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한 목사님은 남서울비전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목사님이시다.
남서울비전교회에서는 주후 2008년 이전, 10여 년에 걸쳐서 1차로 1명의 장로님을 제비뽑아 세웠고, 2차로 5명의 장로님을 제비뽑아 세웠고, 제3차로 10명의 장로님들을 제비뽑아 세웠다.
그런데 1차에서 3차에 걸친 장로선출 제비뽑기 선거 때마다 떨어진 한 분이 있었다. 그분은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분으로 비교적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의사로써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장로님이 되셔야 할 분이었다.
그런데 그러한 인간적인 기대와는 달리 3차에 걸쳐서 장로 제비뽑기 선거에 떨어지는 이유가 무슨 일인가를 담임목사로서 기도하는 가운데 생각해 보았다. 기도하는 중에 찾은 이유 중 하나는 이것이었다.
당시 그분은 나름대로 선교를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선교를 할때 교회를 통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하고 있었다. 그런 까닭에 자신이 모든 칭찬과 영광을 받게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주지 않으시고 3차에 걸친 장로 제비뽑기에 떨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담임 목사로서 권면하기를 앞으로는 선교를 할실지라도 개인적으로 해서 개인이 칭찬과 영광을 받지 말고 교회를 통하여 선교하라고 부탁을 드렸다.
담임 목사님의 권면을 들은 그분은 그 이후부터는 교회를 통하여 선교를 하였다. 그 결과 그 분도 장로로 피택되어 장립을 받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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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의 역사가 요세푸스와 제비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