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세흥목사님과 박안식목사님과 정순규목사님등 세분의 총신 75 동창 목사님들께서 얼마 전부터 옥토교회라고 하는 팀 미니스트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누가 담임목회를 할 것인가를 기도하던 중에 세분의 목사님들께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사역을 분담할 것을 합의하였다. (역대상24장)
세분 목사님께서 각각 1년씩 담임목회 사역을 돌아가면서 맡기로 합의하고 1년조와 2년조와 3년조를 기록한 세개의 제비를 만들어서 제비를 뽑은 결과 표세흥목사님께서 1년조에 제비뽑혀서 제1차 년도 담임목회 사역을 감당하고 계셨다.
표세흥목사님은 나와는 각별한 사이로 한국에서 목회할 때부터 교단 총회현장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확산을 위한 실천운동과 교회개혁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곳 미국에 와서도 종종 예수위성TV방송국에서 인터뷰를 맡아서 진행해 오고 있는 신실하고 열정적인 목사님이시다.
이곳 LA에서는 남가주목회자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한인목회자 사회에서 마당발로 통하는 헌신적인 목사님이시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우리 동창 일곱분께서 결성한 7형제 모임의 막내이기도 하였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회복하고 확산하는 운동을 위하여 애쓰고 힘쓰고 헌신하고 있는 신실한 종들로하여금 제비뽑아 세워주시는 섭리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지나 간 제94회 총회와 제94회 총회 규칙부 주최 남현교회에서 개최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공청회"에 패널로 참여하여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존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제95회 총회에서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 존치를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지지 발언을 해 준 배재군 목사님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금번에는 총회 21개 상비부장 중에서 유일하게 고시부장만 두사람의 입후보가 등록을 하여 제비를 뽑게 되었는바 예장합동 제96회 총회의 고시부장으로 출마한 배재군 목사님을 부장으로 제비뽑아 주셔서 배재군목사님께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교단 총회에서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확산을 통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에 헌신하게 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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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조성기 사무총장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