
바보는 그 사실을 인지조차 못한다.
뭘 기대하겠는가?
초대교회 이단이 예수님을 신이라고 할 때에 그 내용은 가현설이었다.
예수님이 자기를 비운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신이었는데, 사람들의 눈에 사람으로 보였을 뿐이라는.
그것을 앞세워 최소한의 양심을 운운해.
정말 바보도 그런 바보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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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31:33 찬성:2 | 반대:0
파발 <바보를 위한 엘레지> -2-
그러나 이 바보는 그 말의 의미가 그러한지 자기는 모르고 있다. 그게 이 바보의 특성 중 하나다. 그러면 이 바보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다시 하나님으로 되는 것은 옳은 말이지만, 여타 인간은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이렇게 불을 켜고 덤벼들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반박한다고 해도 자기 논리의 함정에 자기가 빠진 것이다. 그럼 처음 아담도 하나님이 됐어야 마땅했다. 선악과 따먹기 전에... 말인즉슨, 아니 그런가?
바보, 그는 결국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도 눈 가리고 아웅거리며, 어린 아해가 얼굴만 가리고 자기를 가리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과 똑 닮았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는 절대간극이 존재한다. 잊지 마시라. 절대간극이다. 이 절대간극을 인간은 넘어갈 수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몸을 입으실 수 있다.
아브라함의 실화에서 우리는 그러한 예를 더듬어 볼 수 있지 않겠는가?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천사를 대접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신의 옷을 입으시고, 아브라함이 차려드린 상을 받으셨다. 영으로 강림하셨다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셨을 때 사라가 웃자, 하나님께서는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하고 면박을 주셨다. 그렇다. 육신을 입으셔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능치 못할 일이 있으신가?
자기를 비워 겸손하게 되신 예수님더러, 신성이 비었다고 골빈 소리를 하고 있으니, 돌들이 비웃을 것이다. 이 바보는 돌들의 비웃음을 사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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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41:43 찬성:0 | 반대:1
처음 아담이 신이었나?
정말 바보이지 않은가?
신과 인간과의 절대 간극이야 당연하지.
누가 그것을 아니라고 했나.
그것이 독생자 하나님이셨는데 사람이 되신 분에게 해당되는가?
그렇게 생각하니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지.
자기를 비웠다는 것은 인정하면 신성은 비우지 않았다?
뭘 비웠다는 것이지. 대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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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28:22 찬성:2 | 반대:0
파발 <바보를 위한 엘레지> -1-
성경을 들이대도 아니라고 하고, 논리를 들이대도 아니라고 하는 바보, 그대를 위해 애가哀歌를 짓네.
"예수님이 성육신하셨을 때 신성은 없었다"고 어떤 바보는 말한다. 곰팡이 냄새 펄펄 나는 이단 요설을 재탕하고 있는 것이다. 사골이면 진한 육수가 배어 나오겠으나, 유통기한이 2000 년이 넘었으니 썩어도 보통 썩은 게 아니라네.
예수님께서 육신으로만 오셨다고 가정하자. 하나님의 모든 것을 비우고 오직 인간으로만 오셨다고 생각해 보자.하나님 이셨다가 인간만! 으로 됐다가 다시 하나님으로 원천복귀했다"고
바보가 말한 대로 따라가 보자.
헌데 이 바보는 성경을 말하지만, 성경은 믿지는 않는다. 이 바보는 어떤 때는 자기 편리한 대로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침 튀기다가, 어떤 때는 자기 유리한 대로 성경에 '문자적'으로 없으니 교리를 죽여야 한다고 고집한다. 오고이지신(溫故而知新) 하라는 말을 외통수 일방통행적으로 원수로 삼고 있으니 그 꼴이 가관이 아닐 수 없다.
하는 말마다 고삐 풀려 좌충우돌하는데, 상대가 필요 없고, 스스로 하는 말에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고, 호랑나비 춤추다가, 스스로 딴지 걸리고, 자기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지 자기도 모르면서 남에게 독해력이 없다고 코웃음친다.
이제 이 바보가 주장한 대로 " 예수님이 이 땅에 육신으로만 오셨다" 고 가정하기로 하자. 이 숨은 뜻이 뭔지 이 바보는 모르고 있다. 자기 주장의 숨은 뜻... 그게 무엇인가?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분께서 하나님으로 다시 원상복귀되셨다면,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교만한 주장과 다름 아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가능하면서, 가당한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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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2011-02-22 07:39:07 찬성:0 | 반대:1
진짜 바보를 위한 엘리제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분께서 하나님으로 다시 원상복귀되셨다면,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교만한 주장과 다름 아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가능하면서, 가당한 말인가?"
바보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
독생자 하나님이라는 본체이셨기에 그 본체로 돌아가는 것을 말했건만.
인간은 그 본체가 무이기에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성립되지 않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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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5:20:53 찬성:0 | 반대:0
"인간은 그 본체가 무이기에"???
사람 영혼이나 사람 몸의 완전 소멸을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과학을 초월한 유일무이한 성육신의 신비를 '물질의 합성에 따른 물질의 성질'이라는 과학으로 설명할 수도 없고...
"독생자 하나님이라는 본체이셨기에 그 본체로 돌아가는 것을 말했건만."??? 그 본체로 다시 돌아가셨으면 높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神이라는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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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5:25:30 찬성:0 | 반대:0
성경에 '신인'이라는 단어가 없으니까
제가 <박창진 기자의 궤변 2>에서 지적했지만, 높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신인이 아니시죠? 성경을 보면, 주님 공생애 때 뿐만 아니라, 높이 되신 예수님께 '인자'라는 성호를 쓰는 게 참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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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朴埰同
2011-02-23 15:30:05 찬성:0 | 반대:0
높이 되신 예수님께서 신인이셨다면
사도들께서는 높이 되신 예수님의 성호를 '신인'으로 쓰셨을 건데 말입니다. 하기야 기이한 해석을 일삼으시는 님은 '인자'라는 주님의 성호가 예수님의 인성만 뜻하는 걸로 여기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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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6:48:28 찬성:0 | 반대:0
박창진 기자 <예수님은 신인인가? -완결편-> 댓글 란에서 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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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기자님이 바빠 파발 님 애곡시를 읽지 못하신 것 같아 퍼 옵니다.
여러분, 이 바보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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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1-02-22 06:58:31 찬성:0 | 반대:0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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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7
2011-02-22 07:03:03 찬성:0 | 반대:0
박창진 기자 <예수님은 신인인가? -완결편-> 댓글 란을 보면
<성경적으로>라는 박창진 기자님 댓글이 있습니다.
박창진 기자님은 이 댓글에서 <예수님은 신인인가>를 두고 "성경적으로 위의 견해가 틀렸다는 것을 한번 밝혀보십시오.그렇다면 제 견해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위와 같은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밝힙니다.
박창진 기자님 오만이자, 궤변입니다. 궤변이라는 것은, 박창진 기자님은 절대 사과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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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않는자모두유죄
2011-02-22 05:22:29 찬성:0 | 반대:0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요일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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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96회 총회 제비뽑기로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