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의수 WHEN : '2004-10-01 [07:43]' FROM : '211.198.86.182' R|M|D
박광재목사님께!
박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모님의 건강은 어떻하신지요
사모님들이 건강하셔야 하는데
오히려 목사님들 보다 먼저 사모님들의 건강이 불편하신걸 보면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총회를 마친 소감은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박목사님 참으로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박 목사님과 기도의 힘을 모으면서 총회를 지켜보면서 너무 감사할 제목이 많은 총회였으며 명실공히 장자의 교단으로써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슴을 감사드립니다
총회 이전의 기운은 총회장의 해임건등과 은급금 미허락 사용건등 성경번역등의 건등으로 인하여 머리터지는 싸움아니면 최악의 경우에 총회가 분열 될 수도 있겠다고 우려한것이 얼마나 컸으며 어느 정신나간 종교기관지에서는 이를 부추기기까지 한것이 사실 아닙니까?
그러나 그런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 이를 위해 하나님의 은총을 본 총회에 내려주심을 얼마나 감사한지 말할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거룩한 제비뽑기의 완전한 정착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주님의 축복이 크실줄 믿습니다
저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참으로 박목사님께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사님은 주님앞에서 큰 상급을 받으실것입니다
총회 제비뽑기제도를 반대하려던 이들의 입이 부끄럽도록 95%정도의 전적인 지지로 인하여 임원선출과 함께 21개 상비부서까지 제비뽑기로 상비부의 임원을 뽑게 되었으니 본 교단의 자랑임은 두말할것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한국교계는 물론 세계교회에 종교개혁의 업적과 버금가는 업적을 남기신것입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거룩한 성직을 매매하는 일들을 원천봉쇄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크게 역사하실수 있을까 오히려 제귀를 의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제비뽑기제도에 좋은실천을 위하여 발언하시는 총대 대다수가 너무도 좋은 발언을 하셨고 이규황목사님 서기행총회장님 등의 안이 좋았고요. 특히 김윤배목사님과 그동안 반대하시던 김영우목사님의 방법론은 당장 채택해서 사용해도 좋은 안들 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동창이면서 제비뽑기 연구 위원회 서기였던 양근실목사님은 지난해까지만해도 21개 상비부서의 제비뽑기는 물론 임원제비뽑기까지도 위태로울만큼 좋지않게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여러회원들의 중지를 알고 1년간 더연구하여 보고키로 결정하고 1년후의 모습은 180도 방향전환한 것은 너무도 소중한 일이었습니다
양목사님의 보고는 21개 상비부서의 임원까지 제비뽑기로 정함이 가한줄 아오며 할때전총대들이 만족하여 최고 큰소리로 허락이요 했고 저도 크게 감격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총대는 아니지만 총회의 흐름도 알뿐 아니라 모 총회장님이 부총회장으로 입후보하실때에 그 켐프에서 직접 관여했던 경험자로써 잘못하다간 감리교의 모 감독회장격으로 피소되고 세상법정에 재판을 받으며 갖은 망신다 당하고 급기야는 구속되는 참담한 사정에 이를수 있겠다는 위기감이 고조되었을때에 우리 교단을 사랑하셔서 박 목사님이 제창하신 거룩한 제비뽑기가 완전히 채택되었슴에 무한히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수많은 졸개들의 반대와 비아냥에도 굴하거나 타협없이 홀로 외롭게 막아내시면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셨기에 누구보다도 목사님의 노고를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기는 죄송하고 또한 잘될지도 알수없지만 이제부터 진짜로 박목사님을 위해서 제가 할일이 하나 남은것 같습니다. 알려고는 마십시요 비밀입니다.
목사님이 기도하시고 꿈꾸시는 절대주권을 만왕의 왕되신 주께 돌려드리는 사역에 더욱 크신 역사와 함께 계속하여 제비뽑기의지경이 교단의 담을 넘고 한국의 각교단의담을 넘어 세계의 교회계까지 넓혀지고 급기야는 세상 정치의 부정의 근원이 금권선거를 종식시키는 계기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좋은 아침에 목사님이 생각이 나서 몇자 올렸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4년10월 첫날에 국군의 날 아침에 주님의 좋은 군사이신 박목사님께
교제 권의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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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님 칭찬에 곁들여 한 말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