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조순씨의 당선을 통고하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조순씨의 당선을 통고하다.
박광재 (Homepage) 2012-01-19 20:51:12, 조회 : 1,217, 추천 : 80
제14대 대통령선거 이후 2년 6개월 만인 1995년 6월27일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국민들의 관심은 과연 누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나 역시도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과연 누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 될까 ?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나에게 제14대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던 터라서 하나님께 또 한번의 국가적 중대사인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의 당락을 물어서 통보해 주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데 큰 표증이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국가의 중대사를 물을 것을 명령하셨고(민27:21)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제비로 뽑아 세운 역사적인 사실(삼상10:19-21)도 있었거니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한국교회의 선거제도로 정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금권선거로 망국병을 앓고있는 국가의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정착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8.15 해방과 6,25사변으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흩어진 500만의 실향민들과 1000만의 성도들이 남과북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마다 100만의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를 드리고 있는 까닭에 장차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될 경우 통일한국의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라도 전 국민적인 기도회를 열고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 세우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또 하나의 표증을 주시기를 기도드렸다.
이러한 국가적인 중대사인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의 선거의 결과를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서 통보해 주면 또 하나의 좋은 간증과 표증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한달동안 특별기도를 드리고 제1차로 하나님께 여쭈어보았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당락을 제비로 물어라, 묻지말라, 자유하라로 물었더니 하나님께서 물을 것을 허락하셨다.
그리하여 제2차로 정원식, 조순, 박찬종 세 후보의 이름을 써 놓고 기도드린 후 하나님께서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후보는 누구인가를 물으니 조순씨가 나왔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제3차로 그러면 국민들이 뽑아 세우는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은 누구인가를 물으니 역시 조순씨가 나왔다.
나는 1995년 6월27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순시장 운동본부, 당시 전화 (02)782-9766 번으로 두 번이나 전화를 했다. 처음에는 김일만씨가 받았고 두번째는 공민우씨가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금번에 조순씨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에 당선될 것을 통보하였다.
그리고 두분에게 나는 지난 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김영삼씨가 대통령이 될 것을 통보해 준 박광재 목사인데, 금번에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으로 조순씨가 당선될 것을 통보하니 조순씨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고, 취임하신 후에 시간이 나면 한번 서울시청으로 찾아 뵐터이니 차나 한 잔주시라고 부탁했다.
나의 전화 소리를 들은 아들 녀석이 걱정이 되었던지 " 아버지 만약에 조순씨가 당선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어린 나이에도 내심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두 번씩이나 연거퍼 응답해주신 사실이기 때문에 의심없이 믿었고 까닭에 담대하게 연락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선거는 그야 말로 백중지세 였었다. 전 국무총리 정원식씨와 제1 야당 민주당후보인 조순씨와 청정후보 박찬종씨 등이 박빙의 경선을 한 선거였다. 결과는 여당(민자당)후보였던 전 국무총리 정원식씨는 20.7%를 득표했고, 제1야당 (민주당)후보 조순씨는 42.4%를 획득했으며, 무소속 청정후보였던 박찬종씨는 33.5%를 획득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응답해 주신대로 조순씨가 당선되었다. 할렐루야 !
신동대
박목사님 어쩜 고로크럼 머리가 조탕가요 선구자가 따로 없당게요 아주거냥 척척 박사님이셔요. 울 동창님들이 무지무지 인재가 많은기여 울 박제비씨께서 동서팔방 십육방을 다 도통하시니 이 신영감은 한계에 도달함을 자인하고 홈피를 떠나야 겠구먼유 박목사님의 천부적인 거시기 多才多能(다재다능)하시고 雄辭建筆 (웅사건필) 하오며 雄才大略 (웅재대략) 까지하시니.. 나 신영감 늘어질때로 다늘어질질해져서 아무 쓸모가 없구먼요 신영감은 이제 有名無實 (유명무실) 하여 이쯤에서 박수칠때 뜨나라고 했든가요 ㅎㅎㅎㅎㅎ
동창님들 모두모두 구정 잘 보내시고 두루두루 행복하시고 특별히 나이 들면서 건강함셈용 2012-01-21
19:37:54
박광재
동대형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동창목사님들의 냉철한 비판과 조언을 받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교단 정치적으로 어드바이스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대형님의 위로와 응원의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정치권의 대사인 대선과 총선의 결과를 성경의 제비로 물은 까닭은 전혀 생소한 제비를 한국교회 앞에 들어내고 선포하고 확산하라고 하시는 거룩한 부담 앞에 두렵고 떨렸기 때문에 기드온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표증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응답과 표증이 없었다면 저는 감히 용기를 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무능하고 무식한 저로하여금 성삼위 하나님의 주되심과 왕되심을 들어내시기를 기뻐하셔서, 제가 성경의 제비로 물은 모든 정치적,종교적,사회와 국가적인 대사에 대하여 한번도 거절하지 아니하시고 정확한 응답과 표증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에 지나 간 40년 동안이나 20여 권의 노트에 기록해 놓고, 마음속에 깊이 묻어두었던 우림과 둠밈의 비밀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 라고 하는 신비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선거제도의 비밀을 이제야 비로서 세상에 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오니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통하여 교회공동체를 비롯한 국가공동체와 인류공동체 속에서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이 선포되고 확산되고 행사되어 지므로 말미암아 주만이 우리의 주가 되시고 왕이 되시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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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약수교회 후임목사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