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양노회 회원 여러분께 규칙안과 선거규정안 제정의 경위를 보고합니다.
노회임원회로부터 신설노회인 우리 남평양노회의 규칙안과 선거규정안 제정을 위한 명을 받은 노회발전 13인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신성목사, 서기:박광재목사)는 제1차 2006년 5월12일(금), 제2차 5월22일(월), 제3차 6월26(월), 제4차 2006년 7월3일(월), 제5차 7월6일(목), 6차 7월31일(월), 제7차 9월4일 (월)까지 4개월 간에 걸처서 7차 모임을 갖고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다음과 같이 남평양노회 규칙안 및 선거규정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남평양노회를 사랑하시는 회원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는 잘 살펴 보시고 10월에 거행될 제159회 가을 정기노회시에 만장일치 통과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노회 규칙안과 선거규정안을 제정함에 있어 회원상호간에 차등없는 공평성과 투명성에 역점을 두고 규칙개정을 논의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까닭에 노회장을 비롯한 목사부노회장과 임원 및 총회총대의 경우는 3년간 유보하는 방향으로 상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날 우리 동평양노회가 3분할 되는 아픔을 격게 된 주 원인은 소수의 보스 정치와 계파정치에 휘말렸기 때문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조직하게 된 우리 남평양노회는 이전과 같이 정치세력에 휘말려서 부화뇌동하거나 부정선거를 못하도록 제156회에서 결의한 대로 노회임원 및 총회총대 선출 방법을 성경의 모범과 총회의 선거규정을 따라서 개혁적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바꾸었습니다.
총회의 경우 지나 간 5년 차 총회임원을 제비뽑아 세우는 과정을 살펴 볼 때 이 제도는 우연이나 요행이나 복불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이라는 사실을 어느 정도 깨닫기 시작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이 제도를 시행할 당시에는 총회선거의 타락상과 부패상이 극에 달하여 어쩔 수 없이 차선책과 궁여지책과 고육지책 정도로 여기고 적용했으나 이제는 이 제도가 최선책이요 최상책이요 최고책임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정치꾼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시행한 다음부터 자신들이 그 동안 누리던 기득권을 빼앗기고 거마비도 받고 향응접대도 받으며 누리던 재미를 빼았겼고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지는 물런 자신들이 즐기던 권모술수의 정치도 통하지 않고 자신들 마음대로 총회를 좌지우지 하지 못하는 까닭에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재미가 없다는 명분과 헌법에 위배된다는 구실을 들어서 폐지하려는 모종의 정치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을 시작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 일을 성취하실 것을 믿습니다. 총회산하의 여러 노회에서 이미 제비뽑는 방법으로 노회의 임원을 선출한 예가 있기는 합니다만 선거제도화 하지를 못하고 다만 긴급동의안 형식으로 제비를 뽑은 관계로 인하여 일회용 또는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폐지하였습니다만 우리 남평양노회는 일회용이나 한시적인 방법이 아니고 계속적인 시행을 원칙으로 하여 노회발전연구위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하였습니다.
하오니 이 점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총회산하의 모든 노회 앞에 모범을 보이고 제시하므로 이제는 더 이상 성노회나 성총회로 모여서 하나님 면전에서 악을 행하는 일이 사라지고 감투싸움이나 자리다툼이나 기득권 획득과 유지를 위한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명실공히 성 노회와 성 총회를 이룩하며 뭇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들이 노회와 총회의 지도자들로 피택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주후 2006 년 9월 9일
남평양노회발전13인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신성 목사
남평양노회발전13인연구위원회 서 기 박광재 목사
위 원 김중석 목사
위 원 조용덕 목사
위 원 박성철 목사
위 원 임중근 목사
위 원 박신봉 목사
위 원 조승일 목사
위 원 류형렬 목사
위 원 김승석 목사
위 원 이완수 장로
위 원 정근옥 장로
위 원 임지영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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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평양노회가 삼분할 된 까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