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강이 제97회 성총회와 칼빈대학교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칼빈대학교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저희 3개 노회의 회장들과 서기들이 7차에 걸쳐서 연석회의를 비롯한 각 노회의 중진들인 길자연목사, 김진웅목사, 박보근목사, 김중석목사 등을 면담한 결과 칼빈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수습방안을 아래와 같이 합의하여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제97회 성총회의 현명하신 총대님들께서는 3개 노회의 회장들이 합의하여 발표한 수습방안을 헤아려 검토하시고 칼빈대학교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더 이상 파행을 겪지 않고 하루속히 정상화 되도록 제97회 성총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더 재결의하여 추인해 주시기를 머리숙여 앙원합니다.
< 칼빈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3개 노회장들과 서기들의 합의사항 >
하나. 칼빈대학교는 총회의 인준을 받은 신학대학교임을 천명한다.
하나. 총회의 결의대로 3개 노회가 이사를 파송하여 운영하도록 한다.
하나. 어떠한 경우에도 학생들이 정치적인 희생양이 되지 않토록 한다.
하나. 어떠한 경우에도 관선이사가 파송되지 않토록 각노회가 협조한다.
하나. 김재연 총장을 적임자로 인정하고 더 이상 자격을 거론하지 않는다.
주후 2012년 9월 5일(수)
동평양노회장 신 규 식 목 사. 서기 : 박 상 원 목 사.
평양노회장 조 은 칠 목 사. 서기 : 박 광 원 목 사.
남평양노회장 박 광 재 목 사. 서기 : 기 동 찬 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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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개정안 결의되었다가 하루 만에 부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