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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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조영식
Subject 박광재 목사님께
이왕에 말씀하셨으니 답변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Name 궁금이
Subject 장로. 안수집사 꼭 투표해서 뽑아야 하나요.
대다수 교회는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장로 안수집사 투표로 선출함에 은혜스럽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장로가 되기위해, 성가대에 봉사한다 싶더니 장로되니까 슬그머니 안나오더라구요. 어떤 집사는 안수집사되기 위해, 평소 경조사에 참석 않더니 공동의회(임직자투표) 한다하니까 빠짐없이 출석해요.
물론 선거 끝나니 안다니고....
뭔가 제도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사님께 그랜저 승용차를 사드렸는이, 봉투돌렸는이 집집마다 전화로 선거(?)운동 하고 이게 뭡니까?
제가 이런다고 달라질것은 없겠지만 , 꼭 투표해야 하는지.
안수집사와 서리집사는 꼭 구별되야 합니까. 성경에 나와 있나요.
또, 들은 얘기 입니다만, 어느 지역에서는 장로장립식에 참석한 목사 장로들에게 1만원이 들은 봉투를 드린데요. 교통비인지 모르겠으나
원래 그렇게 해야 하나요. 안돌린 교회는 왕따 당한데요.
그 비용은 장립자들 내지는 교회부담인가요.
DATE: 2002.09.14 -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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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박광재목사님 말씀잘 하셨습니다 그럼요 장로 집사 권사 다 제비뽑기를 해야지요 그것이 제비뽑기의 정당한 절차 입니다 하나님의 섬리가 위에 올려진 사람들 같은(인간적으로) 장로나 집사가 중직에 봉직 할 수 없다는것을 본을 보여 주실것이니 당연히 목사님 말씀대로 제비뽑기를 해야 원칙이라는 것을 본인 역시 원칙으로 말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총회나 노회가 반대하지 않는 사례가 되여야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또한 그 일을 마무리 할수 있는 대안 즉 법리에 맞는 법안을 교회가 다 알수 있도록 정리하여 자료로 올려줘야 합니다 반드시 공청회를 통하여 한국교계가 본 받을 수 있는일이 되도록 노력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2.09.14 - 21:25
박광재목사
그래서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야만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나는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그렇게 하는 시대가 곧 올것입니다. 이미 새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에 개최한 우리 제85회 총회에서는 전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하였거니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9월에 개최한바 있는 제86회 총회에서는 전총대들이 참여하여 총회임원들을 제비뽑았고 규칙부에서 재상정하여 절대다수의 재결의로 재가결한바 있으며 금번에 예장 통합측 총회에서는 제 87회 총회에서도 영락교회 천장이 또다시 무너지는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큰목소리로 제비뽑기를 원하는 총대들의 "허락이요"하는 큰 함성으로 전총대들이 전격적으로 가결하였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단에서는 상비부도 제비로 뽑자고 하는 헌의 가 이미 상정되어 있을 뿐만아니라,이번주에 기독신문에는 예종탁 총회장님의 성명서 발표에서 제86회기에서 총회 임원을 제비뽑기로 가결한 사건은 한국교회를 뛰어넘어서 세계교회에 기록 될 큰 족적을 남기는 역사적인 사건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총회를 기하여 제비뽑기가 결코 요행이나 복골복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늘날도 이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시는 제도요 법입을 들어 내시는 기회가 될것을 확신하오며 따라서 총회 산하의 노회에서들도 이제도를 따르게 될것이며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노회 산하의 당회로도 흘러 들어가서 귀한 성직을 돈주고 사고파는 성직매매 행위가 한국 교회에서 깨끗하게 추방될 날이 올것을 확신합니다.
2002.09.14 - 20:21
오늘도
지금까지 잘못 전해오는 교회법(교회헌법,규칙등)과 전통,제도,관행,관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부 양식없는 교회에서 임직과 관련하여 헌금과 헌물이 오가는 것을 보게도 됩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임직전에 헌금이나 헌물을 하지않기로 결정하고 임직한바 있습니다.
DATE: 2002.09.14 - 22:37
LAST UPDATE: 2002.09.14 -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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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식
제비뽑기를 전면 반대한것이 아님을 몇번 강조했습니다 제비뽑기를 부정한것이 아니라 법적 근거를 마련 하여 즉 법리에 맞은 상위법과 하위 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말했는데 무조건 반대한다는 생각이 모순이지요 시행법이란 한시적이므로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것입니다 통합 총회에서도 과거회의록을 보니 제비뽑기를 시행한 일이 있었고 그 일이 잘못되여 선거제로 다시 환원 한 일이 있으므로 근본적인 법적 근거를 만들고 대응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무조건 제비뽑기로 행하여 차후 하위 기관의 문제점을 수습하지 못할때는 더큰 문제가 있다는것을 아셔야 하며 한가지 본인이 박목사님께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비아냥대는 제비다리 부러트린 놀부의 심보로 빗대여 말하는것과 베리알의 자식에 대한 저주의 말을 함부로 하시지 말란 말입니다 부정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이 버려진 그 안타까움이 문제이지만 이석봉 목사님의 올려진 글중에 썩은 목사들도 성도들도 치료하신 다는 글을 보고 용서 해주시는 주님의 생각하여 더이상 싸움적인 글은 없을것은 약속하지만 그러나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서로 질문과 대답안에서 좋은 자료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한번 더 말슴드리는 것은 제비뽑기를 절대 반대한 것은 아닌것을 아셔야 합니다 합리적인 방법론을 공청회를 통하여 기독도들이 납득 할 법안이 되여야 합니다 질문에 좋은 글이 있으리라 기대 합니다
2002.09.15 - 08:51
조영식님수고많으셨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반대운동하셨지만 통합에서까지 제비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식님의 수고가 무산된듯하여 안타깝군요. 반면 박목사님은 그를 아무도 돕지 않은듯 고독했지만 각교단 총회마다 제비쪽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게 추세 대세인가 봅니다. 그만큼 부정선거에 짜증이 난 상황임을 반증한것이기도 하고요. 조영식님 수고는 잘 압니다. 화 나시면 박목사님에게나마 분풀이 하세요. 그 분은 님의 글을 보아주고 답해주니 다행입니다. 박목사님게서는 승승장구하시니 좀 화풀이 하더라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곤역스런 질문도 답해주시고요. 아울러 박목사님의 활동의 결과라 생각되어 추카드립니다. 신약에서 시행한 두가지 일꾼뽑기 방식인 제비와 선거입니다. 그러므로 두 방법 가지고 두 분 서로 싸울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선거나 제비나 두가지 다 사실 경건한 신앙이 아니면 어려운 방법입니다. 제비도 부정을 미워하고 하나님 주권에 순복하려는 의지 없으면 안됩니다. 선거 역시 성령의 감동과 선한 양심 갖지 않으면 불가능하지요. 자격 없는 사람들이 방법론만 가지고들 논하지요. 썩은 양심 가졌다면 총회에 가도 선거든 제비든 소망 없습니다. 이들이 선거하면 곧 부장부패할것이요 제비도 자기 뜻 관철시키고자 곧 다른 방법으로 바꾸어놓고 말테니까요. 신약성도다운 믿음을 가진다면 아무렴 어떻습니까?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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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