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가주 사랑의 교회 사이트에 들어와서 오목사님 내외분께서 지난 15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시는 이임예배 현장과, 눈물로 목사님을 떠나보내시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이별의 슬픔과 그 슬픔 가운데에도 기쁨으로 목사님을 한국사랑의 교회로 보내드리는 성숙한 환송예배 실황 모습등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사도 바울선생께서 에베소에서 3년간 복음을 전하다가 떠날때 온 성도들이 눈물로 전송하며 이별하는 아름다운 환송예배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목사님께서 눈물로 뿌린 복음의 씨앗이 보다 더 아름답게 결실하여 30배 60배 100배의 결실로 기쁨의 단을 거두시는 날이 올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신 후에 그가 가르치신 제자들을 통하여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이 확산되었듯이 오목사님께서 남가주 사랑의 교회를 떠나신 후에도 오목사님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된 성도들을 통하여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98년도 제2차 안식년때 세리토스에 1년간 머물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 주일예배때와 특별새벽기도회등을 통하여 받은 은혜와, 일년에 한두차례 도미하여 사랑의 교회를 방문 할 때마다 베풀어주신 사랑과 호의와 영접을 잊을수 없습니다.
제 아이들도 사랑의 교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게되었고 지금은 대학진학 등으로 인하여 사랑의 교회를 떠났습니다만 사랑의 교회를 다니며 오목사님의 그 휼륭하신 찬양인도와 사랑의 교회 찬양사역에 도전과 은혜를 받았음인지 찬양사역에 헌신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이후로는 좀더 가까이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목사님 내외분을 뵈옵고 교제를 나눌수 있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곳 모국 사랑의 교회에서의 새로운 사역에도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일어났던 그 불같은 성령의 역사와 찬양의 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이 한층 더 업그레드 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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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총회 진단/ 7월 선거/ 선거, 이제는 바꿔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