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 대한예수교장로회남평양노회
발신 : 대한예수교장로회영광교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노회와 산하 지교회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 영광교회 당회는 제178회 봄 정기노회를 통하여 제101회 총회에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청원 헌의하오니 결의해 주시기를 앙원합니다.
제목 : 총회산하 모든 기관의 관광성 해외유치 행사 및 세미나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헌의안
제안설명 : 그동안 총회산하의 모든 기관들을 비롯하여 노회들의 경우 대부분의 회의 및 행사
세미나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왔습니다. 그로인하여 막대한 헌금의 낭비와 그에 따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서 참석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농어촌 및 미자립
교회 담임목회자들과의 사이에 위화감이 조성되고 있으며 자괴감을 앉겨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관관성 여행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개인이나 가족적으로
할 수있는 시대가 도래한 까닭에 총회차원에서나 노회차원에서는 관광성 행사나
세미나의 경우는 금지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한 해에 십수억 이상 들어가는 그 막대한 헌금의 낭비를 줄이고 모든 역량을 결집
하여 미자립교회 지원 및 세계선교에 총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총회
산하의 모든 기관들의 경우 관광성 해외유치 행사 및 세미나 개최를 전면적으로
중지할 것을 요청합니다.
이러한 개혁적인 결단을 통하여 말틴루터의 종교개혁의 결과로 이 땅에 태어 난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따르고 있는 본 교단의 정체성을 확고하고 한국
교회와 사회와 국가에 모범을 보이기를 소망하며 이를 헌의하오니 결의하여 주시
기를 앙원합니다.
주 후 2016년3월27일(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당회장 박 광 재 목 사
서 기 김 지 영 장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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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총회총대 및 총신대학 운영이사회 이사로 입후보자 정견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